[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9월 첫째 주 2023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기념식만 열었으나 올해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광주송정역, 모아모아행복센터, 광산구청 등에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 예정이다. 우선 1일 오전 광산구청 1층에선 광산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캠페인과 체험을 진행한다.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약속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남녀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이날 오후 광주송정역 광장에서는 시민 대상 양성평등 캠페인을 연다. ‘평등나무’를 설치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추진할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4일에는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상생하는 성평등 공동체 광산 구현’을 위해 광산구가 추진하고 있는 △성평등 인식 확산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여성 폭력 예방 강화 등 정책을 공유하고, ‘여성‧가족이 안전한 일상, 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실현’을 함께 다짐할 예정이다. 유공자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28일 구청 4층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2023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홍보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골목상권 서포터즈는 참신한 발상과 생각을 가진 청년과 지역 상인을 연결해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에 능통한 청년, 대학생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소상공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법을 공유하고, 함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 방안 발굴 및 홍보물 제작 등의 활동을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상인과 청년이 만나 소통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결과물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재가]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제33회 배동신 어등미술제를 개최한다.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문화원이 주관하는 미술제는 수채화의 거장, 배동신 화백을 기념해 미술 인재를 발굴하고 예술인에게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 공모는 회화, 서예, 문인화 등 총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외국인을 포함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원서는 광산문화원 누리집과 광산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개월간 공고 기간을 거쳐 10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작품을 접수한다. 회화는 전자우편(gsc3377@hanmail.net)으로, 서예‧문인화는 광산문화원(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265, 2층)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수상작은 10월 중 선정하고 11월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3명)에게는 각각 시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문화원(062-941-3377)에 문의하면 된다.
[후쿠시마 제1원전] 일본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일본 정부의 지난 22일 방류 결정에 따라 이날 사전 작업을 거쳐 수조에 보관하던 오염수를 오후 1시께부터 방출하기 시작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2021년 4월 스가 요시히데 당시 총리가 오염수 처분 방식으로 해양 방류를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이며,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반 만이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저장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약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바다에 방출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설비 스위치] ALPS로 정화 처리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62종을 제거할 수 있으나, 삼중수소(트리튬)와 미량이기는 하지만 탄소14 등의 핵종도 남는다. 도쿄전력은 ALPS로 거를 수 없는 삼중수소는 바닷물과 희석해 농도를 일본 규제 기준의 40분의 1인 ℓ당 1천500베크렐(㏃) 미만으로 만들어 내보내기로 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3일 21개 동의 ‘작은 구청장’인 동장과 함께하는 정책대화를 열고 성공적인 구정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정책 대화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정을 실행하고, 주민의 자치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는 동장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구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21개 동장, 주요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과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재개, 광주 군공항 이전, KTX 투자선도지구 개발 등 광산의 지도를 바꿀 주요 현안을 비롯해 민선 8기 1년간 구정 성과 등을 공유하고, ‘지속가능 광산’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했다. 각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의제 사업과 향후 계획을 중심으로 주민자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 동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1개 동의 정책과 사업이 광산구의 정책과 사업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동별 미래 발전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박병규 청장은 “동장은 동의 구청장과 같다”며 “동장이 각 동에서 구청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장터는 마을복지건강계획으로 수립된 신흥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주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건들을 가져와 나누며 자원순환을 몸소 실천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경옥 신가동 지사협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광산농악보존회와 함께 26일 오후 2시부터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사시사철 굿이여’ 만드리굿 편을 진행한다. 광산농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시사철 굿이여’는 공연과 체험, 교육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농악을 다방면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만드리굿’은 일을 제일 잘한 일꾼을 소에 태우고 큰기를 앞세워 농악을 치며 들녘을 순회하는 굿이다. 농사를 짓고 풍년을 기원하던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광산농악 데다보기(북)’, ‘농악 그것이 알고 싶다(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수수께끼 풀이, 깃발싸움, 도둑잽이 등에 참여하고 인증 도장 찍기를 완료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광산농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접수는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https://edu.gwangsan.go.kr/)에서 한다. 자세한 문의는 광산농악 전수교육관(062-956-7772)으로 하면 된다.
[출처=광산시민연대] 광산시민연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4․19혁명과 광주’라는 주제로 김영용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의 강연으로 2023년 8월 월례강좌를 광산시민연대 사무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용 상임대표는 1960년 3월 15일 낮 12시 45분에 당시 민주당 당원, 광주시민, 학생 등 1,200여명이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3․15부정선거를 규탄하는 ‘곡(哭)민주주의 장송’ 시민봉기를 주도했던 4․19혁명 국가유공자이다. 현재 4․19전국통일의병대 중앙의병장을 맡고 있으며, 전남매일, 호남도민일보, 동서일보, 호남교육신문 사장을 역임했으며, KBS광주 취재본부장 등으로 활동했다. 김 상임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4․19혁명은 영국의 명예혁명,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과 견줄만한 세계적인 혁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그 역사적 평가를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실정법에 의해 4․19혁명을 기념하고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4․19혁명의 시발점이 되었던 3․15의거는 마산에서 일어나기 3시간 전에 광주에서 첫 시작 되었으며, 그 규모도 마산에서는 70여명의 민주당 당원을
[경찰 LH 광주전남지역본부 압수수색] 광주 선운2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철근 누락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광주 선운2지구 LH 아파트의 철근 누락이 설계 부실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장을 직접 감리한 LH 직원을 추가 입건, 사건 관련 입건자는 총 4명으로 늘어났다. LH는 무량판 구조 부실시공이 확인된 15개 아파트 단지의 설계·시공·감리 관련 업체와 관련 업무를 담당한 내부 직원들에 대한 수사를 지난 4일 경찰청에 의뢰했다. 15개 수사 대상 중 광주 선운2지구 1곳 사건을 배당받은 광주 경찰은 지난 16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LH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확보한 자료를 정밀 분석 중이다. 조사 결과 광주 선운2지구 철근누락은 시공 과정보다는 설계 단계부터 철근이 기준보다 부실하게 반영된 사례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에 따라 해당 아파트를 설계한 설계사와 설계업체 대표 등 2명을 우선 입건해 수사했고, 최근 현장을 직접 감리한 LH 광주전남본부 직원, 구조안전진단 용역사 관계자 등 2인을 추가 입건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에서는 선운2지구 LH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