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19일 수완호수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사회적경제의 상생의 장인 ‘2023 사회적경제 한여름 밤의 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윤봉란)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광산구 관내 33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판매하고 체험 장터를 운영한다. 초대 가수 ‘디에이드’ 공연과 물 난타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인다. 유아 놀이기구, 보물찾기, 인물 이름 맞추기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지난 10일 '계약 실무' 주제로 열린 광산집현전]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공직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시도한 ‘특별한 강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선배‧동료 공직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실무 요령을 전수하는 ‘광산집현전’이다. 현장 눈높이에 맞는 쉽고 친숙한 교육을 통해 실제 업무 수행에 유용한 점들을 배우고, 어려웠던 부분을 이해할 수 있어 공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광산집현전’은 선배들이 ‘집어주는 현장실무요령 전수특강’의 앞 글자를 딴 명칭이다. 기존 공직자 교육을 현장‧소통 중심으로 전환, 외부 강사가 아닌 실제 업무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선배‧동료 공직자의 강의를 통해 실용적인 업무 요령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광산구는 △행사 의전 △지출 △계약 △시설공사 △보고서 △조례 제정 등 총 6개 과정을 개설, 지난 3일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던 ‘진짜 실무’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 용어, 절차 등 어렵기만 했던 내용을 이해하고, 나름의 개념을 정립하게 됐다” “실제 업무에 너무 큰 도움이 된 유익한 강의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11일 도산동 대안공간 ‘공공연’에서 지역 대표식당 육성을 위한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형 미식 브랜드와 비대면 외식 경영 자세(마인드) △내 가게 조합하기 및 차별화된 이야기 구축 전략 △외식업 대규모 정보(빅데이터) 분석과 지역 특화 비대면 메뉴 기획‧전략 △먹거리 구조와 외식의 흐름 등 실전형‧맞춤형 내용을 중심으로 5주간 진행됐다. 지역 자영업자(요식업) 28명이 모든 교육을 마치고 수료했다. 광산구는 수료식과 함께 ‘외식업 판을 바꾸는 전술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민, 소상공인 대상 특강을 열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내년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은 올해보다 1억 원 늘어난 12억 원 규모다. △일반참여형 △구정참여형 △청년참여형 △자치계획형 네 가지 유형으로, 앞서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164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번 온라인 주민투표는 관련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53건을 대상으로 한다. 25일까지 이동통신 기반 시민참여창구인 ‘광산온(on)’에서 진행된다. 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명당 3건(일반참여형 2건, 구정참여형 1건)을 선택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전투표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47건, 11억 원이 편성돼 현재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광산구는 2022년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광주광역시 평가에서도 5개 자치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주민참여예산 운영의 우수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시스템 구축
[광산구 교육 현안 공론장 ‘이음톡톡’.] (출처=광산구청) 광주 자치구 최초로 미래교육지구에 이어 교육국제화특구 유치에 성공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민‧관‧학 협치를 통한 미래 선진 교육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광산구는 지난해 12월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교육부로부터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며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 ‘모두를 위한 교육, 광산은 어디나 배움터’라는 비전을 내건 미래교육지구는 지난 4월 광산교육협력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등과 ‘광산지역교육실무협의체’를 가동하는 한편, 지역 11개 단체가 참여하는 ‘마을교육소통모임’,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공론장인 ‘이음톡톡’을 매월 진행 중이다. 특히, ‘이음톡톡’은 이주배경 청소년, 마을교육, 학교 안전 등 피부에 와닿는 주제들로 다양한 소통을 끌어내는 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성덕중‧진흥중‧월계중 등 3개 중학교 51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문제해결사 체인지메이커’ 과정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호남대와는 AI(인공지능)로봇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광산구 미래기술학교’를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연일 덥고 습한 날씨에 따라 8월 한 달간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누리집·‘유튜브(YouTube)’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을 통해 영상 등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을 홍보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식중독 발생이 높은 여름철 다소비 조리식품 취급 업소(김밥, 회, 육회 등) 및 집단급식소에도 식중독 지수 및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음식점 식중독 예방진단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여름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께서도 식중독 예방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예방수칙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하남산단과 진곡산단 등 기업에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하남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0월 광산구기업지원현장민원실(평동산단)에 개통한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에 이어 두 번째다. 하남동 통합무인발급기는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법인인감증명서·법인등기부등본·부동산등기부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 개통 후 7월 한 달 이용 건수는 총 1,003건으로, 하루 평균 50여 건의 서류가 발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먼저 운영 중인 광산구기업지원현장민원실 통합무인발급기도 올 한해 하루 평균 100여 건의 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작년 대비 이용률이 10% 증가하는 등 갈수록 이용이 늘고 있다. 기업 운영 시 필요한 서류를 산단과 가까운 곳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어 시간과 이동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8일 ‘공유도시 광산’을 이끌어 갈 핵심 거점인 광산공유센터의 문을 열었다.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먼저 문을 연 광산공유센터는 물품과 재능을 나눠 쓰고, 단절된 관계를 이어 연대의 싹을 틔우는 거점으로, 공유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의 실천을 적극 유도하는 기능과 역할을 수행한다. 조성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센터의 실질적 ‘주인장’이자 공유 가치를 실현할 주체인 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산공유센터는 하남3지구(광산구 단전1길 14, 하남동 1009번지)에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은 마을커뮤니티 공간, 2층은 물품공유실과 공유체험실이 있고, 3층은 공유부엌, 공유창작실, 재능프로그램실, 다목적실로 구성됐다. 물품공유실에는 캠핑용품, 생활용품 등 118종 270여 개 물품이 비치돼 있다. 비치된 물품과 더불어 공유체험실, 공유부엌 등 공간을 필요한 시민 누구나 빌려 사용할 수 있다. 광산구는 공유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광산공유센터에서 재능공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한편, 관내 공유자원을 조사해 공유 참여가 더욱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8일 광산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 놀이형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소통 능력을 키워 쉽게 겪을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이로운 또래 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처음으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강사와 함께 활동 위주의 쉽고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갈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1교시 ‘정화’, 2교시 ‘감성’, 마지막 3교시 ‘소통’ 등 총 3교시로 나눠 주제별로 애니메이션 감상, 인터뷰 게임, 뒷이야기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흥미를 더했다. 광산구는 10월에는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놀이형 갈등관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계획한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잘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광산구청] 디케이(주)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광산구 주민을 위해 8일 제습기 20대(6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제습기는 광산구 거주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돌봄 이웃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