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수완동은 지난 9일 주민 스스로 기획한 화합‧대동 한마당인 ‘제10회 수완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완동민의날 추진위원회가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자치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수완동 개청 13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수완지구 원당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야외 행사로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 9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쌍채북춤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주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주민 8만 명의 ‘거대 동’으로 주민자치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해 온 수완동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울림축제와 연계해 내년 수완동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총회도 진행됐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김희종 수완동민의날 추진위원장은 “4년 만에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수완동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두가 마음껏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이용빈 광주광산갑 의원(우측) 8일 광주 광산구 홍범도공원(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지역위원회, 홍범도공원조성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지역위원회는 8일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작업에 관여한 모든 이들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지역위는 이날 오전 광주 광산구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홍범도공원조성추진위원회, 지역 주민들과 기자회견을 열어 "독립전쟁의 역사를 뒤집는 것은 매우 엄중하고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홍 장군 흉상을 철거하는 것은 국군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반국가·반역사적 범죄 행위"라며 "어떠한 이유로도 독립항쟁 선열들을 기리는 흉상을 없앨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사실을 모두가 기억해야 한다"며 "국방부는 철거 작업을 중단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광산구에 거주하는 고려인들도 참석해 흉상 철거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다모아어린이공원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은 카자흐스탄 홍범도공원의 장군 흉상을 본떠 지난해 주민들이 세웠다.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백미 전달식] (사진:광산구청)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 140포(400만 원 상당)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월곡2동에 기탁했다. 백미는 월곡2동 배려계층과 고려인마을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국면)가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돌봄 이웃의 쾌적하고 청결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뽀송뽀송 이불 세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난 8월부터 33세대 이불 70채를 세탁했고, 이달 중순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산구 채식의 날 운영 및 건강계단 이용 홍보 사진]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5일 기후위기 대응과 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채식의 날을 운영하고, 건강계단 이용을 홍보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된 103개 회원 도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채식하고! 계단 타고! 팔팔하게!’ 캠페인에 따른 것이다. 광산구는 이날 구내식당 중식으로 직원들에게 채식 비빔밥을 제공하고, 육류 소비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와 관련, 세계 많은 전문가는 육류 및 유제품 소비 감축을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책으로 꼽고 있다. 광산구는 또 청사 1층에서 에너지를 아끼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건강계단을 이용할 것을 적극 독려하는 홍보전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탄소를 줄이고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일상 속 실천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시민을 위한 행정혁신의 하나로 그동안 비공개해 온 각종 위원회의 회의 과정을 광산구 누리집(홈페이지) 광산LIVE(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고, 아울러 위원회의 명단과 회의록을 시민에게 모두 공개한다. 각종 위원회의 공정한 운영을 보장하면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해 구정 신뢰도를 향상한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정책 추진, 다양한 의견수렴과 행정 행위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118개 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는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시민의 이익을 우선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자치행정을 구현하는 혁신의 하나로 1일부터 광산구 누리집에 위원회 개최계획을 사전 공개하고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돼 온 회의 과정도 ‘공개 원칙’으로 전환한다. 법령이나 조례에 ‘비공개’로 돼 있는 일부 위원회와 안건 특성상 재적의원 과반수 의결로 비공개 결정이 난 안건을 제외하고, 시민이 회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원회 개최 전 안건별 검토를 통해 공개가 결정된 회의는 당일 광산구 누리집 ‘광산LIVE(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고, 체감하는 다양한 정책을 알리기 위해 ‘광산구 일상을 공유하다’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실제 생활하며 누릴 수 있는 광산구의 정책, 혜택 등을 주제로, 일상을 담은 영상을 모집한다. 형식은 순수하게 창작한 광고, 다큐멘터리, 영화, 드라마, 영상일기(V-LOG,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등 무엇이든 가능하다. 단, 5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광산구를 사랑하고,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10월31일까지 온라인 폼 형식의 신청서를 작성, 전자우편(0605kang@korea.kr)으로 창작한 영상물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온라인 주소와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는 작품 접수 후 독창성,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해 총 1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한 작품에 대해선 대상(1편) 200만 원, 최우수상(1편) 150만 원, 우수상(1편) 100만 원, 장려상(2편) 각 50만 원, 가작(5편)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31일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노동자의 기본 권리, 노동 현장 알아보기, 자본주의와 노동의 관계 등의 내용을 담은 노동인권 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9월2일 월봉서원에서 ‘삶의 도리와 정치’를 주제로 서원 강학회를 개최한다. ‘강학회’는 옛 선현들이 서원에서 가졌던 집단 공부 모임으로, 조선시대에는 강회(講會)라고 불렸다. 이번 강학회는 올해 1월 안동 도산서원과 함께한 동계 강학회와 6월에 열린 상반기 강학회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조선 성리학의 대학자 고봉 기대승의 문집을 함께 읽고 토론한다. ‘삶의 도리’라는 주제로 ‘주선우한론(周宣遇旱論)’을, 정치를 주제로 ‘논사록(論思錄)’을 깊이 탐독한다.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전 공부인 조강과 오후 공부인 주강을 연이어 진행한다. 조강과 주강 사이, 세미클래식 연주단체 ‘광주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강학회는 강학을 주재하는 강장(講長), 강학 내용을 소개하고 논변하는 강독유사(講讀有司), 토론유사(討論有司)로 구성된다. 조강 강장은 이원석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강독유사는 만취 위계도 선생 문하의 현재 김영웅 한학자, 토론은 순천대 사학과 이욱 교수와 군산대 철학과 서영이 강사가 맡는다. 주강 강장은 김경호 전남대학교 호남학과 교수, 강독유사는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김태완 특별연구원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감염병 예방 인식 증진을 위해 2기 ‘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 서포터즈(홍보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감염병 예방에 관심이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이 능숙한 1991년~2007년생 청년으로, 총 7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0일부터 9월14일까지다. 광산구 누리집(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입법→광산구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 또는 광산구 공식 블로그, ‘감자 블로그’에 게시된 인터넷 창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한 2기 ‘감자 서포터즈’는 2024년 5월까지 9개월 활동한다. SNS를 활용한 감염병 예방 홍보, 경로당, 유치원 등 감염 취약계층 이용시설 방문 교육, 감염병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자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봉사 시간 인증 혜택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2기 감자 서포터즈는 더 체계적이고 파급력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며 “보건·의료분야 쪽에 관심 있는 청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기 감자 서포터즈는 시민에게 다양한 감염병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며 1년여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