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10일 평동역에서 지역 시민과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이다. 기존에는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부여됐으나 이제 원룸, 다가구주택, 상가건물 등도 신청을 통해 상세주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시민이 정확한 주소를 사용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3가구 이상의 다가구, 단독주택 등 175개소에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6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 ‘2023년 공공갈등조정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갈등조정가 양성교육은 광산구가 지역사회 공공갈등을 소통과 공감으로 풀어가기 위해 갈등을 분석하고 조정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3월21일부터 이날까지 △공공갈등관리 전략과 절차 △갈등예방과 해결 기술 △조정과 조정가의 역할 △조정 단계별 실습 △갈등영향분석, 조정협의체 실무 등 총 15강(66시간)으로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올해는 14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그동안 배움을 정리하며 조정가로서 포부를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수료생들은 이후 공공갈등조정가로서 자체 동아리 활동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배움을 이어가는 한편, 각종 공론장, 토론회 등을 지원하며 전문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공공갈등조정가로서 지역 내 갈등을 풀어가는 역할을 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성된 조정가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7일 자원순환 AR‧VR 체험관에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의 대표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시민생활환경회의와 함께 운영하는 시민실천단에는 100여 가구가 참여했다. 앞으로 100일 동안 일회용품 안 쓰기, 쓰레기 감축 활동 등을 전개한다. 또 효과적인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요령을 발굴‧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순환 실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찾아가는 경청 과장실’과 연계해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시민의 선도적 실천 활동이 전개되고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적극적으로 자원을 재활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7일 모아모아행복센터(광산구 산정동)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시민참여단 28명이 참여했다. 박양애 광주 동구 도란도란안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 추진배경과 이해 △시민참여단 역할 관련 역량 강화 △시민참여단 분과별 모임 및 활동 의제 도출 △모니터링 현장 활동 실제 사례 응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성평등‧역량강화‧안전‧돌봄, 4개 분과로 구성된 광산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구정 정책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의견수렴 등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모두가 상생하는 성평등 광산 구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박병규 청장이 소촌농공단지(산단) 일부 토지의 용도변경을 둘러싼 갖은 의혹에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 조건부 승인 이후 민선 8기가 출범했다"며 연관성을 부인했다. 7일 광산구에 따르면 구는 전날 박 청장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흐름과 맥락을 무시한 막무가내식 책임 요구는 오히려 진실을 감추는 것"이라고 밝혔다. 광산구는 "소촌산단 용도변경은 2021년 12월 신청서가 접수됐다"며 "민선 8기 출범은 2022년 7월 1일이다. 이미 광주시 심의 단계에서 조건부 승인이 난 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쟁점이 된 용도변경은 적법 절차에 따라 진행했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덧붙였다. 광산구는 전직 광주시장의 아들이 소유한 소촌산단 일부 토지를 올해 4월 공장용지에서 산단 지원시설로 변경 고시했다. 최종 승인에 앞서 광주시 산단계획 심의위는 용도변경 특혜성과 형평성 해소, 타당성 입증 등 24개 조건의 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지난해 6월 광산구에 통보했다. 용도변경을 통한 땅값 상승분만 22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광산구가 24개 조건 이행 계획안을 어떻게 검토했는지를 둘러싼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광산구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LH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6∼7일 이틀간 광주 선운2지구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282세대를 추가로 청약받는다고 5일 밝혔다. 선운 2지구 1단지와 3단지에 건축 중인 공공주택은 지역 최초의 신혼부부 희망타운으로 전용 55㎡형이다. 공급 세대는 전체 741세대 중 계약 포기, 부적격 등으로 남은 세대다. 청약 대상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거나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6살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이면 청약할 수 있다.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 구성원도 신청할 수 있다. 분양 가격은 2억7천100만~2억7천800만원 선이다. 중도금 없이 계약 때 10%, 나머지 90%는 입주 때(2025.4월 예정) 내면 된다. 선운2지구는 광산구 선암동·운수동·소촌동 일원 39만8천㎡에 조성되는 공공 주택지구로 사업비 7천26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1월 착공했으며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참조,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 청약상담 및 실물 견본주택 관람, LH광주전남지역본부 1층 주택전시관(☎062-441-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첨단1동은 5일 마을복계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수여, 마을복지+건강계획 개요설명, 참여하는 단원의 포부와 다짐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첨단1동 마을복지건강계획단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마을에 관심있는 주민과 통장단, 복지기관에 종사하는 복지전문가 등을 공개 모집해 10명으로 구성했다. 마을복지건강계획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현안을 찾고 자체적으로 예방‧해결하기 위해 마을탐방을 시작으로 공감마당을 통한 의제 발굴과 주민투표, 마을대동회 등을 추진한다. 김용수 마을복지건강계획단 단장은 “모두가 함께 더 살기 좋은 마을, 모두가 행복한 첨단1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소촌농공단지(산단) 일부 토지의 용도변경을 둘러싼 갖은 의혹을 해소하고자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4일 밝혔다. 소촌농공단지 일부 부지는 광주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 광산구 승인 등을 거쳐 올해 4월 공장용지에서 산단 지원시설로 변경됐다. 해당 토지는 전직 광주시장의 아들 소유로, 용도변경을 통한 땅값 상승분만 22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용도변경 고시에 앞서 광주시 산단계획 심의위는 특혜성과 형평성 해소, 타당성 등 24개 조건의 이행 여부를 최종 승인 전 확인해야 한다고 광산구에 통보했다. 감사원 감사가 착수되면, 광산구가 24개 조건의 이행 계획안을 어떻게 검토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국강현 광산구의원이 제기한 일부 행정절차의 누락, 시 산단계획 심의 과정에서 발생한 심의위원 명단 유출 사건도 감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산구는 "법적 절차대로 추진된 용도변경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하지 않도록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사실을 밝히기 위해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출처=광산구청] “그냥 들어오는 민원도 많을 텐데 직접 우리를 찾아와 이야기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써주신 것 감사해요.” 민선 8기 광산의 첫 번째 약속,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서 목소리를 냈던 시민이 3일 한 자리에 모였다. 1주년 행사 ‘광산시민에게 경청의 길을 묻다’ 행사가 열린 것. 지난해 7월 1일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취임 후 첫 결재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 시작된 이후 지난 5월까지 모인 시민의 목소리는 1974건. 행사가 열린 구청 7층 윤상원홀 한쪽 벽면에는 그동안 시민의 제안, 의견, 건의사항 등이 광산의 지도 형태로 전시됐다. 시민 한 명 한 명의 목소리가 광산을 바꾸는 원천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 퇴근길 평동역에서 퇴근하는 시민, 노동자와의 첫 만남부터 52번째 경청 구청장실까지. 박병규 청장은 지난 1년을 사계절로 나눠 다양한 민생현장에서 만난 시민의 사연,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과 과정이 가져온 광산구 행정의 혁신, 성과를 소개하며 “여기 계신 시민 여러분이 지난 1년간 광산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이끌어 주고, 함께 걸어주신 주인공”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을 메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없이 민선8기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전역으로 확산하는 ‘찾아가는 경청·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듯 각 부서장, 동장이 직접 시민을 만나 소통한다는 취지다. 지난 6월26일부터 광산구 41개 부서 과장이 ‘경청 과장실’을, 21개 동장이 ‘경청 동장실’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업무 분야, 특성 등을 고려해 정책간담회, 현안 정책현장, 게릴라 만남, 현장 민원상담실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과 만나 민선 8기 광산구의 성과,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고, 구정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받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구정 최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과장, 동장이 정책 현장, 동네 곳곳에서 생생한 시민의 소리를 듣고, 구정에 담아내는 혁신의 출발이 되길 기대한다”며 “구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