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취약계층 700여 명에게 폭염 대비 ‘시원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여름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추진됐다. 지난 6월부터 폭염 대응 서비스를 시작한 광산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들을 통해 지난 14일부터 취약계층 가정에 ‘시원꾸러미’를 배부했다. 꾸러미는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대상자에 맞춰 영양제, 물파스, 영양식이, 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광산구보건소는 수시로 전화와 가정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폭염특보 시에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를 집중 모니터링해 온열질환 증상 유무를 판단, 조기에 환자를 발견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 ‘시원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세심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청바지 프로젝트’에 나섰다. 청바지는 ‘청소년 복지를 바라는 지사협’의 줄임말로 청소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시작으로 최근 관내 위탁가정 청소년, 보호종료아동 등 10세대에 여름샌들을 전달한 첨단1동 지사협은 25일에는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 방학을 맞은 발달장애인 청소년 20여 명과 여름 보양식을 나눌 예정이다. 이영준 첨단1동 지사협 부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학업 등 여러 이유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1동 지사협은 청소년 지원활동 외에도, 관내 독거노인과 동네를 산책하고 반찬을 나누는 ‘첨단1동 식(食)구 나들이’, 어버이날 맞이 ‘효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광산 혼당당(혼자서도 당당한 식당)’을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앞서 1인 메뉴, 1인석 등이 갖춰져 혼자 식사하기 좋은 음식점인 ‘광산 혼당당’ 20개소를 지정했다. 이벤트는 지정된 ‘광산 혼당당’ 업소를 방문해 식사한 뒤 비치된 ‘혼당당 인형’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방법은 광산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 혼당당 지도] (사진:광산구청) 이벤트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매월 5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매월 말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11일 ‘광산 혼당당’ 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산사태우려지역, 하천 등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16일 오전 광산구 박호동 산사태취약지역을 긴급점검을 하고 타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우려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43개소와 하천 범람 우려지역 16개소, 둔치주차장 3개소, 지하차도 11개소에 대해 꼼꼼한 대비를 지시했다. 광산구는 지난 15일부터 침수피해가 빈번한 침수우려지역을 비롯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223개소에 대한 예찰활동 및 점검하고 급경사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3명을 사전 대피를 시키는 등 인명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정체선으로 인한 강한 집중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과 사전 대비,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시민들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5시10분부로 호우주의보에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일정관리자 압수수색]
[출처=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선 8기 1년을 맞아 민생현장을 누비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공직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광산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13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직원 소통 간담회를 연 것. 간담회는 혁신적으로 광산을 변화시키기 위해 구정 최일선에서 광산의 변화‧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1년 주요 성과와 향후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주제로 정책 대화를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구정 최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직원과의 소통이 혁신의 시작”이라며 “광산의 지도가 바뀌는 중차대한 시기, 앞으로도 직원과의 지속적인 소통‧공감을 통해 혁신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지난 12일 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골목상권 상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에는 도산동 소상공인 30여 명이 참여한다. 대부분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은 있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진 않다. 이에 광산구는 이번 교육에서 전문 강사를 통해 기본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 방법부터 매력 있는 콘텐츠 만들기, 가게 제품 홍보 활용법 등을 배우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은 11월까지 진행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실전 중심의 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 교육이 찾아오고 싶은 도산동 골목상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 입상 사진]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이하 선수단)이 지난 6일 출전한 제9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북 무주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산구 선수단은 여자일반부 –49kg급에 출전한 문예림 선수, –62kg급에 출전한 유지혜 선수가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49kg급 최해지 선수와 +73kg급 김한서 선수가 은메달을, -46kg급 강현주 선수와 –57kg급 황지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금 2, 은 2, 동 2개로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광용 선수단 감독은 “출전한 선수 모두가 메달을 획득해 기쁘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 태권도 교실’에 강사로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12일 제3기(2023-2027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것에 대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광산이 또 한 번 세계를 무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교육부는 12일 광주 광산구를 비롯한 12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신규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 발표했다. 박병규 청장은 “교육국제화특구 선정은 광산구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해 민형배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이 다 같이 합심하고 시민의 염원을 모아 이뤄낸 쾌거”라면서 “광산구가 세계 여러 국적의 시민이 모여 살며 축적한 다양한 문화 자원, 상생 기반은 물론 풍부한 국제 교육 인프라를 갖춘 세계 인재 양성의 최적지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특구 지정에 따라 광산구는 다문화 이해, 세계 시민교육, 외국어 프로그램 등 세계적 전문 인력 양성, 국가 국제경쟁력 강화, 지역균형발전 도모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광주시, 시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시민 양성 △글로벌 교원 육성 △해외 인재 유치 등 세 가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병규 청장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으로 광산이 광주를 넘어 대
[출처=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1일 소촌 농공단지 용도변경 문제와 관련해 “시민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특혜 의심 정황이 발견되면 즉시 수사의뢰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차담회를 갖고 “제3기관의 판단을 구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해법이라고 보고, 감사원에 공익감사와 감사를 청구했다”며 “자체 감사에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10일 “특혜 의혹이 있음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박병규 청장은 “광주시가 자체 조사를 통해 특혜로 의심되는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며 “진실규명을 위해 광주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이를 통해 특혜가 의심되는 정황이 드러나면 감사와 무관하게 즉시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병규 청장은 “감사원 감사 청구와 이번 사안의 처음부터 현 시점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철저하고 엄격한 자체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광주시와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명명백백 사실관계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