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4일 광주송정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광산 청렴 의지를 알리기 위해 광산구 구민감사관, 시민권익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민‧관 협력 동행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민감사관, 시민권익위원회는 부패‧공익 신고 보호제도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청렴의 뜻을 되새기는 한편 청렴한 조직문화를 대내외 공유했다
[도쿄 도심 풍경](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연합뉴스 자료 사진.) 도쿄 도심인 미나토구 신바시의 한 빌딩에서 3일 오후 3시 15분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사고 현장은 JR 신바시 역에서 서쪽으로 약 300m 떨어진 지점으로, 음식점이 밀집한 번화가다. 화재로 인해 폭발음이 난 이후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NHK 영상에 따르면 건물 2층에서 불이 발생했고, 유리창 파편과 각종 물품이 거리에 떨어졌다. 경시청은 불이 난 곳으로 추정되는 음식점의 점원 3명과 행인 1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시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남성은 교도통신에 "자동차가 부딪치는 소리가 났고, 폭풍 같은 충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 마을버스 (사진=나무위키 갈무리) 광주의 마을버스 업체들이 재정 문제를 이유로 예고했던 전면 운행 중단을 철회하기로 했다. 광주 마을버스 운송사업 조합은 3일 광주시 관계자와 면담해 오는 24일 돌입하기로 했던 운행 중단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조합은 12개 노선 85대 운행을 중단하면, 시내버스가 이를 전부 대체해 운행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운행 중단 철회를 결정했다. 조합 관계자는 "광주시가 이번 일을 계기로 마을버스 운영 손실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버스 조합은 지난해 5개 업체 전체의 운영 손실이 최소 20억원, 많게는 30억원에 이른다고 추산한다.
[광주 광산구청] 특혜 의혹이 일고 있는 광주 소촌산단 용도변경의 심의과정에서 심의위원 명단이 외부에 유출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소촌산단 용도변경은 광주시 심의위가 재심의 결정을 내렸지만, 명단 노출을 이유로 심의위원 전원이 교체됐고 이후 조건부 승인 결정이 나왔다. 3일 광주시와 광주 광산구 등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1일 광주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소촌농공단지(산단) 일부 토지 용도변경안에 대해 재심의 결정이 내려진 직후 심의위원 명단이 외부로 유출됐다. 당시 광주시 담당 공무원은 비공식적인 요청을 받고 광산구 산단 관리 업무 팀장에게 심의위원 명단을 전달했다. 광주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 2명을 포함해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심의위원 명단이 외부 기관으로 흘러 나간 사실을 인지하고, 이를 이유로 당연직을 제외한 심의위원 20명을 전원 교체했다. 심의위원 명단을 광산구 공무원에게 전달했던 광주시 담당자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개인적인 부탁을 받고 명단을 보내줬다. 공무원에게는 공무상 비밀을 지킬 의무가 있기 때문에 명단을 받아보는 광산구 쪽에서 비밀 유지를 지켜줄 것으로 믿고 보냈다"고 말했다. 이 담당자는 '외부 기관인
[공공주택 들어설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 국토교통부가 광주시의 반대에도 공공 주택 지구를 조성하기로 해 중앙·지방 정부 간 갈등이 노출됐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광주 광산구 산정동, 장수동 일원에 대한 공공 주택 지구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주변 지역 연계개발 관련한 광주시와 지속적인 협의, 국토부와 광주시 간 갈등관리 방안 강구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산정 공공주택 지구 사업은 2021년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 주도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에 포함돼 태동했다. 2030년까지 일대 168만3천㎡에 1만3천 세대 공공주택을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민선 8기 들어 광주시에서 사업 계획 철회를 요청하면서 지난해 10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는 유보 결정이 나왔다. 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주택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2030년 120%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주택 보급률,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사업 추진이 불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외곽 확산을 제한하고 도시재생을 유도하는 도시기본계획에 비춰봐도 외곽 녹지 지역인 산정지구를 개발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광주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별밤미술관 7‧8월 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 ‘별밤미술관’은 도심 속 공원 5개소(쌍암공원, 풍영정천변길공원, 운남근린공원, 신창역사근린공원, 선운지구근린공원)에 조성된 야외 전시 공간으로, 2개월마다 지역 작가의 참여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첨단)이재문 “환상의 여름밤” △(수완)김재성 “질서에 관한 어법” △(운남)이기성 “풍선” △(신창)노은영 “나 지금, 여기에” △(선운)김기현 “별밤 달을 보다” 등 다양한 주제로 회화, 조각, 도예 등 2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은 8월27일까지 58일간이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gwangsan.go.kr/sochon)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3688)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반부패·청렴 주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3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박병규 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공동 이행 과제인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부터)’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4일에는 광산구 구민감사관과 시민권익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민·관 협력 동행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행위 상황을 가정한 ‘모의신고 훈련’도 실시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산구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 알리고자 청렴 주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BI)인 ‘지속가능 광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 도시 브랜드인 ‘지속가능 광산’은 광산구 신창동 유적지에 출토된 마한의 수레바퀴, 현재 자동차 산업을 상징하는 자동차 바퀴, 그리고 미래차 바퀴를 ‘무한대’ 형태로 연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 이미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2000년 전 세계 최고 문명을 일군 마한의 역사를 품고 현재 광주 경제를 이끄는 광산이 미래차 국가산단과 더불어 광주 미래 성장‧발전의 중심으로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도시 브랜드(BI)는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개발자문단의 자문과 공직자 선호도 조사, 두 차례 시민 선호도 조사, 그리고 광산구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확정했다. 광산구는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응용 디자인을 개발해 활용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속가능은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의미하며, 이는 광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다.”며 “새로운 도시브랜드(BI)가 광산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지역 행사, 축제 현장에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30일 (사)시민생활환경회의(), ㈜워킹맘()과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에 따라 세 기관‧단체는 7월에 다회용기 구입 및 세척장 정비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광산구 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축제장 등에 일회용 식기 대신 다회용 식기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서비스에 나선다.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는 시민생활환경회의가 다회용기 대여 접수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워킹맘이 사용한 다회용기를 세척해 재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광산구는 다회용기 구입비, 세척 비용 등을 지원한다. 각종 행사나 축제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 단체는 사전 신청 후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시민생활환경회의)를 방문해 식기를 수령하고, 사용 후 그대로 지원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최근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역에서도 각종 행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회용기 대여 문의가 잇따른 만 큼, 센터 운영이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려는 시민의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는 많은 시민이 다회용
[광주 광산소방서 119구조대 3팀 '라이프 세이버' 수상](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광주 광산소방서는 119구조대 3팀 대원 6명이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선정하는 '라이프 세이버'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이프 세이버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의 사기와 자긍심을 끌어 올리기 위해 시 소방본부가 시상한다. 광산소방서 119구조대 3팀은 올해 2월 하남동에서 감전 사고를 당한 전봇대 작업자를 구조하는 등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404건 출동, 304회 구조 기록을 세웠다. 김영일 광산소방서장은 "위급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