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열린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 착공 기념식에서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 고속열차 운행이 집중돼 포화상태에 이른 평택~오송 구간을 ‘2복선 선로’로 확장하기 위한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7일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은 경부·호남·수서 고속철도가 만나 포화상태에 이른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46.9km의 고속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5년간 약 3조 1816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 현재 시속 300km급으로 운영 중인 고속철도와는 다르게 국내 최초로 시속 400km급 고속열차를 투입할 수 있도록 건설된다. 2028년 개통되면 경부·호남고속철도와 수도권고속철도의 합류부(평택~오송)구간의 선로용량 확보로 고속열차 운행을 2배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선로용량은 190회에서 380회로, 운행횟수는 176회에서 262회로 각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인천발·수원
[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9일, 10일 이틀간 도심 속 자연·생태공간인 황룡친수공원에서 피크닉과 함께 즐기는 예술축제 ‘2023 별별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예술작품과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예술시장(Art Market)’ △나만의 소품을 만드는 ‘아트팩토리’ △피크닉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버려진 사물들을 활용한 ‘예술놀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예술인은 물론 전남‧조선‧호남대학교 재학 중인 예비예술인 38명이 참여해 총 146점의 작품을 직접 전시‧판매한다. 청년 예술인과 거리예술가가 협업해 펼치는 팝, 재즈, 힙합 등 공연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랜덤플레이댄스’, ‘즉석노래자랑’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대와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광산구 또는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송산근린공원부터 황룡강 장록습지,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약 12km 구간을 걷기 좋고, 찾고 싶은 길로 조성하는 ‘명품 30리길’
[임곡동 지사협 보훈가정 위문품 전달](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관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 19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곡동 지사협은 매년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공자 및 가족의 안부를 살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현님 임곡동 지사협 위원장은 “우리가 누리는 평안한 일상은 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통해 이루어졌다”며 “그분들을 기억하고 보살피는 다양한 지원과 안부 살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운영 중인 안심자전거 보험이 6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까지 보장을 확대한다. 광산구는 자전거는 물론 개인이 소유한 개인형 이동장치(PM)와 관련한 사고 내용까지 보장하는 내용으로 ‘광산구 안심자전거 보험’을 재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은 입원위로금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진단위로금이 10~50만 원에서 20~60만 원으로 확대되었으며 6월부터 적용된다. 보험 가입 기간은 2023년 6월1일부터 2024년 5월31일까지 1년이며,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구민과 외국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업체‧사업자 소유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PM 사망사고(15세 미만 제외) 1000만 원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 원 △진단위로금 20만~60만 원 △입원위로금 20만 원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운전 중 타인을 사상하게 해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14세 미만 제외) 벌금, 변호사 선임 비
[신흥동 지사협 영양만점 요리교실](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돌봄 이웃의 건강챙김 프로젝트의 하나인 ‘2023년 영양만점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신흥동 지사협은 혈압 안정 및 기억력 향상의 효능이 있는 건강한 식재료인 열무를 이용해 김치를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당뇨 및 고혈압 등 질병을 앓는 돌봄 이웃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또 요리교실을 통해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지사협 위원들이 돌봄 이웃 30명에게 전달했다. 장경옥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건강챙김 프로젝트 영양만점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 돌봄 이웃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음식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대상 업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식사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중 기존 좌식테이블 2조(의자 8석) 이상을 입식테이블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다. 업소당 교체 비용의 70%(자부담 30%),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추가 모집 기간은 20일까지다. 광산구는 신청 접수 후 업소 규모, 설치 장소, 여건 등 현지 조사를 실시해 대상 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광산구 식품위생팀(062-960-878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설치지원을 통한 외식환경 개선이 이용객의 편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유공자 가족을 위문하고,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첨단1동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보훈유공자, 참전 및 5‧18 유공자 총 33세대를 방문해 홍삼 세트 및 감사의 편지를 함께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박순애 첨단1동 지사협 수석부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국민 DR 홍보영상 캡처 (출처=전력거래소) 가정이나 소규모 점포에서 원격 제어 스마트기기를 설치해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1㎾h당 1600원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오토 DR’ 실증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부·유관 기관·전문가·업계 등은 편의점 대상 오토 DR 실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오토 DR’은 원격제어가 가능한 조명·에어컨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국민 DR 발령시 자동으로 참여하는 기술을 뜻한다. 국민 DR은 가정과 소형 점포 등 소규모 전기 사용자가 조명, 에어컨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수요 반응제도다.
[사진: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50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광산구 관내 외식업체, 목욕업, 이‧미용업, 세탁업,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가게별 주요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이하이며 서비스‧위생 등 기준을 충족하면 지정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착한가격업소 32개소를 지정했다. 고물가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신규 국비 등 지원 예산을 늘려 착한가격업소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이에 지난달 말 기존 지정 업소 및 신규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총 50개소를 지정했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상하수도 요금 지원, 종량제 봉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현황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자영업자들의 노력을 알리고, 지역상권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1인 청년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나 잇수다’ 사업의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광산구 내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만19세~39세)로, 우리 집 넓히기 공간정리(40명), 건강 체크(60명), 마음 두드림 심리검사(60명) 등 세 가지 프로그램에서 총 160명을 모집한다. 우리 집 넓히기 공간정리는 광산구 내 원룸에 전‧월세 임차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이 주거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도록 정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건강 체크는 광산구 보건소를 통해 체성분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필요한 프로그램을 안내 및 연계 지원한다. 마음 두드림 심리검사는 총 8개 심리검사 중 청년이 원하는 2종을 선택한다. 심리검사 후 1:1 해석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은 6월5일부터 선착순으로 한다. 프로그램별 인원이 충족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이나 광산구 시민경제과 청년활력팀(062-960-3873)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홀로 사는 청년이 자신을 알아가고, 이해하며 정서적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