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호남대 식품조리 관련 학과 재학생 A형간염 예방접종](사진:연합) 광주 광산구는 호남대 식품조리 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A형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와 광주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연계해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및 식품영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A형간염 항체 보유율 조사’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예방접종은 광산구보건소에서 이뤄진다. 이달부터 6월 초까지 1차 접종을 실시하고, 6개월 후 11~12월 2차 예방접종할 예정이다. A형간염은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감염병으로 가장 흔한 식품매개 감염병이다. 2번의 예방접종으로 94~100%의 예방이 가능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A형간염은 소아에서는 무증상 또는 가벼운 간염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에서 발병 시 76~97%가 황달, 열, 구토 등을 보이며 전격 감염으로 진행할 경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감염병이다”며 “이번 A형간염 접종을 통해 미래의 식품조리업 종사자의 A형간염 면역력 형성 및 식품매개 A형간염 전파 차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구축에 나선다. 광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의 부처협업 공모사업인 ‘2023년 과학기술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서 ‘데이터 기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혁신’ 과제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종량제 봉투 수거량 측정‧분석해 청소 행정을 효율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위치별, 시간별 수거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청소 차량 동선을 최적화하고, 미수거 등이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하루 19대의 청소 차량을 투입, 전 지역을 19개 구역으로 나눠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하지만 구역마다 종량제 봉투가 너무 많이 배출되거나 미처 봉투를 수거하지 못한 곳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생활폐기물 미수거와 관련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또 청소노동자의 차량 발판 탑승 금지로 차량 수거 구간이 조정되면서 2021년 1791건이던 민원 숫자가 2022년에는 3090건으로 급증하기도 했다. 광산구는 AI‧데이터 기술을 활용
[서우회 5월 20일 광산구 서봉파크골프장 5월 정기라운드 단체 기념사진]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광주파크골프(서우회)는 5월 정기라운드 5월 20일(토) 광주 광산구 서봉파크골프장에서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4시까지 35개팀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다. [사진=좌측부터 노광배 팀장, 이정희 팀장, 김현 팀장]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광주 광산구 서봉동 송산교와, 황룡강교 사이에 위치한 서봉파크골프장(6만587㎡)은 호남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36홀)로 2023년 4월 25일 재 개장됐다. 이날 대회는'서우회' 회원간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한 체력단련과, 스포츠맨십을 통한 화합과 배려의 축제장으로 마련됐다. [좌측부터=김미란 경기운영위원장, 김선미, 유미숙 회원] (사진=중소상공인뉴스) 한편, 파크골프는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도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수 있는 운동으로, 기존 골프의 규모를 축소하면서도 흥미 있게 운동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회원간, 친목다짐과 화합의 장이되었다. 이날 김경만 국회의원(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바쁘신 일정에도 대회장을 찾아 회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
[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의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에 대해선 표창, 특별교부세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감염병 대응,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 ‘예방과 대응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난 예방활동을 펼쳐 시민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올해 광주 군공항 및 평동 군 사격장 소음피해 보상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2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2023년 제1회 광산구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심의위원회를 열고, 광주 군공항 및 평동 군 사격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며 소음피해를 본 시민 2만8218명을 대상으로 약 79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의결했다. 2022년 1월1일부터 같은 해 12월31일까지 1년간 광주 군 공항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시민(이하 거주민)과 더불어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평동 군 사격장 소음대책지역의 거주민도 올해 보상금 지급 대상이다. 결정된 피해보상금은 5월 말까지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결정 내용에 이의가 있을 시에는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광산구 기후환경과 군소음보상팀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2023년 군 소음 피해보상금은 8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기한(2월 말) 내에 군 소음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024년 접수 기간에 미신청분까지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결정된 보상금이 원활히 지급될 수 있도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비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주민주도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인 ‘비아동은 4GO!’(배우GO! 줍GO! 버리GO! 살리GO!)의 일환으로 주민 대상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비아동은 4GO!’는 지난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해 수립한 마을복지건강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첫 시작으로 이날 주민 50여 명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환경 보호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앞으로 기후환경 인식 개선과 지역환경보호 및 건강관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줍깅(조깅+줍깅) 캠페인, 홍보‧교육 등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채 비아동 지사협 위원장은 “주민이 공감하는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비아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생활 속 다양한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는 ‘이웃갈등 조정가 5기’ 양성에 나섰다. 이웃갈등 조정가 양성교육은 ‘광산형 이웃갈등 자치조정 시스템’의 일환이다. 층간소음‧주차‧흡연 문제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웃갈등을 주민 스스로 예방‧해결 할 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주민자치(위원)회, 아파트 주민대표조직(입주자대표회의 등), 아파트 관리소장, 마을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7월까지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 총 10회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갈등관리 전문가의 참여로 갈등해결 기술을 배우는 기본 과정과 실제 갈등을 조정하는 실습을 포함한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이웃갈등 조정가’ 양성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이 일상 속 갈등을 스스로 조정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2017년부터 총 91명의 이웃갈등 조정가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중 지난해 처음으로 10명이 ‘우리동네 이웃갈등 조정가’ 위촉돼 활동, 층간소음 등 다양한 생활 갈등 해결을 도왔다.
[출처:광주광산구청] 제25회 광산농악 정기발표회가 21일 오후 2시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광산농악 보유단체인 (사)광산농악보존회가 주최하는 정기발표회에서는광산농악 열두 마당 중 ‘판굿’을 공연할 예정이다. ‘판굿’은 농악대의 최고 기량을 한데 모아서 광산농악의 전 과정 중 마지막에 행해졌던 과정이다. 신명 나는 판을 통해 청중들을 울리고 웃기면서 마을 간의 화합을 이루며 일상의 피로를 푸는 대동놀이이자 축제로 이어져 오고 있다. 광산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형문화재 제1호 고산농악의 초청공연도 함께 열린다.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황선우 단장과 40여 명의 회원들이 경상도 특유의 색다른 고산농악의 12마당 연행 과정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사)광산농악보존회는 시립민속박물관에서 제1회 광산농악 정기발표회를 개최한 후, 매년 정기발표회를 여는 등 광산농악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제25회 광산농악 정기발표회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광산농악 전수교육관(062-956-7772)으로 하면 된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일 ‘청소년 모두 모여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야호센터 동아리와 청소년 참여기구가 연합으로 기획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주제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통 민속놀이 △그립톡 만들기 △도전! O/X 퀴즈 등 6가지 체험을 비롯해 △삼색빙수 △오월의 주먹밥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재미를 더할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한다. 행사를 준비한 야호센터 청소년들은 “우리가 만든 행사를 많은 사람이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다”며 “청소년의 달이 갖는 의미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는 당일 현장접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4월 동티므로 제5대 총선 행정 지원과 관련해 그레고리우 조제 다 콘세이상 페헤이라 드 소자 주한 동티모르 대사를 접견했다.](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발전적 국제협력을 위해 동티모르 제5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 운영을 지원한다. 18일 광산구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산구청 별관 지산빌딩 1층 외국인주민과 사무실에서 동티모르 제5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가 운영된다. 이는 지난 4월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그레고리우 조제 다 콘세이상 페헤이라 드 소자 주한 동티모르 대사를 접견, 선거 행정 지원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동티모르는 그동안 서울에서만 투표소를 운영하다 이번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남부지역 동티모르 국민의 선거권 보장을 위한 추가 투표소 운영 장소를 고심해 왔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박병규 청장은 원활한 투표소 운영을 위해 구청사 별관 사무실을 공유하고, 선거 행정에 대한 총괄적 지원 뜻을 전했다. 자치구 최초로 외국인주민과를 신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외국인주민 정책과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산구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뜻이 반영된 결정이다. 특히, 5월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