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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분야 시험·검사능력 '적합'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정도관리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수질 등 8개 전 분야에서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정도관리 평가는 환경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도로 숙련도 시험과 현장 평가로 구분된다. 연구원은 지난해 2∼10월 대기, 수질, 먹는 물, 폐기물, 토양, 악취, 실내공기 질, 환경 유해인자 등 8개 분야 86개 항목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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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남지하상가 '어린이 미디어 체험관' 조성
[어린이 미디어 체험관 조감도] 광주 동구 금남로 지하상가 일부 구간이 '어린이 미디어 체험관'으로 탈바꿈한다. 광주 동구는 최근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및 빛의 뮤지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역점 사업 중 하나로 금남로 지하상가 2공구(약 1천500㎡) 구간을 확장형 도심 문화체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당 구간에 있는 빈 점포를 철거하고 디지털 기반 콘텐츠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AI(인공지능) 랩, 갤러리 등을 구축한다. 미디어 아트를 상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방점을 두겠다는 구상이다. 동구는 지난해 입주상인 이주 보상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후 콘텐츠를 제작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설계해 내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보낸 지역 소상공인·영세업자 등에게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꿀잼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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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동네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운영
지역주민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지원 27일 시승식…복지관 등 어디든 방문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동네 곳곳을 방문해 이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 안심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주차장에서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의원,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 안심버스 시승식 행사가 열렸다. 마음 안심버스는 지역 주민들이 흔하게 겪는 우울증을 비롯해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것으로, 심리지원 상담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가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평가 및 스트레스 측정 등 다채로운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푸른길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교 및 대학교, 노인 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17개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에는 마음 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하반기에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조기 중재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일조할 계획이다. 이밖에 마음 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발굴
2021년 대한민국을 빛낸 분야별 영웅대상
2021년 대한민국을 빛낸 "히트상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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