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는 14일부터 31일까지 첨단재생의료 실증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병원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 9월 ‘생체의료산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동구 대학병원지역, 서구 병원밀집지역, 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 북구 첨단과학산업단지 등 약 90만평 규모를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조성하고, 최종 특구로 지정되면 2026년부터 4년간 규제 특례를 적용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첨단재생의료 실증사업 주관기관은 전남대학교병원이며 첨단재생의료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지역심의위원회와 안전관리조직을 구축·운영하고 해외에서 안정성이 입증된 첨단재생의료 시술에 대한 국내 실증을 통해 환자 치료권을 확대한다. 또 광주시 주력산업인 생체의료산업과 접목해 첨단재생의료 실증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환자 수요는 높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세포치료, 조직공학치료, 융복합 치료, 엑소좀 치료 등 첨단재생의료 실증 연구개발(R&D)과 실증을 지원해 임상 연구와 치료를 지원하고, 첨단재생의료실증센터를 조성해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는 가을철 지역축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축제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민·관 합동 사전 안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가을철은 다양한 지역축제가 열리는 시기로,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무엇보다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제9회 광주서창억새축제’, ‘제31회 광주김치축제’, ‘광주송정 남도 맛 페스티벌’ 등 광주 대표축제를 앞두고 축제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행사 전에는 광주시·자치구·경찰·소방·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행사 중에는 안전관리요원 배치 여부 등 현장 안전관리대책 이행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안전점검 때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인파밀집 관리대책 ▲무대시설·부스·천막 설치 안전성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등 비상대처계획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대책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축제 관람객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므로 축제장 안전수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소방학교는 지난 13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4년 MBN 전국 나주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청렴한 광주소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반부패·청렴에 대한 소방교육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공직자의 청렴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마라톤대회에는 광주소방학교 교직원 20명이 참가해 광주, 전남, 전북 등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와 함께 청렴한 소방문화를 홍보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시민들과 공유했다. 광주소방학교에서 추진하는 소방공무원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직원 간 화합의장 마련, 행사 후 쓰레기 줍기 등 주변환경을 청소하는 등 청렴의지를 다졌다.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광주소방학교 교직원은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광주소방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소방학교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청렴도서관 및 청렴문화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이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의 통합 이전하고 휴게공간 조성을 마쳐 오는 15일 재개관한다. 도서관 리모델링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이고 도서와 전자서비스의 통합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기존 1층에 위치한 디지털자료실은 2층 종합자료실로 이전해 도서와 디지털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게 됐고, 평일 운영 시간도 저녁 6시였던 것을 10시까지로 확대한다. 디지털자료실 이전에 따른 유휴공간은 휴게와 취식을 위한 쉼터로 재구성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휴식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은 ‘도서관 속 도서관’을 주제로 전통건축공간 속 공간을 만드는 닫집 방식을 적용하고, 격자형 틀과 한지 느낌을 표현한 반투명 재료를 이용해 건축 디자인의 차별성을 더했다. 휴관 기간에 중단된 도서 대출·반납 등 도서관 서비스도 정상 운영된다. 무등도서관은 재개관과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해 박구용 전남대 교수의 ‘지금 여기에서 사람답게 살기’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이 새로워진 도서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석한 재호주 대한체육회 선수단을 환영하고 자매결연의 우정을 확인했다. 지난 13일 경남 김해의 한 식당에서 열린 재호주 대한체육회 선수단 환영 간담회에는 전갑수 체육회장, 최성환 재호주 대한체육회장 등 양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상호 기념품을 교환하며 우의를 다졌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전국체전 참가를 위해 고국을 찾아주신 재호주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단 교류를 통해 광주와 재호주 체육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17년간 이어온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광주시체육회와 재호주체육회는 지난 2007년 제88회 전국체전 개최지인 광주를 찾은 호주선수단과 상호 우호 증진과 선진 체육 교류를 바탕으로 상생하자는 데 뜻을 모아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전국체전 때마다 소통하며 우정을 이어왔다. 최성환 재호주 체육회장은 “광주와 호주의 소중한 인연이 변함없이 이어지길 바라며, 선수단의 교류가 확대되어 광주체육회와 재호주 체육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호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의회 특별전문위원실이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예산정책리포트(REPORT)’를 지난 11일 첫 발간했다. 11월 정례회를 앞두고 발간한 예산정책리포트는 80쪽 분량으로 국회와 타 시·도의 주요 정책동향, 광주시와 교육청의 현안사업 분석 등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의원들의 다양한 정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장탐방, △주요정책동향, △현안Brief, △예산상식 등 4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섹션인 ‘현장탐방’에서는 광주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한 내용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광주시티투어 체험기’를 비롯해 광주사회서비스원 박람회, 광주학생해양수련원 등을 소개하며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주요정책동향’ 섹션에는 의원들이 2025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참고할 수 있는 주요 정보들을 담고 있다. 2025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정부대책, 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 배분 현황 등을 상세히 다루어 의원들의 예산안 검토에 참고하도록 했다. ‘현안Brief’ 섹션에는 광주시의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지난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광주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개회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내빈 축사, 선수 선서, 주제공연, 성화 점화,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시의회는 명진 교육문화위원장을 비롯하여 심창욱 의원, 조석호 의원과 김용임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17일까지 49개 종목에 17개 시도 3만여 명의 선수단이 기량을 겨루며, 광주 선수단은 49개 종목에 선수 1,081명과 임원 343명 등 총 1,424명이 참가한다. 명진 교육문화위원장은 “광주시민을 대표하여 구슬땀을 흘려준 선수,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랜 기간 땀 흘려 준비한 만큼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목표한 대로 좋은 결실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비오신 코리아(주) 전 직원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배구팀을 위해 응원전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배구 남자일반부 1회전 경기에 임직원 30여명이 경기장을 방문하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지역 내 유일한 실업 배구팀으로 활약하고 있는 비오신 코리아 배구팀은 2020년 9월 창단하여 21년부터 4년 연속 광주대표로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으며, 21년과 22년 신협중앙회장배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제105회 전국체전 배구 남자일반부 경북대표(영천시체육회)와 경기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뜨거운 응원전에 힘을 얻은 선수단은 최선을 다해 잘 싸웠으나 아쉽게 석패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여 광주대표팀을 위해 응원전을 펼쳐준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광주체육을 위해 헌신해 준 귀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오신 코리아는 독일 통합의학의 선구자 하거박사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한 암치료 ‘임보크 시스템’을 국내외 특허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중대재해 예방과 사업장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2024 광주권역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발표대회’는 작업 현장에서의 위험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한 모범 사례를 공유해 재해를 예방하고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평가로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매년 실시한다. 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전 직원이 하나 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24개 기관이 참여한 1차 지역심사를 거쳐 제조‧기타 분야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작업자들이 직접 작업장의 위험을 선제적으로 발견해 보완하는 안전파수꾼 제도, 외부 전문가들과의 현장 합동 점검, 평가 결과의 전 직원 공유 등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강도 높은 노력을 펼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선제적인 위험 요인 관리를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해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
(중소상공인뉴스) 광주시 북구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24년도 광주북구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장학회 장학생 모집은 청소년, 청년 등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세대에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선발인원은 ▲종합대학생 122명 ▲전문대학생 24명 ▲고등학생 31명 ▲학교밖청소년 8명 등 ‘총 185명’이며 모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북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그 자녀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 ▲저소득 ▲특기 ▲동행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고 분야별 세부 신청요건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장학생 선발자는 모집 분야별 기준에 따른 북구 내부 심사와 북구장학회 의결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결정되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종합대학생 200만 원 ▲전문대학생 150만 원 ▲고등학생․학교밖청소년 각 7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 자격과 요건을 갖춘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