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16일 2026년 새해를 맞아 진행 중인 ‘군민과의 대화’가 전체 일정의 절반 이상을 소화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12일 능주면, 이양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3개 읍·면 중 8개 면 순방을 마쳤다. 이번 순방에서는 단순한 민원 청취를 넘어, 2026년도 각 읍·면에서 추진될 주민숙원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의 계획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군정 운영 방향을 투명하게 공유했다. 특히 군민들이 허심탄회하게 고충과 바람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군수가 직접 건의 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답변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는 도로포장, 경로당 보수 등 생활 불편 사항부터 화순군의 미래에 대한 제언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화순군은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현장 확인과 검토를 거쳐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며, 처리가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대안을 모색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군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남은 일정에서
고흥군은 16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노인일자리 통합발대식을 개최하고,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고흥시니어클럽, 고흥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등 3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총 42개 사업단에서 5,460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게 된다. 이는 당초 선발계획 인원보다 많은 지원자 가운데 기준을 충족한 참여자를 확정한 것으로, 전년도 4,949명 대비 511명이 증가한 규모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 수행기관 기관장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한 인터뷰 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참여를 통해 느끼는 보람과 자긍심, 일상 변화 등이 생생하게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은 “일을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며 하루가 달라졌다”, “사회와 계속 연결돼 있다는 느낌이 큰 힘이 된다”는 소감을 전해 노인일자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군수는 “노인일자리가 경제적 도움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무엇보
전남 고흥군은 지역 곳곳에 숨겨진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읍면 마을관광지도’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시선에서 읍·면이 주체가 되어 직접 관광자원을 기획·발굴·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각 지역의 특성과 정서를 담아내고, 실제 여행객의 동선과 이용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지도로 제작할 예정이다. 지도에는 기존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숨은 명소, 현지인이 즐겨 찾는 노포, 산책로와 생활문화 공간 등 ‘진짜 고흥’의 일상이 담긴 장소들이 함께 수록된다. 또한 맛집·카페 정보와 체험시설, 교통 안내 등 실용적인 정보도 충실히 구성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읍면 자율 제작 방식을 도입해 지역별 개성과 색채가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를 통해 고흥 관광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계 관광을 활성화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추천한 장소들이 모여 고흥만의 이야기가 담긴 지도가 완성될 것”이라며 “마을관
담양군은 지난 15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담양군4-H연합회(회장 남한별)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내실 있는 조직 운영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목표로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 ▲신규회원 관리 강화,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추진, ▲분야별 동아리 활동 지원, ▲실증시험포 운영, ▲각종 지원사업 추진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다양한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남한별 회장은 “올해는 회원 정예화를 통해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교육과 현장 중심의 과제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기술 지원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4-H연합회는 만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농업기술 연구‧공유,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농촌 사랑 실천 등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
담양군이 국가 무료 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주민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일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가의 백신 비용 부담을 덜어 주민 건강을 지키고,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보건소·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다. 독성을 약화시킨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1회 접종하는 방식인 ‘생백신’은 본인 부담금 2만 원으로 접종할 수 있으며, 사멸 바이러스를 사용해 5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하는 ‘사백신’은 매 접종 시 13만 5천 원을 부담하면 접종할 수 있다. 단, 2020~2025년 군비 지원 사업으로 이미 생백신을 접종한 주민은 사백신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 대상은 만 50세 이상으로, 담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다. 신분증과 전입일자가 표시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의사 예진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며, 백신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이전 접종 시 심각한 알레르기
여수시의회는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주민이 낸 주민세, 주민을 위해 사용하자’라는 주제로 입법 정책토론회를 열고, 그동안 제도적으로 분리돼 운영돼 온 주민자치회 활동과 주민세 사용 구조를 연결하는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백인숙 의장과 문갑태 부의장, 주재현 기획행정위원장, 이미경 여순사건 및 과거사 진상규명 특별위원장이 공동 주최했으며, 주민자치 전문가·시민사회·시정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실질화 방안과 재정 연계 구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발제에 나선 김석 순천YMCA 사무총장은 순천형 주민자치회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자치회가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의사결정 주체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함께 주민세의 명확한 환원 구조,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권한 부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들은 그동안 주민자치회가 행사 중심·형식적 운영에 머물러 왔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조례에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을 보다 명확히 규정하고 주민총회에서 논의·결정된 의제가 재정으로 연결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
구례군은 지난 15일 한국희망교육개발원 김경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구례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희망교육개발원은 워크숍위탁 전문기업으로 기업, 공무원, 주민 대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당분야에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김경희 대표는 김순호 구례군수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평소 기업활동을 통해 구례와 연을 맺어 오며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일을 고민해왔다”며 “고향사랑기부로 구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김경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보여주신 지역에 대한 사랑과 응원의 마음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고 화답했다. 한편 구례군은 연말연시 기부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제1호 기금사업인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례군은 화엄사전통사경원이 '제4회 화엄사전통사경원 회원전'을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화엄사 성보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원전은 화엄사전통사경원 회원들이 그동안 수행과 정진을 통해 완성한 사경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불교 수행이자 예술 행위로 이어져 온 화엄사경의 전통과 정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다. 화엄사경은 『화엄경』을 중심으로 한 불교 사경 수행으로, 한 글자 한 글자에 마음을 담아 불법을 새기는 수행 방식이다. 전시에는 정제된 필력과 장엄한 구성의 사경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며, 사경을 통해 드러나는 수행자의 마음가짐과 화엄 사상의 깊이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람객들에게 마음을 돌아보고 사유의 시간을 갖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화엄사전통사경원 사경회원 회장은 “전시되는 작품을 통하여 불법(佛法)의 지혜와 자비를 더 널리 전하고, 사경의 아름다움과 가치가 많은 분들의 삶 속에서 작은 빛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1월 16일 용방면 감자작목반(회장 최인호)이 재배한 통일감자 수확 현장에서 기술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통일감자는 기후 적응성이 뛰어나고 수량성이 높아 안정적인 농가소득 확보에 적합한 품종이다. 군은 냉해에 취약한 기존 수미감자의 대체 품종으로 통일감자를 선정하고, 2024년부터 감자작목반을 중심으로 전문교육 및 기술지도를 병행하며 농가 육성에 힘써왔다. 이번 성과는 재배 전 과정에 걸친 농업기술센터의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품질 관리를 위한 현장 컨설팅, 그리고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이룬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통일감자 재배면적은 전체 시설하우스 면적의 1/3(5ha, 80동) 규모로 확대됐으며, 1동당(200평) 평균 수확량은 약 85박스로 품질과 수량성이 우수해 농가와 시장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기상변동성에 대비한 재배기술과 품질관리 교육을 더욱 강화해 구례 통일감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노인일자리 발대식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2026년 국가암검진 사업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 가능성과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는 질환이다. 국가암검진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보험료 기준 하위 50% 이하는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대상자는 최소한의 본인부담금으로 검진이 가능하다. 2026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만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이 대상이다. 특히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면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매년 1회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 안내문을 확인한 뒤, 가까운 국가암검진 지정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장흥군 내 검진기관은 장흥종합병원, 장흥우리병원, 이상준내과의원, 한마음내과의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