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전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대표의원 박경미 의원은 지난 10월 7일에 장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보통합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유아들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균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하여 일곱 번째로 장흥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윤명희 의원(좌장)을 비롯해 박경미 대표의원, 한숙경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장흥, 고흥, 보성, 강진 지역의 관계 공무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원장, 원감, 교사들도 함께 참석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바라는 점을 질문하였으며, 이에 관계 공무원들이 답변과 설명을 통하여 현장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통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및 행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전남에 적합한 유보통합 정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윤명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유보통합과 관련하여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라며 “특히 전남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이
[출처=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e-모빌리티연구센터(대마산단)에서‘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영광군, (사)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대회로 e-모빌리티 부문 68개팀, 1,985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전기(ev)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경진대회와 창의적인 자동차 설계 및 제작기술을 뽐낼 수 있는 발표대회로 미래자동차 분야를 이끌 핵심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기자동차(ev)부문 대상은 이번 대회 첫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전남대학교 SEM팀이 차지하며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값진 자산이 될 것이며, 앞으로 e-모빌리티 산업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며 “대회를 통해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배운 모든 참가자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지난 7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기업과 자활근로 사업장, 지역자활센터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프레젠테이션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3개 지자체(서울 강서구, 전남 장성군, 영광군)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기존 전남영광지역자활센터 건물이 임대 건물로 노후 되고 협소하여 자활사업 참여자의 안전 확보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자활센터 이전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공모 사업비와 영광군자활기금을 활용해 구 한빛원전민간감시센터 건물을 증․개축하여 이전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김정섭 군수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저소득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교육․휴게 공간 확보 및 자활사업단 통합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자활센터가 저소득 근로자의 자립 터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장흥군] 전남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기순)는 지난 8일 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등 4대폭력 및 양성평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지역내 봉사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흥 시가지 일대를 돌며 4대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캠페인을 펼쳤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경로당 위문, 어린이날·어버이날·명절맞이 행사, 4대폭력 예방, 물축제 봉사활동, 저소득 김장 나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최기순 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4대폭력 예방과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여성들이 앞장서서 밝고 건강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장흥군] 전남 장흥군이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을 수행한 결과 2024년 을지연습 전라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을지연습에서 22개 시군이 추진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 전시 현안과제 토의 , 도상연습 , 실제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장흥군은 장흥다목적댐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으로 적 특수작전부대 인질극 및 드론 폭격으로 파손된 여수로 긴급복구 훈련을 전라남도 대표훈련으로 진행했다. 실제훈련은 환경부, 장흥군, 육군 31보병사단, 전남 경찰청, 전남 소방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장흥경찰서,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진행됐다. 장흥군은 민·관·군·경·소방 등 2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신속한 사고대응과 수습, 복구를 목표로 유기적으로 연계한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평소 지역의 굳건한 통합 방위태세를 위해 유관기관과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이라며 올해 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더욱 철저한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겠다 라고 말했다.
[출처=고흥군] 전남 고흥군은 지난 7일 고흥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발생에 대비해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1층 건강증진센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화재 신고 및 전파 ▲초기 진화 ▲대피 유도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사후 복구 등을 포함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자위소방대를 연락반, 소화반, 대피 유도반, 응급구조반 등으로 세분화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모의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신양의 보건소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상시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역할 분담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보건소는 다수 사상자 사고 및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신속대응반 2개 팀을 상시 운영 중이며, 전 직원을 포함한 자위소방대를 구성해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추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 전남 고흥군 고흥시니어클럽은 지난 7월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 참여자 315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교육에 이어, 8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현장에는 공영민 군수와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이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공영민 군수는 “우리 고흥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2만 7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100세 이상 어르신의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장수 지역이다”며 “이렇다 보니 어르신들의 복지 문제가 최우선이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어르신 인구가 많은 만큼, 전국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고흥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고흥군 내에서 유일하게 3개 유형(공익형 1, 사회서비스형 3, 시장형 7) 11개 사업단(1,755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고흥 남계 1단지 내 공동시설의 무상 사용권을 확보했으며,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연말
[출처=보성군] 전남 보성군은 지난 9월 30일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은 보성군 전입 5년 미만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청년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기에 걸쳐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11회 5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 24명 중 일정 시간 이상 교육과정에 참여한 18명이 수료, 6명이 이수했다.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영농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의 실질적인 기술 전달과 전문적인 이론 강의 등 현장 방문 및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은 벼, 감자, 열대 과수, 시설 하우스 관리 등 기초 영농교육과 세무·법률 교육이 이뤄졌으며, 현장 방문 및 실습 교육은 선배 귀농인의 농장 견학 및 농업기계 안전 사용 실습 등이 진행돼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2기 교육 수료자 대표 류흥무 씨는 “교육을 통해 농업 정착 초기 단계에 필요한 기초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라며, “농업을 시작하는 비슷한 상
[출처=보성군] 전남 보성군은 지난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보성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고민 커트 미용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민 커트 미용실’은 미용실을 방문한 군민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하고 마음 건강 자가 검진을 통해 필요시 상담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미용실이다.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관내 미용실 5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고민 커트 미용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현판 부착 및 인식개선 홍보물 배포, 정신건강 선별 검사지와 보관 박스를 설치해 정신건강 취약계층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할 계획이다.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강태민 센터장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언제든 필요할 때 군민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군민 생활영역에서 게이트키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성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마음 건강 주치의 상담, 외래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정신건강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한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화순전남대병원은 민정준 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해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민 병원장은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남대학교 하준석 교수와 포항공과대학교 김철홍 교수를 지목했다. 민 병원장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우리 병원도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여미사랑 병원학교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