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연방 마틴 둘릭 상원의원 겸 작센주 부총리 면담] (출처=전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작센주 베를린 대표부를 방문해 마틴 둘릭 연방상원의원 겸 작센주 부총리와 공식면담을 갖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 주요 내용은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강화 ▲균형발전정책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자치 강화 방안 등이다. 특히 연방 입법 과정에서 지방의 의견을 대변하고 있는 독일 연방상원의 역할과 기능을 바탕으로 한국 지방의 국정 참여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또 독일 연방제와 같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사무배분 및 재원부담 주체의 명확화, 재정의 수직·수평적 배분과 조정 등 실질적 지방분권 방안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독일연방 마틴 둘릭 상원의원 겸 작센주 부총리 면담] (출처=전남도청) 독일 연방상원제는 주 총리 및 장관 등 주 정부에서 파견한 대표로 구성된다. 지방정부가 연방정부의 입법 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다. 연방하원에서 다루는 법률안 중 헌법 개정을 요하거나 지방정부의 재정·예산에 영향을 주는 경우, 조직·행정적 변화를 요구하는 법률
[전라남도 유럽 관광설명회] (출처=전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현지 시간) 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세계관광문화대전 등 전남 맛·멋·흥의 매력을 현지 여행업계 등에 소개했다. 독일 베를린 마리팀호텔에서 열린 이날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는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 독일을 포함해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관·단체 인사가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유럽에서 열리는 전남 관광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남도가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전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심차게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전남을 축제와 관광의 장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콘텐츠와 명품 숙박시설, 특색있는 먹거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전남의 맛·멋·흥을 알렸다. [전라남도 유럽 관광설명회] (출처=전남도청) 김영록 지사는 관광설명회 개회식에서 “역사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세계적 도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
[찾아가는 행복 강좌]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5일 포두면을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행복강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강좌’는 군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강좌를 통해 새로운 지식 습득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강좌는 4월부터 9월까지 포두·동강·대서·두원·도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군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동하기 힘든 어르신 또는 문화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 강좌를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 내 가까운 곳에서 군민이 원하는 맞춤형 강좌를 제공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행복 강좌 이외에도 군민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취·창업 전문교육 과정,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군민 글로벌 스마트 교육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 강좌] (출처=고흥군청) 고흥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선호하는 교육 강좌 및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많은 군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소(小)소(少)한 자원봉사단]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5일 두원면 신송리 서신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27명이 참여해 올해 두 번째 ‘소(小)소(少)한 자원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小)소(少)한 자원봉사단’은 소규모 봉사단을 꾸려 도서 지역 등 주민이 적은 마을을 찾아가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 분야는 기존의 에어컨 청소, 방충망과 전구 교체, 이·미용 봉사, 얼굴 마사지에 칼갈이와 반찬 봉사를 추가해 총 7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小)소(少)한 자원봉사단] (출처=고흥군청) 특히, 반찬 봉사는 고흥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 회원 12명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 나눔, 실천하는 자원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의 거점 공간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자원봉사의 성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면서 “특히 우리군 자원봉사 대표 브랜드인 ‘어깨동무 봉사단’이 한 번도 찾아가지 못한 작은 마을을 대상으로 소소한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군민 모두가 자원봉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小)소(少)한
[임업직불금 4월 1일부터 방문·온라인 접수 홍보물]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이나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임업직불제 상담센터(☎1588-324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9월경 확정한 후, 11월경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고흥사랑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이벤트 포스터]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5.4.∼5.6./고흥군 봉래면 나로 우주센터 일원) 성공 기원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이벤트는 5월 한 달간 진행하며, 10만 원 이상 고흥군에 기부 시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별도의 답례품(유자·석류 가공품)을 추가 증정한다. 결과는 6월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 및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홍보는 물론 고향에 대한 향수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에 대한 관심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 금액은 개인 연간 500만 원까지이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고흥군은 답례품으로 고흥 한우, 쌀, 유자, 제철 수산물 등 400여 종의 농수축산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는 고흥몰 이용권과 벌초 대행 서비스, 주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붐업을 위한 우주팝업쇼 포스터]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나로우주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사전 홍보를 위해 순천과 광주에서 우주팝업쇼를 추진한다. 1차 우주팝업쇼는 4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순천역 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2차 팝업쇼는 다음 날인 27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도시 컨셉의 우주복을 착용한 모델들의 퍼포먼스 및 포토 타임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고흥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고흥우주항공축제를 붐업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는 누리호 발사장 견학과 함께 나로호와 누리호의 실물체 특별전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우주인 카니발, 카이스트 달 탐사로봇 시연, 우주식량 등 다양한 우주과학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우주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금도 햇양파 수확 현장 찾아 의견 청취]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5일 거금도 햇양파 수확 현장을 방문해 생산 농가를 격려하고 조생양파 판로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금산면 석교마을 수확 현장에서 농협 관계자와 생산자 단체를 만나 2024년산 조생양파 작황과 판로, 시세 등을 하나하나 살피고 참석자와 의견을 나눴다. 고흥군에 따르면, 거금도 햇양파는 지금까지 271ha에서 1만 6천 톤이 출하돼 고흥몰 온라인 판매, 거금도 농협 유통망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거 유통되고 있다. 이번 달 12일부터 시작한 고흥몰 온라인 판촉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5천 박스 완판을 시작으로 티몬, 남도장터,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4천 6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거금도 햇양파 40톤가량을 온라인 오픈마켓에 입점해 ‘농가 돕기 프로모션’으로 판매를 더욱 촉진할 예정이다. [거금도 햇양파 수확 현장 찾아 의견 청취] (출처=고흥군청) 거금도농협에서 취급한 출하 물량은 매취와 수탁판매만 8천 4백 톤에 달하며, 도농농협 교류 직거래, 농협유통센터를 통한 도매시장 출하 등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돼 있다. 이날 참석한 관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나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에 따른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적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자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폭염, 폭우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나주시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소등행사,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탄소중립 자원순환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지난 22일 지구의 날에는 밤 8시부터 10분간 시 청사,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펼쳤다. 또한 24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탄소중립 포인트제 신규가입자에게 종량제 봉투 3장을 나눠주는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탄소줄이기 방법은 ▲전기, 수도, 가스 절약 ▲대중교통 이
[공직자 대상 디자인 마인드 함양 교육] (출처=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도시 경쟁력 향상에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 공직자들이 사업, 정책 등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디자인의 가치를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 강성중 연구소장이 ‘도시를 위한 디자인’란 주제로 도시디자인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돕는 교육을 진행했다. 강 소장은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 기본개념은 물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교육을 통해 시 공직자들이 도시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디자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