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023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KIA 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오는 7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매년 프로야구 시즌마다 KIA 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는 'KIA 타이거즈 우승 기원 예·적금'을 판매해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승 기원 예금은 50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 조건은 KIA 타이거즈 포스트시즌 진출,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 등에 따라 최대 연 0.25%포인트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05%의 금리를 준다. 적금은 월 10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정액 적립식 상품이다. 예금 우대 금리에다 최종 순위, 팀 승수 등 최대 1.55% 포인트가 더 해져 최고 연 5.0%를 받을 수 있다. 우승 기원 예·적금 출시 기념 1호 고객인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야구팬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공감을 나누고자 매년 우승 기원 예·적금을 출시했다"며 "지역민과 고객의 금융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금융 생활 동반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시민이 중심이 되는 목포만의 특색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2023년에도 이어간다. 목포시는 올해 법정문화도시 지정 2년 차를 맞았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다. 시는 2020년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거쳐 2021년 법정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돼 2022년부터 5년간 198억 원의 사업비로 문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문화도시로 지정된 시는 '새로운 개항 문화항구도시 목포'라는 비전으로 시민들의 문화 참여 기회 증대 및 문화도시 브랜드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문화도시위원회, 문화도시자문위원회, 문화통장 등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일 문화거버넌스를 구축하고 1차년도 사업을 진행했다. 국·도·시비 30억 원을 투입해 문화갯물학교, 생활장인대학 등 지역 문화 인재 양성을 활성화하고, 꼼지락실험실 2개소 운영, 문화교류탐험대 등 시민들의 문화 참여와 향유 콘텐츠 개발에 힘썼다. 모두 22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문체부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21일 장성읍 성산리 밀등마을에서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장성군민, 산림단체 회원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공직자 등 200여 명이 동참해 2년생 편백나무 묘목 3천여 주를 식재했다. 장성군은 국내 최대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으로 유명하다. 편백나무는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소나무보다 4~5배 가량 많이 배출한다.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명산인 백암산, 불태산 등 전체 면적의 61%가 임야일 정도로 숲과 나무가 많다. 군은 이 같은 장점을 활용해 조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기준 118㏊(헥타르) 규모에 이른다. 숲 가꾸기 사업 성과도 뛰어나다. 지난해에는 제봉산 편백조림지가 산림청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2021년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식목일 기념행사를 마친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리가 누리는 환경은 미래 세대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이라며 "오늘 식재한 편백나무 묘목이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역별 설명회] 농협 전남본부는 21일 본부 대강당에서 쌀 수급안정과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적정생산 대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와 벼 수매농협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전략작물 직불제'와 전라남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자리였다고 농협은 전했다. 또한 전남농협은 두류 농작업 대행 우수사례 전파 및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농협 임직원들과 전라남도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6천853ha) 달성을 결의했다. 이기복 경제지주 부본부장은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와 타작물 생산 확대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협은 24일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 2층 회의실에서 동부권 벼 수매농협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고흥군청]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 중에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현장 체험이 가능해진다. 전남 고흥군에 따르면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고흥우주항공축제는 '별★난 우주여행 웰컴투 고흥'이라는 주제로 200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형 축제로 열리게 된다. 여기에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국립청소년체험센터의 다양한 체험시설도 축제장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가 있는데, 특히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오는 5월에 계획돼 있는 누리호 3차 발사가 이뤄지는 발사장 견학이 가능해져 축제의 의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나로우주발사장 견학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우주항공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과 가족단위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현장 여건에 따라 부분적으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남과학축전과 함께 열리면서 다양한 과학체험과 만들기, VR체험 등 다른 곳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돼 초중고생 등 학교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에 따른 주차장 확보와 고흥 9미(味) 먹거리부스 등 손님맞이…
[광주 양동통맥축제 홍보 행사]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내달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마다 축제가 열린다. 21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내달 7일 개막하는 '양동통맥축제'는 행사 기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야시장 형식으로 꾸며진다. 양동시장 대표 먹거리인 통닭, 우리 밀로 빚은 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거리 연주, 디제잉 공연, 감성 소품 체험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축제 개막식은 '양동과 통해 보겠느냐'를 주제로 7일 오후 5시부터 특설무대에서열린다. 양동통맥축제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지난 몇 년간 열리지 못했던 양동시장 '리버마켓 야시장'과 '큰장 페스티벌'을 통합해 출범한다. 호남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을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즐기는 여행지로 소개하며 미식 관광형 축제를 지향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양동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세계에 알려지고 양동통맥축제가 대한민국 최고 미식 관광형 축제가 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이달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보성판소리성지에서 '토요상설 락(樂) !' 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연 장소는 보성판소리성지 전수교육관 2층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상설 공연(창극, 퓨전극, 판소리)과 체험 놀이다. 올해 공연에는 이달 창단한 보성군립국악단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뿐 아니라, 타악그룹 얼쑤, ㈔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 호남연희예술단 등의 전통판소리 공연은 물론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낼 창극, 퓨전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성지는 판소리 전수교육관, 비조 박유전선생 기념비, 판소리 전시관, 판소리 다섯마당, 야외마당, 정응민 생가, 탐방로 등이 있으며 주변에는 보성차밭과 율포솔밭해변 등의 관광지가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공연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지역주민 또는 관광객에게 매주 토요일마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아름다운 보성의 풍경과 함께 보성소리의 우수성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성판소리성지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우측 임이엽 센터장, 김범주 대표이사]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재규)는 3월 21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온누리교육진흥원(대표이사 김범주)과 ESG기반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와 참여와 나눔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임이엽 센터장과 김범주 대표이사가 함께 참여하여 할인가맹점 가입을 통한 자원봉사활동 인정과 예우 및 임직원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들 기관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조성사업추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정보교류, 프로그램 개발, 공동사업 등을 통한 상호협력 ▲ESG 및 사회공헌관련 단체, 기업봉사단협의체, 네트워크 등 적극적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기타 이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온누리교육진흥원 김범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진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기업봉사단협의체 협력사업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사 협약식 단체 기념사진] 광주광역시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빛동맹은 대구의 옛 지명인 달구벌의 첫 글자와 광주를 나타내는 빛고을의 첫 글자에서 딴 것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1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어 "광주시도 대구시의 상임위 법안심사 소위 통과처럼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방위 법안심사 소위를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광주시와 대구시는 군공항 이전과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관련 특별법 제정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 동시 상정돼 함께 제정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및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지난달 열린 법안심사소위에서는 가덕도신공항의 위상이나 영남 관문·중추 공항으로 지위가 흔들리는 것을 우려한 부산 지역 민주당…
공유 주차 확대 (CG)=연합 광주 서구가 5억원을 들여 구축한 공유 주차 플랫폼이 제 기능을 못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광주 서구의회에 따르면 임성화 의원은 최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공유 주차 플랫폼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가입자 수가 서구 차량 등록 대수의 0.5%에도 못 미치고 차량 인식과 전광판 안내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등 총체적 문제 탓에 이용률이 현저히 낮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오류 분석, 관제 능력 향상, 이용자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임 의원은 "혁신제품 인증을 이유로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업체의 실적과 자격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며 업체 선정 과정도 꼬집었다. 서구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해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여유 주차면 수, 전기차 충전기 정보 등을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지난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