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023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KIA 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오는 7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매년 프로야구 시즌마다 KIA 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는 'KIA 타이거즈 우승 기원 예·적금'을 판매해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승 기원 예금은 50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 조건은 KIA 타이거즈 포스트시즌 진출,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 등에 따라 최대 연 0.25%포인트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05%의 금리를 준다. 적금은 월 10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정액 적립식 상품이다. 예금 우대 금리에다 최종 순위, 팀 승수 등 최대 1.55% 포인트가 더 해져 최고 연 5.0%를 받을 수 있다. 우승 기원 예·적금 출시 기념 1호 고객인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야구팬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공감을 나누고자 매년 우승 기원 예·적금을 출시했다"며 "지역민과 고객의 금융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금융 생활 동반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양동통맥축제 홍보 행사]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내달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마다 축제가 열린다. 21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내달 7일 개막하는 '양동통맥축제'는 행사 기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야시장 형식으로 꾸며진다. 양동시장 대표 먹거리인 통닭, 우리 밀로 빚은 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거리 연주, 디제잉 공연, 감성 소품 체험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축제 개막식은 '양동과 통해 보겠느냐'를 주제로 7일 오후 5시부터 특설무대에서열린다. 양동통맥축제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지난 몇 년간 열리지 못했던 양동시장 '리버마켓 야시장'과 '큰장 페스티벌'을 통합해 출범한다. 호남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을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즐기는 여행지로 소개하며 미식 관광형 축제를 지향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양동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세계에 알려지고 양동통맥축제가 대한민국 최고 미식 관광형 축제가 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우측 임이엽 센터장, 김범주 대표이사]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재규)는 3월 21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온누리교육진흥원(대표이사 김범주)과 ESG기반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와 참여와 나눔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임이엽 센터장과 김범주 대표이사가 함께 참여하여 할인가맹점 가입을 통한 자원봉사활동 인정과 예우 및 임직원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들 기관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조성사업추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정보교류, 프로그램 개발, 공동사업 등을 통한 상호협력 ▲ESG 및 사회공헌관련 단체, 기업봉사단협의체, 네트워크 등 적극적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기타 이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온누리교육진흥원 김범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진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기업봉사단협의체 협력사업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사 협약식 단체 기념사진] 광주광역시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빛동맹은 대구의 옛 지명인 달구벌의 첫 글자와 광주를 나타내는 빛고을의 첫 글자에서 딴 것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1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어 "광주시도 대구시의 상임위 법안심사 소위 통과처럼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방위 법안심사 소위를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광주시와 대구시는 군공항 이전과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관련 특별법 제정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 동시 상정돼 함께 제정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및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지난달 열린 법안심사소위에서는 가덕도신공항의 위상이나 영남 관문·중추 공항으로 지위가 흔들리는 것을 우려한 부산 지역 민주당…
공유 주차 확대 (CG)=연합 광주 서구가 5억원을 들여 구축한 공유 주차 플랫폼이 제 기능을 못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광주 서구의회에 따르면 임성화 의원은 최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공유 주차 플랫폼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가입자 수가 서구 차량 등록 대수의 0.5%에도 못 미치고 차량 인식과 전광판 안내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등 총체적 문제 탓에 이용률이 현저히 낮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오류 분석, 관제 능력 향상, 이용자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임 의원은 "혁신제품 인증을 이유로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업체의 실적과 자격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며 업체 선정 과정도 꼬집었다. 서구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해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여유 주차면 수, 전기차 충전기 정보 등을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지난해 공개했다.
[출처=광주시교육] 광주시교육청이 21일 광주대성여자고등학교에서 미래교육 맞춤형 교실 ‘AI 팩토리’ 개소식을 열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AI팩토리 사업은 3대 역점과제 사업 중 하나인 ‘미래로 가는 AI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교육이 가능한 미래교육에 대비한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25교 구축을 시작으로 2023년 45교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후 점차 확대해 모든 중·고등학교에 1실 이상의 미래교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팩토리’는 다양한 형태의 모둠 공간, 활동 중심의 놀이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교사용 칠판과 모둠별 모니터는 교사용 기기 하나로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환경이 적용돼 학생-교사 사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특히 AI팩토리 구축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학생 활동 중심의 협업과 탐구 활동 중심의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학생의 수준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이 실현돼 학습의 효과와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성여고 이상준 교장은 “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기 광주청년드림수당에 선정된 청년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은 구직청년에게 매월 50만원씩 5개월간 250만원을 지원하고,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설정 및 구직계획에 도움이 되는 각종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업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드림수당 사업 및 프로그램 안내, 참여자 이행사항 확인 및 서약, 지원금 카드 안내 및 발급 등을 실시한다. 또 광주비엔날레 사전 붐 조성과 비엔날레에 대한 기본소양 및 이해 제고를 위해 도슨트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교육도 진행한다. 광주시는 2018년부터 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4582명을 지원했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고물가 등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228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함으로써 중증으로의 진행 억제 및 증상 개선을 돕기 위함이다. 검진은 광산구 치매안심센터가 광산구시니어클럽, 참빛노인복지센터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연계해 3월부터 6월까지 수완문화체육센터,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진단 및 감별검사를 시행해 전문의 진료 및 진단검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공적인 치매예방‧관리 사업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련 상담 및 조기검진 △치매의 예방‧교육 및 홍보 △치매환자 등록관리 △조호물품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성년후견제 이용지원사업 △치매치료비 지원 등 대상자에게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평가한 전국 공립박물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2017년 제도가 도입된 이래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우수기관 사례 발표도 할 예정이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문체부는 이번에 전국 272곳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실사해 최근 인증기관 140곳을 발표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00년 역사의 광주역과 임동 방직공장을 광주만의 스토리로 담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 점은 다른 박물관의 귀감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 지정 사적인 신창동 유적에 지난해 12월 마한유적체험관을 개설해 사적의 의미를 널리 알린 점도 호평을 받았다. 문체부는 오는 3월 31일 열리는 ‘2022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결과 공유회’에서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제주4·3평화기념관 등 6곳의 운영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경화 박물관장은 “늘어나고 있는 문화 수요와 빠듯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좋은 결실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박물관 업무혁신을 위해
[광주전남연구원 현판] 재분리, 통합 체제 유지 논란이 한창인 전남연구원 분리 여부가 오는 27일 이사회에서 판가름 난다. 2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양 시·도는 최근 광주전남연구원 이사회에 분리 의견을 제출했다. 지난 이사회 회의에서 분리 여부에 대한 시도의 의견을 요구한 데 따른 회신이었다. 광주시는 지난 16일 열린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등 운영 효율화 방안 공청회 결과 보고서에서 "시도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정책에 대한 소신 있는 연구,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연구 등 분리의 장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분리 후) 시도 연구원에 상생 과제 수행팀을 상시 운영하고 연구 인력, 출연금도 다른 광역시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오는 27일 이사회에서 연구원 분리 안건을 논의한다. 광주시는 자체 연구원을 새로 설립하고, 전남도는 기존 광주전남연구원을 승계한 뒤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는 방안이 상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원 정관상 해산에는 재적 이사의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광주전남연구원 이사회는 시도 기획조정실장 등 당연직 5명, 선임직 14명으로 구성된 점을 고려하면 13명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광주전남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