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협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석복, 이하 지사협)가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찾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활동은 어룡동 위기가구발굴단에 참여한 지사협 위원을 주축으로 주요 교차로 3곳에서 진행됐다. 돌봄 이웃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각 상가를 돌며 ‘나눔친구’(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정기 기부)를 홍보했다. [지사협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 기념사진] (출처=광주광산구청) 장석복 어룡동 지사협 위원장은 “주민의 관심만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촘촘한 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이기성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광주시 북구가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와 함께 가용 가능한 역량을 총결집하여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 북구에 따르면 이날 매곡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가 열렸다.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는 지원기관별 사업들을 소상공인 단체와 적극 공유하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각자의 여건에 맞는 지원사업을 놓치지 않고 혜택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북구가 지역 소상공인 유관기관과 협업해 마련됐다. 광주에서 유일하게 관계기관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북구청,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시 및 5개 자치구별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참여자 간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안내된 지원정책은 소상공인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하여 중앙․지방 등 총 9개 지원기관에서 추진되는 사업이 총망라되어 소개되었다. 또한 북구는 앞서 지난 3월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기관․단체 등과 구축한 유기적인 소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일 명예 점장으로 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17일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일터인 광산구청 청사 커피숍 ‘카페홀더’에서 일일 명예 점장으로 봉사했다.
[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 개관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거센 불의에 굳게 맞서 민주주의를 밝힌 시대의 들불,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정신을 공동체로 꽃피게 할 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 ‘윤상원 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광주 광산구는 17일 임곡동 천동마을에서 ‘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상갑 광주광역시 경제문화부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사)윤상원기념사업회, 5‧18단체를 비롯해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광주의 영웅, 윤상원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거점 공간의 역사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는 열사의 생가가 있는 임곡동 천동마을에 연면적 591㎡, 2층 건물로 세워졌다. 2020년 사업추진 이후 부침이 있었으나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으로 건립을 마쳐 이날 문을 열게 됐다. [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 (출처=광주광산구청) 센터는 1층 기획전시 공간과 2층 상설전시 공간으로 이뤄졌다. 기획전시 공간은 불의에 저항한 민중 투쟁과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등 민주주의와 인권,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늘봄학교 모니터링단 위촉식]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12일 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늘봄학교 모니터링단’ 27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늘봄학교 모니터링단 위촉장 수여, 늘봄학교 사업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 학부모-학교-늘봄지원센터 협력 구축 우수사례를 환류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 광주만의 특색이 있는 늘봄학교 운영 발전 방향 모색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을 통해 늘봄학교와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위촉식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모니터링단 활동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책 소통 메신저로서 늘봄학교 정착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늘봄학교 모니터링단 위촉식 기념촬영] (출처=광주시교육청) 한편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의 이원 체제를 단일체제로 재구조화한 통합 브랜드로 광주에서는 32개교에서 우선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45개교로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초등학교
[2024학년도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 입학식] (출처=광주시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이 지난 16일 ‘2024학년도 중학학력인정과정 성인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입학식은 입학생 가족 및 금호평생교육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평균 연령 70세의 신입생 19명의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개회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입학선서 교직원 소개 관장 환영사 학교생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배움을 위해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들의 꿈이 아름답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우리 교육관의 선생님들과 직원들이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들에게 의무교육과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각 단계별로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선택교과(컴퓨터·영어회화·미술)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총 3년과정(1~3단계)을 이수하면 중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http://lib.gen.go.kr/geumho/)을 확인하거나 운영과로 문의(☎062-36
[2024년 사립유치원 신규교사 직무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하 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16일 사립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립유치원 신규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의 의견과 유치원 운영시간을 고려해 ‘유아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히어로 되기’라는 주제로 야간 시간에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됐다. 연수는 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한 권리 사례로 보는 아동학대의 원인과 결과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돼 유아와 교사가 모두 안전하고, 신규교사에게 필요한 안전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사립유치원 한 교사는 “유아의 안전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놀이 지원뿐만 아니라 모든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김경례 원장은 “유치원 새내기 교사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감동적이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 회의 기념촬영] (출처=광주시청) 광주시와 대구시가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17일 남원시 남원아트센터에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는 양 시의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협력과제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난 2월 달빛고속화철도 경유지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주요 협력과제는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 국가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지역인재 육성 2038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력과제별 추진 목표와 추진경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타당성에 대한 대응논리 개발, 예상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또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신청 등 올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건설 공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 2038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한 전략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과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327명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인권에 기반한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양동옥 원장을 강사로 해 관리자로서의 책무를 강조하고, 성희롱‧성폭력 사전 예방, 2차 피·가해 예방, 사안 발생 시 체계적 관리 능력 향상 등 구체적 사례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양 원장은 강의 동안 학생을 만나는 모든 어른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고 주장하며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해서는 교(원)감의 전문성과 성인지 감수성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관리자로서 피해 학생과 교직원 보호 의무와 학교 구성원에 대한 존중 언행 실천 등을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오는 4월 18, 19일에는 학교(원)장을 대상으로, 4월 23, 30일에는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수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관리자는 건강한
[GEN-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직무 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4월 17일 ~ 6월 26일 10회에 걸쳐, 중등 영어와 수학 교사 440명 대상으로 내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GEN(Gwangju, Education, Next-generation)-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직무연수 2기’를 운영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AI 디지털교과서는 내년 수학·영어·정보·국어(특수교육) 과목을 시작으로 2028년 국어, 사회, 과학, 기술·과정 등에 단계적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응해 원활한 교과 수업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실시한 GEN-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직무연수 1기에는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 191명, 영어 교사 186명이 참여해 이수하는 등 현장 교사의 참여 열기가 매우 높았다. 주요 연수 내용은 AI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기능 소개 교과별 AI 코스웨어 활용 학습자 맞춤형 수업 설계 방안 토론 등이다. 특히 교사들이 현재 개발된 AI 디지털 교과서 시제품을 활용해 보는 시간을 통해 대시보드, AI보조교사 등 다양한 기능을 익히고, 학습자 맞춤형 수업 설계를 실제 경험해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