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배려 맞춤형 진로체험 캠프]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부터 교육배려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배려 맞춤형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배려 맞춤형 진로체험’은 다문화가정 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교부적응 학생, 진로미결정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해 자기주도적 탐색과 결정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광주서석중을 시작으로 초 16개교, 중 16개교, 특수 3교 등 총 1,173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월 20일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양극화 해소와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교육배려 학생이 많은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 학교 강당에서 교육배려 학생의 레드카펫 행진으로 시작하는 초등학교 진로 체험은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이뤄진다. 다중지능 검사를 통한 나의 강점 찾기, 향기 식물을 살펴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향기를 기록하기, 집중력과 끈기로 수학적 증거를 찾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수학 놀이, 공간지능을 활용한 미로탈출 체험활동, 단어를 분석하고 종합하여 한 문장으로 만들어 발표하기 등 구성됐다. 중학교 진로체험은 학생들
[청소년 구정참여단 발대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동권리에 관심이 있는 아동·청소년 80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은 세월호 10주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2023년 구정참여단 활동 결과 공유 분과 구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꿈꾸는 서구청’조직(6개 국)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정참여단은 오는 12월까지 서구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청소년참여예산 신청 구정사업참여(맨발걷기, 줍깅 등) 역량강화워크숍 정책바스켓 운영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아동 참여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구는 구정참여단의 제안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 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구정참여단의 제안 의견 13개 중 9개를 채택했다. 아울러 서구는 참여자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하고 우수 참여단원에 대한 구청장상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청소년 구정참여단 발대식]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서구청장은 “구정참여단 활동을 통해 아동
[G-유니콘 시상식] (출처=광주시청) 광주시의 ‘G-유니콘 육성기업’ 가운데 한곳인 ‘㈜에스오에스랩’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과해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광주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창업기업을 선발, 육성하는 ‘G-유니콘 기업’ 지원사업이 지역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의 초석이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G-유니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에스오에스랩(대표 정지성)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광주시의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성장 지원 노력과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G-유니콘 육성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로 풀이된다. ‘G-유니콘 육성사업’은 광주시가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투자유치‧판로지원 등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G-유니콘 기업 선정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스오에스랩은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인 글로벌(북미) 실증(PoC) 프로그램을 통한 미국 시애틀 수요기업(메트롤라)과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출처=광주시청)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대표단은 유럽 교류도시 확대를 통한 도시외교 다각화와 도시 공공디자인 벤치마킹, 광주비엔날레 세계화를 위해 14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 밀라노, 베니스를 방문한다. 대표단은 먼저 지난 2012년 우호협약 만료로 교류가 끊긴 토리노시를 방문해 12년만에 더욱 강화된 도시교류를 재개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강 시장과 스테파노 로 루쏘 토리노시장이 영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우호협약을 재개하자는데 뜻을 함께하면서 성사됐다. 광주시와 토리노시는 자동차산업 중심의 경제협력과 디자인 도시재생에 대해 실질적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이어 디자인도시인 밀라노를 찾아 ‘디자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특히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를 면담, 디자인도시의 가치와 발전방향 등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또 이탈리아 최대 컨벤션시설인 ‘피에라 밀라노’를 방문, 안드레아 소지 국제사업본부장 등 경영진을 만나 컨벤션 효과와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강기정 시장 등 대표단은 베니스에서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의 세계화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
[야놀자 학교]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13일 중도 입국 학생, 고려인 동포 자녀, 한국 청소년 등이 함께 어울리는 예술놀이 교실, ‘야(호에서)놀자 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올해 역점 추진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 교육의 하나로,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 청소년 등 30여 명과 11월까지 진행한다. 광산구 이주배경 학생(유치원생 포함)은 지난해 4월 기준 4,080명으로 월곡동에 있는 학교 7개 교에 편중돼 있다. 광산구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국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리며 동반 성장하는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예술놀이 교실을 기획했다. ‘야놀자 학교’에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예술놀이터 건반 오케스트라 케이팝(K-POP) 댄스 ‘춤의 모든 것’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반 오케스트라와 케이팝 댄스는 반별 15명 내외로 전문 강사와 함께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하고, 새활용 예술놀이터는 5월 중에 개강할 예정이다. 앞서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한글 교실, ‘초록빛 새싹학교’를 시작한 광산구는 앞으로 ‘야호 새싹학교’ 다국어교실, 찾아가는 광산어학당 등 다양
[2024년 상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상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민관 협업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사랑의 밥차는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IBK기업은행 후원과 함께 10개 지역 봉사단체와 동 자원봉사 캠프 관계자가 차량 운행, 음식 준비, 배식 등에 참여해 취약계층에 지역사회 정을 전한다. 오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사랑의 밥차는 각화주공 오치주공1단지 두암주공2단지 우산주공3단지 양산호수공원 서산동성당 등 총 6곳 가운데 1곳을 매주 1회(화요일) 찾아가 회당 400인분의 점심 식사를 총 11회 지원하며 특히 5월에는 가정의달을 맞아 소고기 머리 국밥 등 특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매년 후원
[우리 동네 사랑방 강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4월 12일 ~ 6월 21일 평생교육 진흥과 지역사회 시민 대상 교육의 일환으로 문산, 효덕 두 마을교육공동체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육 강사와 주민 대상으로 ‘우리 동네 사랑방 강좌’를 운영한다. 12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강사의 역량에 중점을 두고 문산·효덕 두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해 마련됐다. 앞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교육연수원을 비롯해 문산 돌돌에너지센터, 효덕동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등을 활용해 각 10차시의 연수가 진행된다. 문산마을교육공동체의 경우 마을 길 기후·생태 교육을 중심으로 ‘마을 길에서 배운다’란 주제로 교육이 이뤄지며, 효덕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자원활용zip’을 주제로 마을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교육에 초점을 두고 연수가 실시된다. 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가 마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실시와 교육과 삶의 연계성을 높인 내실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마을과 학교를 잇는 배움의 장을 만들어 가는 데는 마을 강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
[2024 유·초·중등 교(원)장 자격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71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원)장 자격연수(시도정책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연수는 학교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의 이해를 통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을 실현하는 학교관리자 역량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연수는 ‘광주교육의 기본 방향 이해’와 ‘학교 관리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주제로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광주교육 AI광주미래교육의 이해 광주 독서교육(다시, 책으로) 정책의 이해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 생성형 AI시대,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원)장의 미래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국대학교 송은정 교수를 강사로 위촉해 생성형 AI시대에 따른 학교장의 역할 등에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시도정책연수 이수자들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이 주관하는 국가정책연수(12시간)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본 연수(180시간 이상) 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의 실현을 위해 교(원)장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2024 지방기능경기대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광주소마고)가 지난 1일부터 5일간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10개의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5개 부문 19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대회에 모바일로보틱스, 클라우드컴퓨팅, 사이버보안, IT네트워크시스템, 게임개발 5개 종목에 28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그동안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부단히 노력했고, 그 결과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19명이 금상· 은상·동상을 다 가져가는 결실을 보게 됐다. 사이버보안 종목을 지도한 이지은 교사는 “겨울방학과 방과 후에도 시간을 아껴가며 실력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최홍진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모든 종목을 석권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주말도 없이 대회를 준비한 결과”라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 메달, 소정의 상금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시험이 면제되며 오는 8월24일 경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쌍촌케어 돌봄교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내곁에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내곁에 돌봄교실은 사회적인 관계망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리·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을 통해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운영 중인 돌봄교실은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의‘쌍촌케어 돌봄교실’과 농성동 나은하우스의 ‘나은 돌봄교실’두 곳으로 광주보건대학교와 쌍촌종합사회복지관,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쌍촌케어 돌봄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꽃차 전래놀이 재활운동 제과제빵 인지․신체트레이닝 화분․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은 돌봄교실은 매일 정기적으로 도예,, 캘리그라피, 퀼트, 미술, 원예,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각 20명 이내로 진행되며 통합돌봄 대상자와 인근에 거주하는 학습기회가 적은 노령층을 대상으로 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해당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성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