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25일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채용 인원은 조리사 등 8개 직종 243명이다.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채용 인원은 ▲조리사 24명 ▲특수학교(급)특수교육실무사 24명 ▲특수학교(급)돌봄교실강사 3명 ▲돌봄전담사 15명(전일제 7명, 시간제 8명) ▲방과후학교 전담 17명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선발되는 채용 인원은 ▲조리원 127명 ▲미화원 26명 ▲특수학교(급)통학차량실무사 7명이다. 응시원서는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https://edurecruit.go.kr)’에서 오는 5월 7일~10일 총 4일간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22일에 실시되며, 필기시험 장소는 6월 14일 누리집 공고를 통해 알 수 있다. 필기시험 및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7월 4일에 예정돼 있으며, 7월 27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최종합격자는 8월 2일 발표한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시험 공고일(4월 25일) 전날부터 최종(면접)시험일(7월 27일)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국내 거소신고(재외국민에 한함)가
[광주소방 경연대회]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출전팀 선발을 위한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기술을 연마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98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매년 전국 소방본부 종목별 선수들이 모여 소방기술 경연을 벌인다. 광주소방안전본부의 자체 경연대회는 5개 소방서에서 예선전을 거친 5개 팀이 참가해 단계별 화재진압임무 수행과 고립 소방관 구조활동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화재진압전술을 펼쳤다. 경연 결과, 1위는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 3팀이 차지했다. 하남센터 3팀은 소방호스 전개, 표적 주수의 정확성, 고립 소방관 구조의 신속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팀은 오는 6월3일부터 사흘동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광주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4월 치유의 인문학 포스터] (출처=광주시청)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홍성담 민중미술가를 초청, ‘치유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은 ‘꿈에서 만나는 트라우마’를 주제로 진행되며, 인간의 무의식이나 잠재의식이 꿈에서 트라우마와 어떻게 만나는지, 작가 그림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등을 시민과 함께 나눈다. 홍성담 민중미술가는 뉴욕의 국제정치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에 ‘2014년 세계를 뒤흔든 100인의 사상가’에 선정됐으며, 현재 생명평화미술행동에 참여해 탈핵미술행동, 연안환경미술행동 등의 현장미술운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 저서로는 ‘바리’, ‘난장’, ‘운동화 비행기’, ‘오월’ 등이 있다. 강좌 참여 희망자는 광주트라우마센터(062-601-1978)에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광주트라우마센터는 6월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로 전환됨에 따라 센터가 운영 중인 ‘치유의 인문학’ 강좌는 올해 2차례만 운영한다. 정석희 5·18민주과장은 “광주트라우마센터가 국가폭력으로 인한 공동체 치유와 안전
[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업무자동화시스템(RPA)을 다양한 행정업무에 도입, 디지털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광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업무처리자동화는 ▲특근매식비 자동 산출 안내 ▲교육훈련 실적등록 자동화 ▲상시학습 이수실적 안내 등 3건이다. ※ 업무자동화시스템(Robotic Process Automation) : 사람이 하던 정형·반복적 업무를 인공지능 기술(AI)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 처리해 업무효율을 향상시키는 시스템. ‘교육훈련 실적등록 자동화’는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자동화 과제이다. 그동안 교육에 참여한 직원이 교육이수 실적을 직접 등록했지만 이제는 업무자동화시스템(RPA)으로 처리토록 해 개별 등록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특근매식비 자동 산출 안내’는 매월 부서마다 30분 이상 할애하던 특근매식비 금액 계산을 자동화해 업무시간 절감과 함께 수기 계산에 따른 실수를 차단했다. ‘상시학습 이수실적 안내’는 1년에 2차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괄 통지하던 상시학습 실적을 자동화를 통해 상시학습 미충족자를 대상으로 개별 통보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개별 통지에 따른 불필요한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했다. 광주시는 업무
[4월 정기 이음데이]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4일 ‘4월 정기 이음데이’ 행사로 야외 음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음데이’는 시교육청이 본청 야외 소통무대인 이음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을 지칭한다. 이번 달 ‘이음데이’는 ‘모두의 꿈을 담아 봄(春)’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50여 명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광주애육원 소속 ‘꿈을 품은 메아리 중창단’이 부른 ‘소중한 만남’으로 문을 열었다. 그후 이정선 교육감이 창작 100주년을 맞이한 동요 ‘반달’을 소개하고 학생과 관객이 함께 합창하면서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이어 봉주초 학생들의 ‘고향의 봄’ 가야금 연주, K-pop댄스, 트로트 열창에 이어, 동부교육지원청 주무관 듀엣의 ‘마리아’, 시교육청 직장동호회 ‘행복나눔’의 통기타 가요 메들리 등이 무대를 채웠다. 또 공연 막바지에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직원으로 구성된 ‘루체테라’ 의 ‘지금 이 순간’, ‘축배의 노래’ 합창으로 여러 관객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 오케스트라 ‘더드림가족음악대’의 영화 어벤져스, 캐리비언
[차담회] (출처=광주시청)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를 도시브랜드로 키운다. 광주비엔날레가 광주의 정체성인 5‧18정신을 문화예술이라는 큰 그릇에 잘 담고 있기 때문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기자들을 만나 “광주비엔날레의 위상에 걸맞는 구성과 운영방식을 마련해 광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먼저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상설관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엔날레전시관이 완공되면 현 비엔날레전시관을 파빌리온 상설관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또 비엔날레 대표작품을 구매하거나 기증받아 ‘상설관 전시’도 추진한다. 디자인비엔날레와 아트페어도 새롭게 정비한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던 디자인비엔날레를 광주비엔날레재단으로 이관하고, 디자인진흥원은 본연의 역할인 지역 디자인산업 진흥에 전념한다. 이를 위해 광주비엔날레재단, 광주디자인진흥원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고 있다. 아트페어는 행사 운영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문화재단에서 운영한다. 그동안 매년 주관단체를 공모해 운영하다보니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강 시장은 또 ‘5월 민중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80년 5월 이후 민주화를 향한
[경로당 맨발걷기 현장교육]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24일 오후 동천동 죽림근린공원 인근 맨발길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맨발걷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 맨발걷기 현장교육] (출처=광주서구청)
[주민참여 예산학교]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서구는 이현주 (사)지역미래연구원 참여예산센터 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의의 및 현황 ▲권역별 공동사업 및 동별 BI 특화사업 연계 제안서 작성 등 참여예산 운영 실습 ▲사업제안서 컨설팅 등에 대해 이뤄지며 동·권역별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지역 의제 발굴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서구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를 위해 청년, 청소년, 여성 등 대상자별 맞춤형 주민참여예산학교도 운영한다. 올해 서구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20억원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주민참여예산 공모 접수, 동별 지역회의 개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등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참여 예산학교 기념사진]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 현안사항 해결 등 자치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주민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서구의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대피훈련]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24일 화재 발생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북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체험관 전체 직원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구내식당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상황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상황 전파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환자 발생 때 응급처치 등 실제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또 자위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재 발생 때 행동요령과 임무 숙지를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북부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하며 화재 발생 때 신속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체험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문학관 협약식] (출처=광주시청) 광주문학관과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는 24일 문학관에서 문학을 통한 복지 증진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설근로자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설근로자 가족 대상 문학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후속 연계를 통한 지역상생 사업 등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첫 협업사업으로 건설근로자 가정을 대상으로 특성화 프로그램인 ‘광주문학관과 함께하는 문학놀이터’를 6월 선보인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997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건설근로자들이 문학에 한발짝 더 다가서 인문학적 역량을 키우고, 문학을 통해 가족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근로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자기계발, 문학을 통한 자기 긍정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