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체육관광부]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이 오는 6월 10일 토요일, 제1회 ‘케이팝 노르딕 페스티벌(K-POP Nordics Festival)’을 개최한다. 최초의 북유럽 통합 행사로 꾸려지는 만큼, 스웨덴과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등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K-pop 실력을 뽐내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케이팝 노르딕 페스티벌은 북유럽 내 한류 팬들이 노래와 댄스 실력을 겨루는 경연 대회이다. 북유럽 전역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K-pop 댄스/노래 총 47팀(노래 14, 댄스 33)이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예선에 참가했으며 영상 심사를 통해 총 16팀(노래 4, 댄스 12)이 본선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본선 진출권을 거머쥔 16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 우승을 겨루는 자리이다.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지방 도시를 포함한 스웨덴 전역에서는 9개 팀이, 노르웨이 3개 팀, 덴마크 2개 팀, 핀란드에서는 2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시간과 비용을 들여 비행기나 기차를 타고 스톡홀름에 집결하는 만큼 북유럽 내 K-pop 열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동안 북유럽 내 한
[김성남, The tree 1901, 97×225cm, oil on canvas, 2019](사진:연합) 서양화가 김성남 심여화랑 개인전 = 작가 김성남의 개인전이 8일부터 서울 사간동 심여화랑에서 열린다. 나무와 새, 숲, 꽃 등을 화폭에 개성 있게 담은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성은경 심여화랑 대표는 "그의 작품을 볼 때마다 동양화의 화법이 떠오른다. 작품 안의 기운과 붓에서 느껴지는 골기가 가득하다"며 "그는 아름다움을 그리지 않는다. 오히려 바라보지 않는 쪽에 시선을 둔다"고 평했다. 전시는 21일까지. [임광순, 흔적-벤치1,2, 소나무, 2010](사진:연합)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개인 작가 부문에 선정된 공예작가 임광순의 개인전을 7∼12일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연다. 작가는 자연적인 재료의 미감을 담아 옛 장인이 만든 건축구조의 시간 속 흔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콘솔, 스툴, 테이블, 벤치, 거울 등을 선보인다. [사비나미술관 중국 국제전통예술초청전 전시 전경](사진:연합) 사비나미술관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전통예술초청전'에 참여해 한국 작가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국제전통예술전은…
[블랙핑크 지수](사진:연합)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코로나19에 확진돼 3∼4일 예정된 일본 오사카 월드투어 공연에 불참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YG는 이날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지수는 지난달 30일 경미한 감기 증상이 있어 자가 검사로 음성을 확인했지만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이어 "팬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아티스트의 건강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공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에 이달 3∼4일 일본 오사카 공연에는 지수를 제외한 제니, 리사, 로제 세 멤버만 출연한다. YG는 "공연을 기다린 팬의 기대를 알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예정대로 공연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배우 박선영과 정혜인, 2002년 월드컵 주역 김태영 전 축구 선수가 ‘2023 FIFA 여자월드컵’ 한국대표팀 응원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함께 6월 1일(목) 오전 10시, 용산아이파크몰 풋살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 붐업을 위해 국가대표팀 응원 슬로건(SNS 공모)을 ‘고강도 -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로 정하고 ‘2023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한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과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김정배 부회장, 국가대표팀 이금민 선수, 서포터스 등이 참석해 여자축구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 * 이번 여자월드컵에서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강한 의지로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콜린 벨 여자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강조하는 표현이자 팀 철학임 박보균 장관은 “K-축구는 기적의 연속이다. 우리 선수들의 투혼과 열정, 집념이 이번 월드컵에서 폭발하여 한국 여자축구의 저력을 국민들과 전 세계에 강렬하게 각인시키는 무대가 되길 기원한다. 여자 선수들이 더욱 다양한 종목에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6월 1일(목) 자로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5명(비상임)을 위촉한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2023. 6. 1.~2026. 5. 31.)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총 5명으로, ▴ 강신욱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산업생태계 분과위원회 위원(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 옥수열 동아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 이원석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 이은진 명지전문대학 소프트웨어콘텐츠학과 교수(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교수), ▴ 조기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자문특별위원이다.(가나다순)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의 등급분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관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6조 및 시행령 제11조 등에 따라 교육, 법률, 청소년 등과 관련된 다양한 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다. 특히 문체부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을 위촉함에 있어 게임 분야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으며, 그 결과 현직 게임인재원 교수, 게임공학과 교수 출신, 게임업계 종사 경력자 등 다양한 게임전문가를 신규 위원으로 위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포스터](사진:연합) 할리우드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향해 달린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9만2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3.1%)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8천여 명이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36.3%로 1위를 지키는 중이다. 지난 17일 개봉한 이 영화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열 번째 작품으로, 전설의 레이서 돔(빈 디젤 분)이 최강의 빌런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마지막 질주를 벌이는 이야기다. 마블 스튜디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는 전날 4만6천여 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95만명을 넘겼다. 이 영화의 실시간 예매율은 21.3%(2위)로, 19일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 3'가 17.2%로 실시간 예매율 3위다. 현재 상영작인 애니메이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3.7%), 다큐멘터리 '문재인입니다'(3.4%)가 각각 4·5위에 올랐다.
중소상공인뉴스 김만일 기자 | 케이팬덤 협동조합 ‘한류문화 비전 선포식 케이팬덤 협동조합(이사장 강광민)이 주최한 ‘한류문화 비전 선포식’이 3월 14일 대한민국 국회 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케이팬덤 컨퍼런스, 한류문화 비전 선포식 기념촬영] 케이팬덤협동조합은 한류문화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세력으로서 문화적 가치를 찾고, 지원하는 선순환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해 한류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이다. [케이팬덤 컨퍼런스, 한류문화 비전 선포식장] 이번 “케이팬덤 컨퍼런스, 한류문화 비전 선포식”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대안을 찾고, 한류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기획하였다. 케이팬덤협동조합 강광민 이사장은 전)충남도지사와 국회의원을 지낸 박태권 대한민국 헌정회 부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추대하고,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우희용 총재와 차효린 가수를 케이팬덤 홍보대사로 위촉을 하였으며, 케이팬덤 임원 및 전국 지사장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진행은 임혁필 개그맨이 맡았고, 케이팬덤협동조합 박태권 상임고문이 환영사를 하고, 이용빈 국회의원, 박영순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강은미 국회의
[유봉순 작가의 작품 감상모습] 화재의 인물 유봉순 작가는 바다를 품고 예술세계를 펼친 작가로 아인 미술관의 전시 또한 물 멍의 연장 전시와 바다의 이미지 작업에 도약을 위한 ‘시간의 흐름전’을 주제로 선보인다. 유봉순 작가는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를 가까이 두고 유년시절을 보낸 작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시각적인 일기처럼 삶의 기록으로 "상상력, 기억, 꿈, 희망 등을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모든 존재의 조각된 흔적을 깊이 있는 사유와 성찰로 심상과 심연으로 표현해 보려 한다"고했다. [유봉순 작가 전시작품] 하루의 일상처럼, 바다의 밀물과 썰물이 반복되고, 아침 과 저녁이 지나가는 것처럼 사계절의 반복됨 속에 사라져가는 과정 속에서도 점점 희미해진 시간과 기억들을 담고자 내면의 그 자리 그 모습 그대로의 절제된 색으로 표현 했고 바다에서 오는 무한한 영감을 작품에 담는다. [유봉순 작가 전시작품] 유 작가의 유년시절에 바다를 응시하고 바다와 대화하는 따뜻한 어린 시절의 순수한 감성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작품 속, 작품 안으로 떠나는 소풍처럼 반복된 붓질과 중첩의 작업에 몰두 할 수 있었고 작품을 대하는 관객 또한 내면에 자기중심을 세우되 바쁘고 긴장된 삶 일지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고금리, 고물가에 가뭄 위기까지 겹친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민선 8기 광주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주다운 모습으로 당당하게 맞서 왔습니다. 정부 기조와 상관없이 상생카드, 노인·청년 일자리 사업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태원 참사에 가슴 아파하며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분향소 명칭을 바로 잡았습니다. 무등산 정상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게 됐고, 복합쇼핑몰 유치도 공정·투명·신속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과 AI 영재고 설립도 국비 확보로 동력이 마련됐습니다. 앞으로도 공직자들과 원팀이 돼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며 눈에 보이는 변화를 계속 만들어나가겠습니다. 2023년에는 돌봄으로 대표되는 건강한 삶의 기회, 창업으로 대표되는 일할 기회, 영산강 Y 벨트로 대표되는 누릴 기회를 만들고 키워나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내년 4월부터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전면 시행하고, '안전 도시 워킹그룹'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 안전 감수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창업 인프라, 5천억 펀드, 삼성 씨랩(C-Lab) 아웃사이드 광주 등 혁신적으로 창업 성공을 지원하겠습니다. 영산강 Y 벨
[가수 현숙] 효녀 가수 현숙이 고향인 전북 김제의 홍보대사로 29일 재위촉됐다. 현숙은 이날 가수 김숙영·임현정·녹색지대 곽창선·효성, 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와 함께 김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모두 김제가 고향으로, 내년 1월부터 2년간 김제의 축제와 농특산물,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현숙은 2008년부터 15년간 김제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기꺼이 홍보대사를 맡아줘 감사하다"며 "고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