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_봄꽃지도]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지역 곳곳에 핀 봄꽃 명소와 문화‧예술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봄꽃 지도’를 제작했다. ‘봄꽃 지도’는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과 여행객들이 3~5월 지역 봄꽃 명소를 둘러보고 주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 지도에는 개화시기별로 ▲개나리(광주천) ▲벚꽃(양산호수공원,쌍암공원) ▲유채꽃(산동교친수공원) ▲장미(조선대학교, 풍암호수공원) ▲이팝나무(광주시청) 등 15곳의 봄꽃 명소를 소개했다. 또 인근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기관과 민간 운영 전시관 등의 위치 정보를 담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은 봄을 맞아 각종 전시이벤트를 열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있는 작은 미술관 등도 특색있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또 5월 ‘박물관‧미술관 주간’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꽃과 함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봄꽃 지도는 광주문화관광 홈페이지(오매광주)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각종 전시‧행사 내용은 홈페이지 행사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문화
[사하 공화국 대표단 접견 (친서 전달)] (출처=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6일 오전 구청에서 사하(야쿠티야) 공화국 스타니슬라브 지르코프 국립의료원장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한국-러시아 민간 교류협력기구인 ‘코러스 소사이어티(이사장 이규환)’를 통해 마련됐다. 러시아 극동 북부에 위치한 사하 공화국은 310만㎢로 러시아 83개 연방 주체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인구는 99만 명으로, 2개 시와 34개 군이 속해 있다. 광주를 대표하는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광산구와의 국제교류를 협의하고자 구청을 방문한 대표단은 사하 공화국 34개 군 중 하나인 한갈라스울루스의 올렉 V. 이리네예프 주지사 친서를 박병규 청장에게 전달했다. 한갈라스울루스는 한국과 7년 넘게 문화, 교육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온 곳으로 ‘한국문화센터’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박 청장이 받은 친서에는 광산구와 문화, 예술, 교육 및 청소년 교류 분야 협력을 제안하고 멀지 않은 날 구체적 협의를 통해 만남의 자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박병규 청장은 “사하 공화국 대표단의 광주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이번 만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시민 주도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마련한 ‘광산구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 지원 조례’가 26일 광산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 이 조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광산 발전을 위한 시민 중심의 자율적 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사 및 연구,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중장기적 광산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의 시민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비 등을 지원하는 근거를 담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 조례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등 지역 현안을 시민의 역량을 모아 해결하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산의 새로운 도약과 활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시민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빛고을시민문화관 다목적실에서 ‘광주 민주역사 자원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3·1운동, 광주3·15의거, 광주4‧19혁명 역사를 중심으로 인물과 현장 등 자원 발굴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건별 민주역사 자원을 발굴하고 정책 활용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역사학자인 신주백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맡아 광주3·1운동, 광주3‧15의거, 광주4‧19혁명 등 역사분야 주제발제와 토론을 한다. 먼저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광주3‧1운동 기념시설 및 활용방안’, ‘광주3‧15의거 과제 및 활용방안’, ‘광주4‧19혁명 과제 및 활용방안’ 등을 주제발제하고, 토론은 이건상 광주시교육청 협업조정관과 광주민주역사 정책 자문위원(태스크포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토론회 이후 광주공원, 사직공원, 양림동 일대 민주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역사문화 활용 정책에 대해 꾸준히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동학, 항일의병, 광주 학생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 등 광주 민주역사 사건별 심화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
[지난해 새봄 음악회 벚꽃(광천동)] (출처=광주서구청) 봄의 전령사 벚꽃이 만개한 3월 마지막 주말, 광주천변에서 힐링음악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광암교 하부 잔디밭에서 봄바람, 꽃내음,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음악회 ‘새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새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벚꽃 만개한 광주천을 힐링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서구가 광천‧유덕‧동천동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벚꽃길 아래에 마련된 주무대에서는 ‘고래의 꿈’, ‘사랑그놈’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인기가수 바비킴 초청 미니콘서트를 비롯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 공감 팝페라 커뮨, 광주예술종합 뮤지컬팀의 공연이 1시간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오후 4시30분부터 광주천변 일대에서는 전문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걷기 한마당’ 행사도 열린다. 서구의 새봄맞이에 동 주민들도 발벗고 나섰다. 광주천변 인근에 위치한 광천‧유덕‧동천동 주민들은 동별로 마련된 소무대에서 마을합창단, 관현악연주, 케이팝 댄스(K-Pop Dance)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동별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
[금곡저수지]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자치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남구 이장제, 북구 석저제·금곡제, 광산구 두정제 등 저수지 4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리 주체인 5개 자치구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조속한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자치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88개소,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관리하는 댐 3개소 중 89%인 81개소가 축조된 지 50년 이상이 된 노후시설물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에 대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지난 2월23일부터 3월29일까지 지역 저수지와 댐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저수지 안전점검 적정 실시여부 ▲저수지 관리자 지정 및 비상연락망 정비 여부 ▲저수지‧댐 안전관리자 교육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저수지‧댐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호우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농민공익수당 포스터]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4월 1부터 5월 1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농민공익수당’을 신청받는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광주광역시에 주소와 농업경영정보(농지, 농장)을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전년도 기본형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가축·곤충 사육 농업경영체 경영주다. 다만 농업경영체 공동경영주, 부부 또는 동일 세대이면서 경영체를 분리해 여러 건으로 등록한 경우 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2022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광주시는 자격 및 요건 검증, 이의신청 접수 및 확인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중 농가당 연 60만원의 광주선불카드로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농민공익수당’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3대 공익가치 수당’ 중 하나로 지난해 첫 시행됐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농민공익수당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농가 경영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진주지역 민주인권 역사투어 사진]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열차 타고 역사의 살아 있는 현장을 둘러보는 민주인권 역사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민주인권 역사투어 열차가 오는 4월 13일 효천역에서 출발한다. 이번 역사투어의 목적지는 경남 하동군과 전남 구례군 일원이다. 참가자들은 현대 문학의 대표 소설가인 박경리 선생의 삶과 유품이 있는 문학관을 비롯해 대하소설 토지의 주 무대인 최참판댁 전통가옥을 찾는다. 또 구례 연곡사로 이동해 구한말 의병대장인 녹천 고광순 선생의 순절비를 둘러볼 예정이다. 민주인권 역사투어 열차의 모집 인원은 선착순 70명이며, 오는 4월 5일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5zlYWsPr)을 통해 접수한다. 남구 관계자는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면서 민주‧인권의 가치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항일 농민운동 현장으로 소작쟁의 투쟁이 거셌던 신안군 암태도를 탐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80년 5월 송암동 및 효천역 민간인 학살 사건의 희생자 추모와 명예 회복을 비롯해 관내 주민들의 민주‧인권 의식 고향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민주
[부엉이 안심마을 행복학습센터]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단위별로 우리동네 희망 배움터를 운영한다. 남구는 26일 “마을 생활권 단위의 주민밀착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배움을 통해 주민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별 행복학습센터 12곳을 운영한다”며 “이곳 센터에서 실시하는 상‧하반기 25개 강좌에 대한 참가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희망 배움터는 거점 센터인 남구 평생학습관을 포함해 양림동과 방림2동, 봉선1‧2동, 사직동, 월산4동, 백운1‧2동, 주월2동, 효덕동, 대촌동에 있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마을커뮤니티센터 등 12곳에 둥지를 두고 있다. 마을 단위별 배움터 이름은 펭귄마을 행복학습센터처럼 펭귄마을과 뽕뽕다리, 부엉이 안심마을 등 각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상징적인 단어와 행복학습센터 결합으로 명명하였다. 관내 행복학습센터 12곳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상반기 20개 강좌와 하반기 5개 강좌이다. 포크댄스와 라인댄스, 레크리에이션을 망라한 포라레 댄스를 비롯해 지구를 위한 유별난 학교, 전통혼례, 주민 어울림 광장 체조, 요리로 떠나는 세계여행, 우쿨렐레, 농업인 양성 교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교육]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산하 학교폭력전담지원기관 ‘지세움’이 오는 3월 28일, 4월 4일 2차례 지세움 3층 강당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 치유‧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지세움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세움(지지하기·세워주기·마음의 힘 움트기)은 매년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전 예방과 행복한 가정문화 형성을 위해 학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사춘기 자녀의 행동 원인을 이해해 효율적인 부모 역할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매일, 봄 심리상담센터 센터장 박재원 임상심리전문가이다. 3월 28일 ‘청소년 사춘기, 반항이 아니라 변화 중입니다’를 주제로 청소년 사춘기 이해 및 양육법을 다룬다. 이어 4월 4일 ‘사춘기 자녀, 상처 주지 않고 진심을 전하는 대화법’ 주체로 청소년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코치한다. 강의에 이어 학부모와 질문과 상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학교폭력 피해 자녀를 두었거나, 자녀 양육에 코칭을 배우고자 하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이면 강의 별 선착순 30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학교폭력전담지원기관 ‘지세움’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