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날 행사] (출처=광주시교육청) 진제초등학교가 23일 교내에서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 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제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책 읽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내 학생 독서동아리 ‘책과 노는 아이들’이 주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학교 곳곳에 책의 날 기념 추천 도서 소개, 책의 날을 알리는 소개 글을 전시했고, 책 속의 주인공을 그려 그립톡 만들기, 추억의 뽑기, 야외 책 나들이 등의 다양한 책 관련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학생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면 책나라를 여행하기 위해 필요한 탑승권을 제공하고, 탑승권에 독서 후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추억의 뽑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지욱 학생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세계 책의 날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친구들도 우리처럼 책의 날을 알고 책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진제초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가 먼저 책과 가깝게 지내는 모습
[2024 과학체험교원 관리자 직무연수 강의 사진]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하 창의융합교육원)이 22일부터 이틀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40명을 대상으로 ‘과학체험교원 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창의성을 기르는 발명교육 디자인하기를 주제로 발명교육 관련 기반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생들은 타 시·도 발명교육센터 탐방을 통해 발명교육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학교 교육의 적용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기간 대상자들은 경상북도 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실생활에서 이용되는 발명품을 살펴보고, 경주에 있는 역사적 발명품인 첨성대 등을 방문해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과학체험교원 관리자 직무연수 활동 사진] (출처=광주시교육청) 또한 발명교육을 통한 창의성 강의와 지식 재산 교육으로 미래 지식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교육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직결된 발명 교육이 실생활에서 이뤄지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알찬 연수였다”며 “특히 지식재산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2동은 지난 20일 장수 사진 무료 촬영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딤돌 봉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원2동 어르신의 행복하고 따뜻한 얼굴을 사진으로 담으며 장수를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관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겨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생각보다 비싼 촬영료 때문에 그동안 찍지 못한 장수사진을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을 위한 복지행사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미리 영정사진을 찍으면 장수한다’는 옛말이 있는데 사진을 찍으신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장수하길 바란다”면서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지원2동이 되도록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2동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3천여 명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노인 인구 수에 따른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후원처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관내 복지급여 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한 1차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고위험군 487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월부터 관내 40세 이상 1인 가구 1만 6,8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자립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복지급여 수급자(4,487명)를 대상으로 한 1차 조사를 마쳤다. 1차 조사는 대상자 4,487명 중 동거인 있음·상시근로자·조사 거부·전출·사망 등으로 인한 조사 불가자 581명을 제외한 3,9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일상적 고립, 사회·경제적 고립, 신체적 취약성 등을 고려한 고위험군 487명이 발굴됐다. 동구는 발굴된 고위험군에 대해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모바일 안심 돌봄서비스를 우선 연계하고, 독거 어르신·장애인에 대해서는 응급 안심 서비스와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사유나 거부 의사를 밝혀 서비스를 받지 않는 세대에 대해서는 자체 회의를 거쳐 향후 관리 방안을 마련해 고립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경제적 위기나 건강 문제, 사
[미나페이 태국 전시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온닷과 ㈜세안코리아, ㈜미나페이 등 게임·농업·뷰티 분야마다 두각을 드러내며 전 세계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온닷’은 최근 구글플레이의 ‘2024 인디게임 액셀러레이터(IGA)’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국내 게임사는 구글이 전 세계 60개 회사를 지원하는 게임사 중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온닷은 올해 선정된 한국의 8개 기업 중 하나다. ㈜온닷이 개발한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 타운 만들기’는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힐링 게임으로, 방치형 힐링 타이쿤 또는 타운 시뮬레이션 장르이다. 지난 2월에 구글플레이 메인의 신규 출시된 게임에 ‘피처드(구글플레이 평가에서 게임성을 인정한 게임을 스토어 피처링 영역에 노출)’됐다. 이 신규게임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 가족 앱 순위 2위, 구글플레이 스토어 신규 추천게임 피처드됐다. D1 리텐션 40% 이상을 달성해 구글 전체 인기차트 14위, 시뮬레이션 장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온닷의 브레드이발소 게임] (출처=광주동구청) ㈜세안코리아 역시 세계적으로 농촌 노동력이 감소하고 탄소중립 이슈로 토지
[AI안전신호등]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전신호등을 설치했다.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하고 최근 유덕초‧상무초‧서광초‧화정서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구간에 AI신호등을 설치했다. 이 신호등은 영상 감지기 카메라를 통해 차량과 보행자를 실시간 인식해 전광판으로 ‘차량 접근중’, ‘보행자 횡단중’ 등의 문자를 송출하고 음성 안내서비스도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시스템이다. 특히 이 신호등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를 비롯한 보행자들을 각종 사고로부터 예방함으로써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주민들은 서구청장 직통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등을 통해 “안전신호등이 설치된 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어 부모 입장에서 안심이 된다”며 관내 초등학교 전체로 확대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민식이법 시행 후에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AI신호등 설치가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이 되길 바란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 주민 중 내장형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키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이며, 서구는 진료비의 90%, 가구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진료 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 등이다. 다만 단미술, 단이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등은 제외되며 미용, 사료 등 용품 구입비용도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본인 부담으로 동물병원 진료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4월부터 해당 영수증에 한해 지원대상자 요건을 충족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또 여러 번 진료받을 경우 합산 청구도 가능하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반려동물의 정서적인 순기능이 커짐에 따라 사회적 약자계층이 키우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집중안전점검 최초보고회]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내 각종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구는 주민·전문가 설문조사 및 주민신청제 등을 통해 점검시설 총 122개소를 선정했으며 지난 22일 최초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21일까지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유지관리, 재난대비, 안전관리실태 등에 대해 이뤄지며 특히 육안 점검이 곤란한 산사태 취약시설 4개소에 대해 드론 등 과학 장비를 활용해 위험요인 점검에 나선다. 또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공무원, 안전관리자문단, 국토안전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구청장 직속‘안전어사대’를 운영해 위험시설 및 건설공사장 등 9개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서구는 시설물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긴급한 위험요인 발견 시 사용제한, 대피명령 등의 필요한 조치 진행 후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을 활용해 대상시설 점검 결과와 후속 조치를 관리할 예정이다. [시설물 안전점검]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난 발생 우려 시설·
[2024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전국 약 103개의 지자체와 기업, 기관이 참여했으며 고흥군은 도시민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귀농·귀촌 창업자금 융자 지원사업, 청년 창업 도전프로젝트 사업, 청년 창업 임차보증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및 귀농·귀촌 사업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고흥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5월 중 예정된 고흥 농촌체험 팸투어 모집과 고흥우주항공축제, 녹동 드론쇼 행사 홍보를 병행해 농촌과 우주에 관심 있는 청년 귀농·귀촌인의 큰 호응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귀농어·귀촌인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최근 2024년 전남형 만원 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 및 귀농어·귀촌인의 인구 유치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 귀농어·귀촌인
[강소농 경영체별 현장 교육]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강소농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농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교육을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개 강소농 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장을 방문해 경영개선을 위한 현장 진단과 참여자 크로스 코칭을 통한 경영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참여한 농장주는 자신의 농장소개와 경영철학, 경영과정에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함께 참여한 다른 경영체와 강사는 이를 토대로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감람베리팜(블루베리) 정은미 대표는 “강소농들과 현장에서 자신의 농장과 경영철학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경영 점검은 물론 긍정적인 사고방식도 함께 접목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또, 만선팜(유자)의 김만대 대표는 “강소농 교육의 이론과 더불어 자신의 농장을 소개하고 자신의 경영 태도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영 문제점과 개선점, 농장 미래 모습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소농 역량강화 교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