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경]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26일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경유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유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의 경우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이며,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은 ‘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 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이다. 지원 금액은 경유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의 경우 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가 지원되며,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사업에 선정되어 장치 부착 및 엔진을 교체했을 시 최소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하여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미준수 시에는 사용 기간별 지원 금액 회수 기준에 따라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기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거주지역에 따라 화순읍 거주자는 화순군청 별관 2층 환경과에서, 면 단위 거주자는 해당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http://www.mecar.or.kr)을 통해 별도의 구비 서류 없이 회원가입 후 온라인
[ 지난해 실시한 숲해설 프로그램]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는 백마산 숲과 습지주변, 금당산·팔학산 유아숲체험원, 풍암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자연변화에 맞춰 다양한 숲해설·유아숲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8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서구의 대표적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6~7세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되며, 서구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협)산림문화연구소(062-371-3379)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산림복지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스럽게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창들녘 억새축제 부스를 운영해 에코티어링 지도 활용 생태놀이·체험프로그램 등을 특별 운영하며 연말에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탐방·학습하고,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면서 상상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
[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토론회’를 오는 4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다. 광주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지속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 ▲아동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 18세 미만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니세프가 세계 다수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는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740명을 대상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개 영역에 걸쳐 광주시 아동친화 인식 실태조사를 벌였다. 조사에서는 아동과 양육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역사회의 아동친화도 중 가정생활의 보호 및 안전에 대한 만족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놀이와 문화 부문에서는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놀 수 있다’가 다소 낮게 나타났다. 광주시가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평가에서는 ‘아동양육 돌봄과 가정지원 서비스’와 ‘광주광역시는 아동이 살
[신소정마을 벽화 작업] (출처=영암군청) 전남 영암군 두드림봉사단과 영암여중·고 학생들이 21~23일 학산면 신소정마을 약 150m 구간에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를 펼쳤다.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이날 벽화 그리기는, 주민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신소정마을의 상징인 벚꽃 그림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도록 마련됐다. 벽화 그리기 참여자들은 3일 동안 물청소와 주변 정비를 시작으로 바탕, 도안, 채색, 코팅 작업까지 마무리해 마을의 명물을 완성했다. [신소정마을 벽화 작업] (출처=영암군청) 두드림봉사단은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체로, 지역사회 상생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2016년부터 마을 벽화 그리기를 진행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25일 장흥군수실에서 장흥군과 해남군 농협군지부와 (사)농가주부모임 간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두 지역 기관 및 단체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호 증진을 위해 이루어졌다. 각 농협군지부 200만원, 농가주부모임 100만원씩을 서로 전달하였다. 이러한 기관·단체들의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정착되가는 분위기다. 전종순 농협장흥군지부장은 “인구소멸로 고통 받고 있는 농촌지역에 고향사랑기부제가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농협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이 솔선수범하여 기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도 농촌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부지를 활용한 안전 등하굣길 조성과 통학로 시설물 개선·설치를 통한 Two-Track 전략으로 학생 등하굣길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략 수립은 안전한 등하굣길 통학환경을 조성해 스쿨존 내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나아가 쾌적한 시설 제공으로 주민들의 편의 향상에도 목적을 뒀다. 우선 ‘학교 부지 활용’ 전략은 통학 여건이 어려운 학교 중 유휴부지가 있는 경우 적용할 수 있다. 학교의 담장, 축대, 화단 등을 학교 안쪽으로 일부 이전(Set Back)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한다. 그 외에는 드롭존이나 회전교차로 등을 설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물 개선·설치 전략은 학교 앞 주요 통학로 안전(위험) 시설물 18종(과속방지턱, 옐로카펫, 무단횡단 방지 휀스, 단속 카메라 등)을 전수조사해 위험한 시설물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더해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한다. 그 외 차량 안전운행 알리미 ‘삐뽀미’ 신규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교내 보차도 분리 시인성 확보 등을 위한 개선사업도 계속해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광주시와 이에 대해 협의할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024년도 지방교육재정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3천245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 1분기 집행액는 중점 관리 예산 8천579억 원의 37.92%인 3천253억 원이다. 1분기 신속집행 기한인 3월 말보다 10일 앞당긴 지난 22일에 1분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방교육재정 신속집행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부문의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는 정책이다. 시교육청은 주요사업비와 건설비 총 35개 항목에 대한 중점 관리를 하고 있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재정집행점검단를 구성하고, 단계별 점검운영체제(기관장-과장단-팀장급)를 가동해 집행상황 수시 점검과 부진요인 분석 등 촘촘한 집행관리를 통한 결과이다. 무엇보다 신학기를 맞이한 일선 학교의 교육운영비 등 각종 전출금을 개학과 동시에 3월에 집중 교부해 학교회계 재정집행과도 연계하여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건설공사의 조기 발주와 긴급입찰제도와 계약 특례 적극 활용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도 광주교육이 교육재정의 적극적인 운영과 집행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최
[온 동네 달빛체조교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가족·이웃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저녁 시간 신체활동 프로그램 ‘온 동네 달빛체조교실’을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온 동네 달빛체조교실’은 지난해 계림·산수동 두 권역에서 8개월간 162회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3권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동구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평일 오후 7~8시에 ▲계림동(광주계림초등학교 운동장) ▲산수동(두암 제2근린공원) ▲지원동(구(舊) 지원중학교 운동장) 등에서 주 3회(월·수·금) 진행할 예정이다. [온 동네 달빛체조교실] (출처=광주동구청) 운영 기간 동안 전문 생활체육 강사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건강 체조, 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건강생활계(☎062-608-3274·3276)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온 동네 달빛체조교실’이 저녁 시간 즐거운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다양한 신체활동
[예술접목 야행관광 공간연출사업 조감도]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무등산 의재 문화유적지 일원에 추진 중인 ‘예술접목 야행관광 공간연출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심사에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예술접목 야행관광 공간연출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280억 원을 투입해 무등산 의재 문화유적지와 춘설차 밭을 복원·정비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춘설티 뮤지엄(전시공간·카페) ▲의재 하우스(명상 체험 공간) ▲허백련 문화당(춘설차 체험 공방) ▲올빼미 정원 및 춘설차밭 등을 조성하고 ▲의재 정원 한 바퀴 ▲올빼미 달빛 기행 ▲춘설차 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동구는 현 정부 중점사업으로 2033년까지 10년간 3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의재 문화유적지 일대 복원 사업을 반영하고자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신규보조사업 심사를 연달아 마치고 이번 행안부 투자심사까지 최종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동구는 이번 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올해 하반기부터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설계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광산구 건설기계사업자 일제 점검]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6일 구에 등록한 건설기계사업자 중심으로 불법 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기계 대여업‧정비업‧매매업‧해체업(폐기업)을 하는 지역 건설기계사업자를 대상으로 불법 행위가 있는지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한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광산구는 점검에서 자가용 건설기계 대여, 무자격자 정비, 사업 등록기준 미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광산구 건설기계사업자 일제 점검]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산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전한 건설기계사업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