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고흥군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 지원조례가 지난 19일 의결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 이후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에게 축하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축하금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17세 이상 청소년 396명(2007년생)으로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받는 자가 해당이 되며, 축하금은 지역의 소속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고흥군 16개 읍·면사무소에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시 축하금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타 지역 시·군·구에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때는 대상자의 부모 또는 주민등록상 세대원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대리로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교육 등의 이유로 관외 유출이 심각한 시점에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이들에게 축하금 지급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구성원이라는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고흥군과 고흥새마을금고는 업무 협약을 체결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축하하기 위해 1-7-7 적금상품(가입 기간 1년, 매월 70만 원 이내, 이자 7.0%)을 출시 지난 3월
[대외홍보활동]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외홍보활동에 나섰다.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등으로 구성된 전남교육청홍보단과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강문성 의원, 나광국 의원은 지난 18~19일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를 위해 부산을 찾았다. 홍보단과 의원들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의회를 방문해 △ 기관장 면담 △ 행사내용 안내 △ 홍보자료 전달 △ 홍보영상 상영 △ 참여 방법 안내 등의 활동을 펼쳐 해당 기관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약속받았다. 방문 기관들은 특히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공생의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한다는 ‘글로컬 미래교실 운영’에 큰 관심을 보이며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참여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외홍보활동] (출처=전남교육청)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전라남도교육청은 성공적으로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하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4월 23일부터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의 포인트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와 시군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구례군은 농업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바우처 포인트를 기존 선불카드 충전 방식에서 농협 카드 포인트 지급 방식으로 변경했다. 농협 카드를 보유한 여성 농어업인은 별도로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23일부터 바우처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군은 변경 사항을 문자로 안내하고 카드 미보유자에 대해서는 별도 카드발급을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카드는 여성 농어업인의 문화생활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카드는 의료(병원, 약국) 분야,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4월 25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60만 원을 읍·면 지역농협을 통해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사업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다원적 기능을 유지·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화폐를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임업에 종사하면서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구례군은 지난 2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5,214명을 확정했다. 지급 대상 여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소지 지역농협에서 본인 확인 후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대상자가 입원 등의 일시적 사유로 공익수당을 직접 받기 어려울 경우 읍·면장의 확인 후 직계 존·비속 또는 세대원이 대리 수령할 수 있다. 기존 구례사랑상품권은 소규모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것과는 달리 농어민 공익수당은 정책발행분으로 발행되어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사업은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인구감소, 고령
[국민안전주간 캠페인]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무안읍 장날을 맞아 다중 이용 시설인 무안전통시장에서 국민안전주간 캠페인과 제30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무안군이 주최하고 무안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석하였으며, 민관이 함께 ‘함께 더 안전한 무안군’의 구호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의식 고취, 홍보물품 배부, 거리 행진을 진행하였다. 김산 군수는 “최근 화재 등 안전에 대한 부주의로 사망사고를 비롯하여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군민들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안전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16일로 지정해 그 주를 국민안전주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안전캠페인과 안전점검 등의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려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남악파크골프장 전경]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 남악파크골프장이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남악파크골프장은 2022년 11월에 신규 개장하였으며 면적 18,802㎡ 부지에 18홀 규모로 남악신도시에 소재하여 접근성이 편리하고 쾌적한 클럽하우스와 편의시설 등으로 연간 이용객이 4만 5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서남권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동절기 휴장 동안 골프장 이용객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보행로 잔디보호매트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대폭 개선하였으며, 배수로 시설을 보완하여 물 빠짐을 개선하고 잔디 예초, 시비 살포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강명수 신도시지원단장은 “남악파크골프장은 개장 후 지금까지 많은 군민들이 사랑해 주시고 이용해 주셔서 도내 파크골프장 중 으뜸 명소로 알려져 있다”며, “관내 17개 클럽 동호회 회원들과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답례품 소개]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나주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30개(16개 공급 업체)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34개 품목에서 총 64개 품목으로 대폭 늘어났다. 특히 기존 한 품목당 2개 업체까지로 제한했던 기준을 완화해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를 모두 공급 업체로 선정했다. 답례품 선정 평가는 업체의 정착도, 신뢰도, 안정성, 지역 연계성 등 4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사업계획,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능력 등 정성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추가된 신규 품목은 가공식품 14종, 농‧축산물 13종, 관광서비스 2종, 수산물 1종으로 총 30개 품목에 이른다. 가공식품류로는 ‘발효식품’, ‘발사믹식초’, ‘구운계란’, ‘참주가생막걸리’, ‘배숙취해소제’, ‘절굿대떡’, ‘절굿대오란다’, ‘양파즙과 여주즙’, ‘꿀차세트’, ‘통팥 찰보리빵’ 등이다. 농‧축산물로는 ‘한라봉’, ‘혼합과일세트’, ‘노안 돌미나리’, ‘대패삼겹살’, ‘등심’, ‘불고기삼겹살세트’, ‘초당옥수수와 옥수수쌀’, ‘허니스틱’, ‘아카
[2024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치매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4월 18일 구례 5일시장에서 2024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치매안심센터는 봄을 맞이해 활기가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치매 예방 체조와 더불어 시장길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치매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구례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 되어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출처=구례군청) 한편,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쉼터, 치매 예방 교실, 치매 환자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61-780-2933이나 ☎1899-9988(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부터 지역단위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을 전국 최초로 신설한다. ‘다문화인재전형’은 전남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문화 전형을 통해 광주교육대학교에 입학 후 교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별도 전형을 거쳐 초등교사로 임용하는 제도다. 이번 ‘다문화인재전형’의 신설은 전남교육청이 추진해 온 다문화 교육 정책, 글로컬 인재 육성과 그 방향성을 같이 한다. 실제 전남의 이주배경 학생 수는 매년 약 4.8% 증가하고 2024년 기준 이주배경 학생 비율은 전체 학생 대비 약 5.95%에 달하고 있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원임용제도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광주교대와 전남 출신의 학생이 전남에서 취업․정주하도록 지원하는 게 다문화 강점 강화 및 학생 수 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주요 방법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역량있는 초등교사 임용 자원 풀을 확보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광주교대에 재학 중인 전남의 이주배경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교사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 전형에 임용된 초등교사는 이주배경 학생의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2024년 장애이해공모전] (출처=구례군청)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제 44회 장애인의 날과 장애주간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인식 확산을 위한 ‘2024년 장애이해공모전’을 진행하였다.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관내 초등학생이 장애와 장애인의 주제로 포스터, 동시, 슬로건 분야별 장애이해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 해는 지역 내 6개 초등학교에서 250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구례군미술협회와 장애인 부모대표 외 분야별 외부심사로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상 15점과 특별상 10점으로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 수상 학생의 부모님들도 시상식에 참여하면서 더욱 빛나는 축하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 부모님 김모씨는 “아이가 상을 받는다고하여 공모전 행사가 궁금해 오게 되었다. 장난꾸러기인줄 알았는데 장애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작품을보며 기특하다. 오늘은 수상의 기쁜 날 우리 가족 외식해야겠다”며 활짝웃었다. 이에,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송태영관장은“올 해 장애이해공모전 작품은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긍정과 적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내 구례군청, 교육청 등 기관과 지역 행사에 작품 전시로 장애이해의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