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운남동 ‘유쾌한 참견~ 마을문제 해결 프로젝트’ 활동 사진](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꿈에 뽀짝’ 지도사 과정을 통해 양성한 ‘체인지 메이커’들이 동네문제 해결사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마을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유쾌한 참견~ 마을문제 해결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도산동 △월곡1동 △운남동 △첨단2동 △신가동 등 광산구 5개 동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광산구 ‘꿈에 뽀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한 ‘체인지 메이커 지도사’가 각 동 평생학습센터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체인지 메이커’는 주민 삶이 있는 현장, 지역을 바꾸는 동네 혁신가를 뜻한다. 이들은 앞으로 동 평생학습센터의 평생학습매니저, 마을 활동가, 주민 등과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구체화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2일 운남동 평생학습센터에서 가장 먼저 프로젝트를 시작한 가운데, 9월까지 마을별 문제를 풀 수 있는 공통 프로그램 개발 및 의제 실행방안 등을 도출한다는 목표다 . 광산구는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성과를 공유하고, 참
[사진:광산구청] 지난 4월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도달한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총 기부자 1000명을 달성했다. 광산구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며 순항 중이다. 지역별로 광주를 주소지로 둔 기부자가 전체의 65%에 달했으며 서울‧경기 등 수도권 14%, 전남권이 11%, 기타 지역 10% 등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일 탄생한 광산구 고향사랑기부제 1000번째 기부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시민이다. 광산구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기 답례품과 편지를 전할 예정이다. 금액별로는 10만 원 기부자들이 전체의 86%로,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1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오토캠핑장 숙박권, 승마체험권, 텃밭분양권 등 서비스 품목부터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 특색 있는 총 47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기부자 중 64%가 답례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모으는 고향사랑기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 누적 기부금 1억 원, 기부 참여자 1000명을 돌파한 광산구는 더 많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답례품 만족도 및 고향사랑기금 사업
[광산구 신창동 ‘1987 이한열 마을문화제’](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신창동 주민과 청소년이 지난 10일 36주년을 맞은 6‧10민주항쟁을 기리는 ‘1987 이한열 마을문화제’를 개최했다. 광산구 신창동 역사문화공원과 이한열 열사의 모교인 광주진흥고등학교에서 펼쳐진 문화제는 6‧10민주항쟁과 열사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신창동 주민단체, 마을교육공동체, 진흥고를 비롯한 6개 학교와 청소년이 함께 마련했다. ‘인권 명함 만들기’, ‘이한열 OX 퀴즈’ 등 참여 행사를 비롯해 역사적 장면을 생동감 있게 담은 ‘6․10민주화운동 사진전’, ‘시민판화 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주방세제 다시 채우기, 심폐소생술 체험, 신창동 역사 탐방 등 다양한 마을활동을 알리는 부스도 운영됐다. 마을문화제 행사를 주관한 하명수 신창마을교육발전소 회장은 “1987년 6월 민주항쟁과 이한열 열사도 광주가 기억해야 할 오월의 역사”라며 “지역 학교와 마을공동체, 청소년이 주도해 마을을 대표하는 문화제를 만들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지현 광주진흥고 역사 교사는 “청소년이 마을에서 주민참여와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이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운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1일 지역 이주배경 청소년과 여름철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지진‧태풍 등 재해, 고공횡단 등 위기 상황에서 탈출하는 체험과 더불어 임실에서 치즈‧피자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운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역 홀몸 어르신, 청소년 등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청년과 함께 지역의 복지문제를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새로운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12일 동강대학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과 현장 중심의 더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해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청춘월담(越談)’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춘월담’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대학과 청년이 협력해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은 사업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다. 이를 시작으로 세 기관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인재들에게 현장 경험‧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동강대는 지역 돌봄에 관심 있는 ‘청춘월담 지기단’을 모집‧운영해 복지 현장 참여를 통한 복지시책 발굴에 나선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복지 현장 체험과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광산구는 청춘월담 지기단에게 ‘지역 주도형 돌봄 서비스’에 직접 참여해 행정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춘월담’은 지역의 청년이 학교 담을 넘어 행정 현장을 경험하며 남다른 시선과
광주 광산구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9일 광주송정역에서 ‘구강건강관리 캠페인’을 펼쳤다.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9일로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6과 9는 각각 어린이의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와 영구치(구치‧臼齒)의 구를 나타낸다. 이날 광산구는 광주시민은 물론 광주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의 날 홍보 △구강건강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치아모형을 이용한 구강관리 교육 △리플릿‧홍보물품 배부 등을 진행했다. 이날부터 6월15일까지를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으로 정해 주민 대상 진료‧교육프로그램 운영하는 한편, 14일 광산구보건소 신청사(하남마항로48번길7) 개소식과 연계해 구강건강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구강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산동 지사협 국가유공자 여름이불 나눔 사진](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국가유공자 3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안부 살핌 및 여름 이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김오덕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위대한 헌신을 영원히 우리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유공자분들이 후손들로부터 존중과 예우를 받으며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모습 사진](사진: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확대한 이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업무 시간 외 시민 이용이 활발해지는 등 이용률과 시민 접근성 향상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올해 5개 동에서만 운영하던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총 14개 동으로 확대했다. 지난 5월 기준 14개 동 무인민원발급기의 업무 외 시간 이용률은 약 21%로 나타났다. 이 중 점심시간 및 퇴근 이후 시간이 84.2%로 매우 큰 비중(전체 24시간 기준으로는 15%)을 차지했다. 심야 시간(0~5시) 이용 사례도 확인됐다.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확대로 시민의 민원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됐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추가로 24시간 개방한 9개 동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도 1~5월 평균 17.4%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장소를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으로 다양한 생활 방식을 가진 시민이 언제든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
[사진:광산구청]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7일 산업안전공단 광주본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평동산단 내 쿠팡 물류센터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 광산구와 유관기관은 택배차량 안전운전을 적극 홍보하고 분류작업장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살피는 안전 점검을 벌였다. 또 산업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홍보하고, 노동자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용품을 전달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기업과 노동자의 안전의식 재고와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1개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상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원 중인 복지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12종을 비롯해 중앙부처 연계사업까지 26종 450여 개에 달한다. 복지직 공무원이 공부해야 할 지침서만 10권이 넘는다. 이에 광산구는 매해 바뀌는 복지급여 기준과 인사발령으로 인해 새로운 업무를 담당하게 되는 담당 직원이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잘 이해하고 안내해 시민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동 순회 교육에 나섰다. 지난 7일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시작한 광산구는 앞으로 21개 동을 순회하며 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복지상담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작한 ‘통합조사 상담‧신청 매뉴얼’에 올해는 작년 교육의 질의시간에 나눴던 Q&A(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내용이 추가됐다. 매뉴얼에는 상담 시 시민에게 알려야 하는 내용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식이 담겼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뉴얼 제작과 동 순회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역량강화로 시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광산구만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해당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