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28일 광산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2023년 기후행동 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시작한 이번 교육은 △나도 기후행동 활동가 △기후위기와 물관리 △생태계 △재난·재해 △건강·소비 △장록습지 탐방 및 정화활동 △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 탐방 등 7회 과정으로 총 27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모든 교육을 마친 45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과 함께 학습자들의 소감 발표, 학습퀴즈 등 그동안 배움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찾아가는 기후위기대응 시민교육 보조강사, 마을별 광산구 기후행동 활동가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양성교육으로 배출한 45명의 시민전문가가 마을 곳곳에서 활동하며 습득한 지식과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고, 기후행동 실천을 확산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춰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첫 번째 시민과의 약속,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1주년을 맞아 7월3일 오후 3시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시민에게 경청의 길을 묻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년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통해 함께 광산의 새로운 변화를 만든 시민과 소회를 나누고, 소통하며 나아갈 길을 함께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민선 8기 1호 정책이다. 구청장이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반드시 응답하며 구정에 대한 시민 신뢰와 참여 의지를 높인 대표적 혁신 사례다. 6월 현재 기준 총 52회를 운영, 470여 명의 시민으로부터 710건(중복민원 제외)의 제안과 의견을 접수했다.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신속하게 담당 부서로 전달, 검토‧처리 과정 및 결과를 제안한 시민에게 알려준 노력은 97%라는 높은 시민 만족도로 이어졌다. 특히,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통해 모인 다양한 목소리를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동력이 됐다.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의 1년이 민선 8기 광산의 1년과 다름없는 이유다. 이를 기념하는 자리니만큼 행사에는 그동안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 참여해 목소리를 낸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27일과 28일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업무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 또는 위기 상황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삶을 지지하는 사업으로, 업무 과정에서 소진을 겪을 수 있어 스트레스나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한 예방 교육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교육에선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직장인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와 연계해 맥파를 이용한 스트레스 검사, 두뇌 건강 분석을 진행하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성숙 광산구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소진 예방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업무 소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독거노인 등 돌봄 이웃 50세대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광주 광산구 마을버스 (사진=나무위키 갈무리) 재정 문제를 겪어온 광주의 마을버스 업체들이 다음 달 운행 중단을 예고했다. 28일 광주 마을버스 운송사업 조합에 따르면 광주 마을버스 12개 노선 85대를 운행 중인 5개 업체가 다음 달 24일부터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들 업체는 자치단체의 지원 없이 운영 손실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각 담당 구청에 운행 중단 결정에 따른 휴차를 신청했다. 마을버스 조합은 지난해 5개 업체 전체의 운영 손실이 최소 20억원, 많게는 30억원에 이른다고 추산한다. 조합은 운영 손실의 절반을 광주시가 지원하기로 약속하고도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추경)에 관련 예산이 전혀 편성되지 않았다며 운행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광주시 마을버스 조합 관계자는 "시청과 구청의 실무진이 검토해서 산출한 운영 적자 지원금을 이번 추경에 반드시 포함해줘야 마을버스를 운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현장 통합사례관리담당자의 업무를 돕는 복지자원 가이드맵 ‘2023 광산수레바퀴’를 제작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례관리 민간 협력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광산수레바퀴’는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발굴한 복지자원과 유관기관 연계·협력 서비스를 집약해 제작했다. 총 630개의 민간 복지자원이 망라돼 당사자의 욕구에 맞는 복지자원을 쉽고 빠르게 자원을 찾을 수 있다. 복지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수레바퀴가 신속하고 원활한 통합사례관리를 돕는 매개로 쓰이길 바란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빈틈없는 복지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광산수레바퀴는 광산구 누리집 ‘이-북(e-book)’에서도 볼 수 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 감량을 위해 ‘장례식장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취지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체계로 전환을 희망하는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심각해진 기후위기로 정부가 ‘탈 플라스틱’ 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특히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다중 이용시설의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전환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시설 중 하나가 장례식장이다. 전국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 접시, 플라스틱 컵만 연간 수억, 수십억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환경부 2014년 조사, 전국 장례식장 일회용품 접시 2억여 개(같은 기간 국내 전체 일회용 접시 8억600여 개의 4분의 1). 지역 커피숍을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추진해 온 광산구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장례식장 업체와 일회용품 사용 감량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다회용 식기, 식기세척기 등 시설 설치를 지원해 달라는 업체의 요구를 반영, 이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광산구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 총 16개 빈소(1개
[출처=광산구청] 광주 신가동 통장단은 지난 19일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 버스 정류장’ 설치 사업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버스 정류장’은 기존 버스 정류장의 개념을 최첨단식으로 바꾼 것으로 미세먼지 정보 제공 측정 시스템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에어컨과 겨울에는 따뜻한 의자를 제공한다. 이에 신가동 통장단은 폭염·폭우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민 대상 수요조사와 서명운동 및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지난 2년여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노후된 신가주공아파트와 신창동 우체국 버스 정류장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스마트 버스 정류장으로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광산구청] 유현미 단장은 “지역 주민의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광산구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단 퍼실리테이션 교육 사진](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20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3년 마을복지건강계획수립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1개 동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단 간사, 맞춤형복지팀장, 간호직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동별 지도를 바탕으로 주민의견 수렴 방법과 의견 도출 기술 등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산구는 21개 동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단을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특성을 담은 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지역사회 내 인권 역량강화 및 인식개선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시민,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부터 10월까지 △장애 △아동 △노동 △공직자 등 4가지 주제의 인권교육을 운영한다. 첫 시작으로 22일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장애인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권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영상 시청, 사례 중심, 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권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일상에서 인권의 가치가 구현되고,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