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7월 장기간 이어진 장마로 잠시 중단했던 뉴트로 낭만 ‘송정축제’를 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지난 6월17일 시작한 송정축제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7월 중순 지속되는 장맛비, 전국적인 폭우 피해 등을 감안해 잠시 중단됐다. 광산구는 5일 ‘1913 송정역시장 난장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축제를 이어간다. 매주 토요일 1913 송정역시장 쉼터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가요, 팝페라 공연 등 난장콘서트 및 경품증정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매월 한 차례는 광주송정역세권을 무대로 ‘송정축제’를 연다. 26일, 9월16일, 10월21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6시간 동안 1913 송정역 시장에서 광산로까지 차량을 통제하고 플리마켓, 야시장, 버스킹공연,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 상권 특색을 살려 기획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혜련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장은 “재개된 뉴트로 낭만 송정축제가 무더위로 지친 시민에게는 시원한 즐거움을, 광주송정역세권에는 새로운 전성기를 가져다주는
[출처=광산구청] 신우치과병원은 지난달 28일 광산구 신가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치약‧치솔세트 100개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신가동 관내 홀몸 어르신 및 돌봄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수완동은 지난달 31일 광주+광산형 통합돌봄 주거편의 지원과 연계해 저장강박증이 있는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70대 국가유공자 어르신 단독세대로 수완동은 그동안 복지매니저 1:1 매칭을 통해 매월 안부를 살펴왔다. 그러던 중 최근 저장강박증이 의심될 정도로 방에 짐이 가득 쌓이고 오물과 구더기 등으로 위생적이지 못한 상태가 악화됐다. 수완동은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과 함께 어르신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 가족과도 연락을 취해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돌봄을 요청했다. 엄보현 수완동장은 “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실 수 있도록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의뢰해 지속적인 안부살핌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준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수완동은 돌봄 이웃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비로 여름 이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복지매니저 40여 명을 통해 소외 계층 안부 살핌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27일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이라는 테마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자 26일부터 이틀간 국립순천대학교에서 개최했다. 광산구는 이번 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지역 안에서 건강한 광산 시민의 삶, 100세 시대 커뮤니티 헬스케어’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 광산’을 목표로 민‧관 상생협력 의료‧돌봄 기반을 확립,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으로 확대해 초고령화 사회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통합돌봄의 기반을 다진 점이 좋은 평가를 끌어냈다. 특히, 지난 4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SA)등급에 선정되는 등 탄탄한 실천 계획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이로운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노력이 큰 주목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은 시민 참여와 소통 덕분이다”며 “‘상생과 혁신의 광산’을 만드는 과정에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청년 1인 가구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생생금융경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1인 가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꿈 잇수다’ 3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18일부터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노동법과 직장 예절 등을 알려주는 ‘생생 생활 노하우’가 먼저 시작된 가운데, 이번 생생금융경제는 청년의 재무역량을 높이고 자립적인 금융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자산 형성이 어려운 청년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재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청년 자산규모에 따라 2회 이상 대면 상담을 진행해 현재의 금융생활을 정리‧진단하고, 돈을 더 잘 쓰고, 모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광산구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만19~29세)을 대상으로 8월8일까지 15명을 모집한다. 광산구는 생생 생활 노하우, 생생 금융 경제에 이어 9월에는 ‘2023 청년총회와 함께 청년의 성공, 실패 경험 등을 공유하는 꿈 응원 토크쇼 ‘괜춘(괜찮아 청춘)’을 열 예정이다. ‘꿈 잇수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란 또는 광산구 시민경제과 청년활력팀(062-960-3873)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8월12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타악콘서트 ‘樂(락)의路(로)’ 공연을 선보인다. 광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타악그룹 얼쑤’의 ‘우수레퍼토리’ 공연이다. 젊음의 상징인 락(Rock)과 전통 타악의 락(樂)의 만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명 나는 공연을 펼친다. 특히, 태평소 소리와 모둠북, 사물놀이의 역동적인 리듬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심금을 울리고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얼쑤의 ‘태평소와 사물놀이’ 작품이 첫선을 보인다. 이어 서양 타악기와 여러 악기를 결합함으로써 얼쑤 만의 독창성과 음악성을 극대화한 ‘장구바이러스’가 무대에 오른다. 달이 자취를 감추는 그믐날 밤의 모습을 핸드팬 소리로 아름답고 몽환적으로 표현한 ‘그믐지다’, 일렉기타와 베이스, 신디, 드럼을 조합해 퓨전타악의 진수를 보여줄 ‘구름 위의 산책’, 아리랑을 재편곡한 ‘축제(아리랑&꿈)’ 등을 차례로 공연한다. 관람료는 1만 원으로 광산구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 기간은 8월11일까지로,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광산구 상주단체지원팀(062-960
[광주 하남동 경로당 소파 전달식 기념사진] (출처=광산구청) 광산구 신가동 소재 소파 생산업체인 용성소파가 26일 하남동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소파(3인용) 12개(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용주 대표는 “어르신들이 좀 더 안락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일회용품 감량 및 광산형 자원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광산구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그동안 공공청사, 지역 커피숍을 중심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지원해 왔다. 이번 사업은 한발 더 나아가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현장과 분야로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 자원순환 실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장례식장, 커피숍, 축제‧행사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진행된다. 우선 국내 일회용 접시의 4분의 1을 사용하는 장례식장에 그릇, 컵 등 다회용기와 세척시설을 지원한다. 지난 6월27일부터 7월11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광주수완장례식장이 지원 대상 업소로 선정됐다. 광산구의 지원을 받아 8월 중 다회용기와 식기세척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민생활환경회의, 사회적 기업 워킹맙과 협약을 통해 축제‧행사장에 무료로 다회용기를 빌려주는 사업도 8월부터 시행한다. 광산구 및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것은 물론 개인‧민간단체가 개최한 축제‧행사를 대상으로 필요한 다회용기를 빌려주고 반납하면 세척해 다시 사용하는 방식이다. 시민생활환경회의에서 접수와 대여를, 워킹맘이 세척을 담당한다. 밥그룻,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호우 특보 해제에 따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번 호우(23~24일)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총 68건의 도로 파임(포트홀) 21건, 농경지 침수 3건 등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5일부터 누적된 시설 피해는 총 127건이다. 전날 장록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오전 1시40분)됐으나 침수우려지역 주민 158명 임시 대피 등 광산구의 선제적 대응으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주민들은 무사히 귀가한 상태다. 세차게 퍼붓던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광산구는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땅 꺼짐, 도로 파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을 중심으로 빠르게 복구 작업을 벌여 현재(25일 오후 1시 기준)까지 총 114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토사 유출, 하천 제방유실 등 나머지 13건도 이른 시일 내 복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은 25일 오전부터 하천 제방도로, 농배수로, 절개지 등 피해 현장을 순회하며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누적된 강수량으로 지
롯데월드타워 (사진=롯데물산) 25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123층짜리 롯데월드타워에서 호텔로 사용되는 100층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층에는 7개 객실이 있는데 6개 객실은 손님이 없었고 나머지 1개 객실에서 행사를 하던 30명이 대피했다. 경찰 특공대와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동안 수색한 결과 의심 물건이 없는 것으로 보고 수색을 종료했다. 경찰은 신고자의 전화번호·인적 사항 등이 정확하지 않은 점 등을 미뤄 볼 때 허위 신고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