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산구청장이 강기정 광주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과 지방정부 경제개발기관인 바르셀로나 악티바본부를 방문, 파우 솔라니야(Paul solanilk) 바르셀로나시청 국제경제진흥국장으로부터 ‘22@플랜’을 소개받고 ‘22@혁신지구’ 곳곳을 둘러봤다] (사진:광주시 대표단) 지속가능 광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유럽 선진지 배움 탐방을 다녀온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7일 월요모두회의를 통해 유럽 방문 결과를 전 공직자와 공유하고 “대부분 혁신사례의 공통점이 사회적 합의”라며 “위기에 처한 도시를 살리고,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사회적 대화를 벌인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유럽 선진 정책사례를 구정의 미래 청사진에 접목하고자 강기정 광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대표단과 함께 지난 7월22일부터 10박12일 일정으로 유럽 4개국 6개 도시를 돌며 도시재생, 탄소중립, 자전거 활성화, 외국인 지원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성공사례를 직접 살피고, ‘지속가능 광산’을 위한 정책을 모색했다. 세계적 친환경 ‘스마트 도시재생’의 성공 모델로 꼽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22@혁신지구’, 쇠퇴기를 극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
[출처=광산구청] 5~7세 신창동의 한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작가로 변신해 마을 갤러리에서 특별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신창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련된 갤러리 ‘터 이구일’서 신창동 주민자치회(회장 곽정수) 주최로 열린 ‘우리가 지키는 세상’ 전시다. 신창동 행정복지센터 도로명 주소를 따 이름 붙여진 ‘터 이구일’은 주민 누구나 전시 작가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문 예술인부터 취미나 동아리 활동으로 만든 주민 등 수많은 이들의 작품이 거쳐 간 이곳에 최근에는 유치원 아이들의 작품이 걸렸다. 신창동 소재 ‘애플유치원’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전시는 크게 세 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5세 반 아이들의 ‘우리는 지구 지킴이’ 재활용 협동 작품 전시, 6세 반 아이들의 ‘고래를 지키는 우리들’, 7세 반 아이들의 ‘소중한 한글 우리가 지켜요’ 등이다. 5~6세반 아이들의 전시는 순수한 아이의 시선에서 지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지속되길 바라는 염원과 마음을 담은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소중한 한글 우리가 지켜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의 외래어 이름을 한글로 바꿔, 어떤 과자의 이름을 바꾼 것인지 맞혀보는 방식을 시도, 방문객의 흥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신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자립준비청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30만 원을 신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신가동 자립준비청년 등 5명에게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나눔친구’로 참여한 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가동 지사협은 사랑의 반찬 나눔 및 세탁 봉사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해 오고 있다. 박영환 신가동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지속해서 온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도산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위기 의심 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자 A씨는 돌봐줄 가족 없는 중장년 1인 가구로,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 안을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 때문에 쓰레기 등이 쌓여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놓여 있어 도산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A씨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거둬 부쳤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엄습한 지난 4일 도산동 사회단체 회원 11명은 빛고을 한사랑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함께 A씨를 집을 대청소하고, 도배‧장판을 정비했다. A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가족 일처럼 한달음에 달려와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광산구동곡동 지사협 이불세탁 지원서비스] (사진=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동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정병채, 이하 지사협)이 관내 세탁업체(해피그린)와 협업해 거동이 어렵거나 연로하여 혼자 빨래가 어려운 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무더위 안부 살핌과 이불세탁 지원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달 매주 1회, 20세대씩 5회로 나눠 진행된다.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 빨래를 수거해 세탁업체에 맡기고 세탁된 이불을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정병채 동곡동 지사협 위원장은 “이불세탁 지원으로 어르신의 쾌적한 생활 환경과 건강도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 소셜아이어워드’ 블로그 분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광산구 최초로 2년 연속 대상 수상] 광주 광산구가 혁신적인 소셜미디어 활용 사례를 선발하는 ‘2023 소셜아이어워드(i-AWARD)’ 블로그 분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 플랫폼 등 분야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례를 평가하는 소셜미디어‧인터넷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 3800여 명과 최고평가위원 등이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등 5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광산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자체(공공기관) 블로그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2년 연속 대상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의 기록이다.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광산구는 참신하고 톡톡 튀는 콘텐츠로 블로그를 흥미와 실속을 다잡은 시민 소통창구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책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안전 등 유용한 정보, 최신 경향에 맞춘 다양한 소식을 카드뉴스로 제작하는 한편, 소셜지기단‧크리에이터 등 시민 참여로 지역의 숨은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 KIA 타이거즈가 포항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고 상위권 진입을 노리게 됐다. KIA는 3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경기에서 김도영과 박찬호가 4안타를 몰아치는 활약 속에 12-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률 5할에 1승을 남긴 KIA(42승 43패 1무)는 5위 NC 다이노스를 1.5게임 차로 추격했다. KIA는 1회초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삼성은 공수 교대 뒤 KIA 선발 이의리의 제구가 흔들리는 사이 김현준이 몸맞는공, 류지혁은 볼넷을 고른 뒤 구자욱이 우전안타를 날려 1-1을 만들었다. 1사 후 김동엽의 우전안타로 2-1로 역전한 삼성은 2사 후 이재현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4-1로 달아났다. KIA는 4회초 고종욱과 박찬호의 2루타에 이어 김도영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점을 만회했다. 6회에는 선두타자 박찬호가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상대 실책 속에 5안타와 볼넷 2개를 집중시켜 대거 6득점, 9-4로 전세를 뒤집었다. 삼성은 7회말 구자욱과 김태훈의 2루타 등 집중 4안타로 3점을 만회해 7-9로 추격했다. 그러나 KIA는 9회초
[월곡2동 무단투기 이동식 CCTV] 광주 광산구 월곡2동이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를 자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월곡2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의제에 따른 것으로, CCTV는 광산구 2023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설치했다. 그동안 월곡2동은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았다.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등 문제가 지속되자 주민들은 이동식 CCTV 운영을 제안했다. 이달부터 운영하는 CCTV는 무단투기자가 접근하면 음성경고 안내를 한다. 고려인 및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 특성에 따라 러시아어 및 베트남어로도 안내한다. 월곡2동은 햇살어린이공원, 다모아어린이공원 등 지역 내 청소취약지역을 정해 CCTV를 매월 순환 배치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목표로 녹색감시단과 연계한 전방위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이재은 월곡2동장은 “CCTV 운영이 쓰레기불법투기 근절과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깨끗하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곡2동은 쾌적한 마을환경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광주 광산구는 상생과 혁신을 통해 시민에 이로운 광산을 구현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광산구는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구정 목표를 바탕으로 △소통으로 친근한 행정 △상생으로 튼실한 경제 △참여하며 나누는 복지 △문화관광 꽃피는 도시 등 4대 분야 40개 과제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가 민선 8기 1년을 맞아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 6월30일 기준 공약 추진율은 50.8%로 나타났다. 전문가 중심 구청장 직속 정책기획단(이하 정책기획단) 구성, 자전거 보험 지원 확대, 자원순환 교육‧홍보센터(AR‧VR 체험관) 등 3건은 빠르게 100%를 달성, 본궤도에 안착했다. 특히, 시민과의 첫 번째 약속(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구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행정혁신을 촉진했다. 그동안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총 54회를 운영했다. 여기다 올해는 동 주민과의 대화, 타운홀미팅,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 등으로 창구를 확대해 지난 1년간 접수한 경청건수가 2300여 건(7월 말 기준)에 달했다.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반드시 ‘답’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기존 사회적경제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한다광산 온라인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해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홍보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별화된 광산구 사회적경제 소셜미디어 채널을 유기적으로 통합‧관리하는 것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네트워크 공간을 활용한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앞으로 광산구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드뉴스 및 인포그래픽 등 모바일 맞춤형 콘텐츠와 더불어 최신 경향과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숏폼’ 영상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광산구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의 신청을 받아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는 콘텐츠 제작을 추진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홍보마케팅을 체계화하고 콘텐츠의 질을 높여 사회적경제 기업의 인지도 및 판로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다’는 ‘꼭 한다’, ‘한가득(하나인 듯 여럿이) 한다’ 등의 뜻을 담은 광산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