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하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삼도동에 있는 우리밀생명학교에서 부모와 아동 80명이 참여하는 가족 요리체험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평소 부모의 경제활동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함께 쿠키와 피자를 직접 요리하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우리밀을 이해하는 체험도 진행했다. 김명옥 하남동 지사협 위원장은 “복지의 시작은 가족부터 시작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가장 좋은 복지사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저소득 복지대상자뿐만 아니라 하남동 아동들의 건강한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산구청] “전쟁이 끝났다고 삶이 끝난 건 아니잖아요.” “아직도 전쟁 꿈을 꿔요. 그러다 잠에서 깨면 내가 이렇게 살아남았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광주 광산구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어제의 청년, 오늘의 참전용사’를 편찬했다고 밝혔다. 자서전은 2022년 6월부터 1년간 매주 1회 참전용사를 면담하며 수집한 자료, 인터뷰 내용 등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6‧25 전쟁 일화 △참전용사들의 현재 근황 △후대에 전하고 싶은 말 등을 담았다. 참혹한 전쟁 현장에 대한 기억, 전쟁 이후 계속된 고통과 삶 등 못다 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광산구는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들이 자서전을 통해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관내 보훈단체와 초‧중‧고교 및 대학교, 구립 도서관 등에 총 200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광산구 누리집 ‘전자책방’에도 게시해 시민이 언제든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서전이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가족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2일부터 9월28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동물원 가는 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KoCACA)가 주최하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여는 전시다. 참여작가와 전시 주제는 △강동현 ‘상상 속에서 만난 동물’ △백인곤 ‘인간, 동물, 식물의 공존으로 표현된 대상’ △변대용 ‘동물의 외양을 한 오늘날 인간의 단상’ △이송준 ‘일상 속 평범한 대상의 놀라운 변신’ △정찬부 ‘자존감 높은 곰과 그의 친구들 △주후식 ‘댕댕이의 하루’ △황미영 ‘곰돌이 친구와의 일상’ 등이다. 창원‧김해‧고양‧경산‧부산 등 평소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5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품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만의 동물원 구성하기, 동물 모양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곰, 강아지, 사슴 등 친숙한 동물을 소재로 조각, 회화,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을 구성해 전 연령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안내는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광산구 문화예술과(
[(주)현진하이텍 첨단1동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 (출처=광산구청) ㈜현진하이텍이 18일 첨단1동 돌봄 가정 대학생을 위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장학금 21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대학교에 다니는 첨단1동 돌봄 가정의 청년 7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17일 ‘제15회 교통‧사회 안전대축전’ 전 부문에서 종합대상(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남일보 등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광주시와 전라남도 등이 후원하는 ‘안전대축전’은 교통‧사회 두 분야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광주‧전남지역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올해 15회를 맞았다. 광산구는 사회안전 부문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안전 배려, 안전광산을 위한 지속 노력 등 지역 안전 선도사례 9개 시책을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체계적, 종합적으로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단체 분야 종합대상을 받았다. 교통안전 부문에서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이명진 광산구 교통지도과 주차정책팀장이 개인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안전대축전 종합대상 2관왕은 사회 안전을 위한 지자체 의무‧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안전사회 구현을 선도하고 있는 광산구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한 결과로 평가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시행했던 정책이 이처럼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일상 어디서나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으로 여는 ‘정원에 담긴 차와 사교 문화’ 인문학 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국내와 국외 차 문화를 비교하고, 이해하는 내용이다. △별서 정원을 거닐고 티가든에서 즐기다 △다산의 차, 찰스 그레이의 티 △다산이 쓰고 초의가 그리다 △백운동서원 탐방 등으로 진행한다. 차 문화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edu.gwangsan.go.kr)를 통해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연 운영은 9월1일부터 10월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장덕도서관 다목적실(3층)에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교육도서관과 장덕도서관팀(062-960-39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내년도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찾아가는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21개 동은 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 특색, 시대변화 등을 반영한 의제와 해결책을 모색하고, 이를 공동체 활동, 사업 등으로 실행하기 위한 마을복지건강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학계, 마을활동가 등으로 구성한 자문단은 21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의제 발굴부터 의제를 고도화하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광산구는 2021년도부터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특성을 담은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1개 동의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부터 실제 활동까지 과정과 성과를 담은 ‘동동(洞動) 백서’도 매년 발간하고 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청춘월담(越談)’ 사업을 본격 실행한다. 시작으로 동강대학교 교수, 대학생 등이 참여한 ‘청춘월담 지기단’이 16일 광주+광산형 통합돌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방문건강돌봄사를 위한 마음 살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춘월담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대학, 청년이 협력해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지난 6월 동강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춘월담 지기단은 이번 마음 살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만성질환, 치매, 생애 말기 대상자별 관계 형성 및 돌봄 방법 교육, 돌봄 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 및 안부 살핌 등을 진행한다. 지기단이 복지 현장을 경험하고 지역 복지‧돌봄의 새로운 방향성을 고민할 수 있도록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마을건강센터도 적극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춘월담 사업이 민‧관‧학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복지지원 정책을 설계해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 청년에게는 돌봄 현장 경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의 활력 넘치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광산구는 16일 송정동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8세대를 대상으로 ‘공간치유 가족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가정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정리수납 교육, 마음치유를 병행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먼저 정리수납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실습 및 체험을 통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마음치유 시간에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족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나주 소재 ‘워터파크’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189명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물놀이 안전수칙, 응급상황 시 대응 요령, 물놀이 예절 등을 사전 교육을 받고, ‘파도풀’, ‘워터롤러코스터’, ‘패밀리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신가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대응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가동 11개 사회단체 회원은 매주 월요일 시민 대상 생수 나눔을 펼치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직업 얼린 생수를 나누며 폭염특보 시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책을 안내하고 있다. 말복인 지난 10일에는 신가동 관내 돌봄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길수 신가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더위에 지친 시민과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모든 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며 "폭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안전 점검, 어르신 안부 살핌도 주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