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류권승 기자 | 가칭)빛고을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 모임 2차 개최 가칭)빛고을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대표 구일암)은 2차 모임을 개최하였다. 오늘 발기인 2차 모임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673번길8, 현대아미스4층 회의실에서 오후2시에 개최되었으며, 2차 발기인 모임에는 발기인 전원이 참석하였다. [가칭)빛고을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 2차 모임 개최 기념촬영] 오늘 가칭)빛고을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발기인 대표 구일암)는 개회사에서 우리모두는 역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일을 하기위해 2차 발기인 모임을 개최하였으며,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참석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우리는 광주광역시 150만 시민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소중한 사명감으로 양질의 의료복지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므로서 건강한 광주,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큰 뜻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인사말을 하였다. 또한 1차 모임후 2차 모임을 통해 정관(안)과 조합원 구좌와 출자금액을 확정하면서 구체적인 설립에 관하여 회의를 진행하여 모든 안건을 발기인 전원의 합의로 가결함에 따라 "가칭)빛고을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을 창립 절차를 마치고
[사진: 연합뉴스] 금리인상과 거래절벽으로 아파트 시장 침체기가 이어지면서 매매가와 전셋값 하락 폭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3주 연속 떨어졌고, 전국·수도권·지방 아파트 매매·전셋값과 서울 전셋값은 한국부동산원이 시세조사를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28%)보다 0.34% 하락해 낙폭을 키웠다. 2012년 6월 11일(-0.36%) 이후 10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이자 5월 마지막 주 이후 5개월째 약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가격 하락 우려로 매수 심리가 위축돼 급매물조차도 추가로 가격이 내려도 거래가 성립될지 불투명한 극한적 거래절벽 상황이 서울 아파트값 하락 폭을 더 키우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는 614건으로 지난해 9월(2천691건)의 4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쳤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송파구가 0.60% 하락하면서 가장 큰 폭 떨어졌다. 2012년 7월 둘째 주(-0.61%) 이후 10년3개월여 만에 최대 하락이다. 송파구는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잠실에서 리센
[사진: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다. 이미 그룹 총수로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하긴 했지만, 공식적으로 '삼성 회장' 타이틀을 달면서 본격적으로 '이재용의 삼성' 시대가 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은 이사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평소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중시해 온 만큼 이사회 동의 절차를 거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 신임 회장은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삼성그룹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된 데 이어 4년여 만에 공식 회장 직함을 달게 됐다. 부친인 고 이건희 회장이 2020년 10월 별세한 지 2년 만이자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지 31년 만이다.
[사진: 연합뉴스] 삼성전자[005930]가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로 3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0% 넘게 급감했지만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8천5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3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1조4천305억원을 5.1% 밑도는 수준이다. 2019년 4분기 이후 약 3년 만에 전년 분기 대비 역성장이다. 매출은 76조7천8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9% 증가했다. 3분기 기준 최대이며, 연간 기준으로도 작년에 이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3분기에 분기 매출 첫 70조원을 돌파한 뒤 올해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역대 최고 매출 행진을 이어왔다. 2분기도 77조2천억원으로 소폭 감소하기는 했으나 분기 기준으로는 최대였다. 다만 순이익은 9조3천892억원으로 23.62% 줄었다. 이번 실적은 삼성전자가 이달 7일 발표한 잠정 실적(매출 76조원, 영업이익 10조8천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실적 버팀목이던 메모리 반도체가 부진했고, 코로나19 특수가
[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조재희, 이하 ‘폴리텍’)은 11월 1일부터 전국 35개 캠퍼스에서 교육기간 6개월 이상 1년 이하인 국비 직업훈련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 구직자에게 신산업분야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하이테크과정(1,530명)’, 모든 연령층 구직자에게 일자리 수요가 꾸준한 국가기간·뿌리산업 분야 기술훈련을 제공하는 ‘전문기술과정(3,380명)’등 다양한 기술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테크과정’은 정부의 100만 디지털인재 양성과제로 운영하는 청년층 대상 고수준 직업교육과정이다. 전문대학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 산업기사 이상 자격, 관련 계열 2년 이상의 경력 중 하나를 갖춘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폴리텍은 매년 고학력자 직업교육 수요를 반영해 반도체, 인공지능(AI), 저탄소, 바이오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이테크과정’ 정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인공지능(AI)·디지털 및 저탄소 분야 학과 10개를 신설하고, 소프트웨어(SW) 관련 학과 5개를 개편해 작년 대비 모집 정원을 300명 늘렸다. 산업과 일자리 동향에 맞는 기술교육을 제공해 취업률도 우수하다. 2021년 문
[사진: 연합뉴스] 공공기관들이 내년까지 정원을 6천700명 넘게 줄인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각 기관에서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혁신계획을 분석한 결과 350개 공공기관은 내년까지 정원 6천734.5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소수점 단위 인원은 시간 단위 근로 계약자를 의미한다. 실제 감축 대상에는 시설관리·환경미화·청소 등을 맡은 하위 계약직이 대거 포함됐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시설 보안 업무를 민간에 맡겨 정원 149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같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탐방 해설 직원과 미화원 58명의 정원을 감축하겠다고 정부에 보고했다.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비핵심 기능'을 맡은 15명을 선별해 정원을 줄이기로 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은 경비원과 미화원을 포함해 9.5명을 정원에서 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업무 지원 상담 인력도 상당수 줄어든다. 국민연금공단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상담을 맡은 인력 28명을 정원에서 감축하기로 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무기직 콜센터 직원 정원을 감축해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기로 했다. 일부 기관은 보안·안전관리 인력을
[사진: 연합뉴스]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따른 장기불황을 막으려면 규제개혁을 동반한 시장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경영계 의견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의 조경업 경제연구실장은 24일 한경연 주최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스태그플레이션 시대의 경제정책' 세미나에서 "미국 등 주요국은 이미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했고 한국은 초입 단계"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실장은 미국의 9월 물가상승률이 8.3%로 2000년 이후 평균치(2.6%)를 훌쩍 웃돌고 1분기 경제성장률도 잠재성장률(2.1%) 대비 2.7%포인트 낮은 -0.6%인 반면, 한국은 물가상승률이 미국보다 낮은 수준이며 국내총생산(GDP) 갭(실질GDP와 잠재GDP 간 괴리)도 -1.0% 수준이라 스태그플레이션 입구에 있는 단계라고 진단했다. 그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팽창적 재정·통화정책을 장기간 지속하면서 경기부양 정책 정상화가 지연됐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위험이 겹쳐 초인플레이션이 촉발됐다"고 분석했다. 조 실장은 "스태그플레이션 극복과 지속적 성장 모멘텀 구축을 위해서는 공급부문 개혁이 필요하다"며 "과거 정부처럼
[사진: 연합뉴스]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모빌리티의 유선콜 대리운전 영업이 2019년 기준 수준까지로 제한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7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한 대리운전업의 부속사항을 결정했다. 동반위는 지난 5월 유선콜 대리운전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했지만 대기업의 프로모션과 유선콜 중개 프로그램 관련 부속사항을 두고는 대리운전 중소업체들로 이뤄진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와 대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티맵모빌리티 간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한 바 있다. 우선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모빌리티의 유선콜 확장 자제 기준이 2019년 개별 콜수로 확정됐다. 두 대기업이 2019년 받았던 유선콜 수준까지만 영업하고 더는 확장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지난 2020~2021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유선콜 수가 급감한 만큼 2019년이 기준이 됐다. 또 대기업들은 현금성 프로모션과 매체 광고를 자제하기로 했다. 아울러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연동을 통한 콜 공유를 허용하기로 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6월 대리운전 전화 콜 중개업체인 로지소프트를 인수했는데 로지소프트가 받은 전화 콜을 티
[사진: 연합뉴스]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 서버에서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으로 오류가 발생해 배달 취소 등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고는 21일 "국내·외 IP를 통한 디도스 공격으로 서버 장애가 발생했다"며 "디도스 공격 직후 유입 IP를 차단하고 관련 장비를 교체하는 등 대응 상황반을 가동했으나 완전한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바로고에 따르면 서버 장애는 전날 오후 7시 50분께 발생했으며 오후 12시 기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바로고는 "서버 장애로 피해를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며 "조속히 서버를 정상화하고 피해 보상안을 마련하는 등 후속 조치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소상공인·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등에는 "바로고 서버가 먹통이 돼 배달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는 등의 피해 사례가 잇따랐다. 지난해 기준 바로고 배달원(라이더) 수는 7만4천명에 이른다.
[사진: 연합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예천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확인된다. 만일 고병원성 항원임이 확인되면, 올가을 들어 가금 농장에서 발생한 첫 고병원성 AI 사례가 된다. 이는 지난 4월 발생 이후 6개월 만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해당 농장 반경 500m 내 또 다른 농장은 없다. 중수본은 또 이날 오전 11시부터 19일 오전 11시까지 경상북도와 발생농장 계열사인 엠에스푸드의 가금농장·축산시설·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은 중앙점검반을 구성해 일시이동중지 기간 해당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한편 최근 야생조류에서는 AI 항원 검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중수본은 이달 10일에는 충남 천안시 봉강천에서 포획한 원앙이 H5N1형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고 15일에는 전북 정읍시 동진강과 인천 옹진군 백령도 백령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