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 일환으로 동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지원하는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은 미로센터와 교육문화공동체 ‘결(대표 박시훈)’이 2년째 협력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문화·예술 수요에 맞춰 자생적으로 설계·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협력망을 구축하고, 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 운영 모델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전문가 포럼은 문화예술교육지원 관련 전문가,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조례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이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김광욱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기초 자치단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 방안’ ▲이상훈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장의 ‘성남시 사례로 본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과정 및 조례 제정’ ▲박시훈 교육문화공동체 ‘결’ 대표의 ‘동구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추진현황’ 등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부는 박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돌봄 이웃 50세대를 대상으로 ‘溫(온)맘담아 따뜻한 한상차림’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계림2동 지사협은 관내 착한 가게인 오로지한우명가(대표 이수영)로부터 후원을 받아 사골국과 김장김치, 마른반찬 등으로 구성된 한상차림을 방문·전달했다. 박병애 위원장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오로지한우명가에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겨울 채비를 돕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동영 계림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후원업체와 지사협 위원님들께 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해 ‘인정 넘치는 계림2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정부합동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약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식약처에서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의 계획과 추진 성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상위 18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동구가 청결하고 건강한 식품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조기경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집단급식 시설 및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를 해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집단급식 시설 등의 영양사, 조리사 등 위생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지수 및 식품 안전 정보 문자를 수시로 발송하고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에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제공한 점 등이 주목을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소비환경 변화로 배달 음식 섭취가 늘어남에 따라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변화에 발맞춰 철저한 식품 안전 위생관리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대인동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상인, 작가들의 삶과 대인동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 권에 담은 스토리북 ‘나의 친애하는 대인씨’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나의 친애하는 대인씨’는 대인동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대인동 예술담길 프로젝트’ 일환으로 골목이 품은 시간과 이야기, 공간이 주는 안락함, 사람이 주는 편안함, 대인동만이 지닌 매력과 맛·멋 등을 담아냈다. 구체적으로 ▲마음에 머무는 안락함 ‘게스트145’ ▲진심이 오롯이 담겨있는 곳 ‘광주식당’ ▲청춘과 낭만이 있는 곳 ‘세종악기’ ▲난 달라! 그래서 유쾌한 ‘나리 플루티스트’ ▲나눔으로 치료해 주는 곳 ‘김냇과’ ▲오랜 세월이 주는 단아함 ‘오가헌’ 등 대인동이 품은 공간과 사람 사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잠시 잊고 지내던 우리의 멋과 여유로움, 낭만이 있는 대인동 예술담길에는 주민의 일상에 문화와 예술이 곁들어져 있다”면서 “원도심 동구에 있는 무궁무진한 역사·인문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외지인이 머물고 싶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앞선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감성’, ‘인권’, ‘생활’ 3가지를 테마로 하는 이색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감성관광’은 성격유형 검사인 MBTI를 대국민 공모로 선정한 ‘동구 8보(寶)’를 포함한 광주극장, 야간관광코스, 전일빌딩245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시켜 동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보다 흥미롭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패키지’이다. 감성관광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성격유형 검사는 지난 7월 정식 개관 이후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여행자의 ZIP(집)’에서 진행된다. 여행자의 ZIP의 ‘Z’와 ‘P’, MBTI의 ‘TI’를 결합한 ‘ZPTI’ 참여 방법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사전 예약 및 현장 신청하면 된다. 이달부터 여행자의 집에서 상시 운영되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동구 여행자의 ZIP(☎070-7733-4679)으로 문의. ‘인권관광’은 5·18민주광장, 금남로, 충장로 등 5·18 관련 역사적인 공간이 동구에 밀집돼있는 점을 감안해 ‘역사에서 해답을 찾는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인권관광 패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3개 분야 3개 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부산광역시,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한 공모전은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 지역별 주민자치 활동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주민자치 ▲학습공동체 ▲지역 활성화 ▲주민조직 네트워크 ▲특별공모 ▲제도 정책 등 6개 분야 총 320건이 접수된 가운데 서류심사, 인터뷰 심사,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동구는 △지원1동 지원마을 에너지전환 네트워크 우수상 △지산2동 주민자치회 장려상 △계림1동 주민자치회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지원1동 지원마을 에너지전환 네트워크는 2021년 특별분야 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올해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지원e 꿈 Ⅱ’로 주민조직 네트워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방형 주민커뮤니티 공간인 마을 에너지전환 센터 운영을 통해 에너지전환 마을지원과 기후위기 취약세대를 위한 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재개발 비리를 엄단하고 투명·안전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국토교통부·광주광역시와 ‘민·관 합동 재개발 기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1월부터 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재개발 기획점검반’ 운영에 돌입해 ▲재개발사업 용역 계약 및 분양권 비리 등 부조리 척결 ▲재개발조합 운영실태 및 공사 현장점검 등 안전한 재개발사업 체계 구축 등을 실시했다.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계림1구역 일원에서 국토부·광주광역시와 기존 재개발 기획점검반이 합동으로 재개발 기획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된 각종 용역 계약 사안을 보다 꼼꼼히 살피고 점검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 시공사 및 용역 계약, 회계처리 등을 집중 점검해 재개발 비리 근절에 나설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기획점검을 계기로 재개발사업 투명성 확보와 재개발사업 현장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요구 등 의견수렴을 통해 재개발조합 운영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번 합동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2차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장동 주민자치회 기획분과 주관으로 열리는 치매예방교실은 매달 1회 관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실내에서 진행된 1차와 달리 광주극장, 충장22, 도깨비 골목 등 충장로의 오랜 역사와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충장로 4·5가 골목 투어로 진행됐다. 이날 투어는 충장로 골목관광 큐레이터 양성과정을 이수한 여근수 회장의 깊이 있는 설명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항상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치매 예방 교실에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여자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시민들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5·18민주광장 ‘빛의 분수대’에서 12일 권지안(가수 솔비)과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미디어아트 작품을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8시 15분부터 30분 동안 첫선을 보이는 권지안 작가의 작품은 ‘빛의 분수대’의 새로운 기획콘텐츠로, 세상을 먼저 떠난 부친과의 추억, 감사함, 사랑, 절절한 그리움을 허밍(Humming)으로 표현했다. 권 작가의 기존 ‘스템(Stem) 시리즈’ 작품을 활용해 제작한 ‘플라워 프롬 헤븐(Flower from heaven)’은 사랑의 시작부터 만남, 설렘, 행복, 헤어짐, 그리움의 과정을 물과 조명을 통해 잔잔하게 담아낸 영상작이다. 데뷔 16년 차 가수인 권 작가가 직접 허밍을 부르며 매력적인 음색을 더한 동시에 손 안무로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서사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대를 넘고 세대를 연결하여 세계로 나아가며, 새로운 연대를 희망하는 그날의 마음, 광주의 꿈’을 작품에 담아냈다. 권지안 작가는 “이번 작업은 80년 5월 당시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오월정신을 빛으로 승화시키자는 광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종합적인 관리 시스템이다. 동구는 민선 8기 공약인 건강 도시 실현을 위해 ‘공공먹거리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 이번 공모 선정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지역단위 먹거리 계획’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역 먹거리 기획·생산·설계 및 의견 수렴을 위한 먹거리위원회 구성 등을 포함한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지역민에게 안정적인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할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