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 강사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동구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동구아카데미는 오는 9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이창용의 미술기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창용 강사는 강연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미술사를 여행하듯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창용 강사는 프랑스 루브르·오르세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설명하는 도슨트로 활동했으며, MBC ‘그림맛집 미알랭 미술+미식 토크쇼’,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했다. 현재 연 250회 이상 현대 미술사 강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날 아카데미는 올해 강연을 마감하는 종강식과 함께 식전 행사로 라인댄스 공연과 동구아카데미 우수출석회원 시상식이 진행된다. 동구아카데미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바일 앱 ‘두드림’과 전화(☎062-608-2324)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동구아카데미가 주민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을 통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내년 아카데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숙)는 지난 2일 관내 돌봄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겨울용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수2동 지사협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를 방문해 김장김치 40상자와 겨울 이불 10채를 전달하며 돌봄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훈 산수2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돌봄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동절기 취약계층 주민들을 적극 발굴·지원해 관내 소외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문병로)는 지난 4일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023년도 주요 마을 의제 확정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공유하는 ‘지산1동 미로마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총회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로마을 방송국 영상 상영 ▲주민상, 공로상 수여 ▲2023 마을 의제 확정 ▲주민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확정된 마을 의제는 총 4건으로 제안된 12개 마을 의제를 대상으로 사전 투표와 당일 투표를 합산해 최종 의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 의제는 ▲미로마을 방송국 운영 ▲공연·문화 거점 공간 구성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안심 안전 마을 만들기 ▲취약 소외가구 돌봄 지원 등으로 향후 공모사업 등을 통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의제 확정 후 진행된 문화공연은 주민 재능기부로 아코디언과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병로 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주민자치회 전환부터 주민총회까지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최종 선정된 마을 의제가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돌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온정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산1동 지사협 위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김장김치 500㎏을 직접 담가 관내 돌봄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신용수 지산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우리 이웃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서주신 지사협, 자생단체 위원과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를 돌보며 온정이 넘치는 미로마을 지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동구합창단이 ‘제24회 정기연주회, 이 겨울... 꿈을 그리다’ 무대를 올린다고 밝혔다.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동구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에서 동구합창단은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홀로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적 감성과 정서가 담긴 10여 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별출연으로 국악그룹 ‘林’이 기악합주 ‘춤산조’와 심청가 중 ‘뺑덕이네 행실 대목’을, 바이올리니스트 박승원 씨와 피아니스트 이유정 씨가 오페라 ‘타이스(Thais)’에 나오는 ‘타이스의 명상곡(meditation de thais)’ 등으로 청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아름다운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정기연주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창단된 동구합창단은 매년 정기 공연과 각종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숙)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우체통’에 접수된 꿈을 이뤄주는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꿈을 담은 소원우체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 편지를 받아 해당 선물을 직접 전달해 주는 산수2동만의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10명의 아동에게 중학교 입학 축하 선물로 가방, 운동화 등을 비롯해 야구 배팅 티볼 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창훈 산수2동장은 “산수2동만의 특화사업인 소원우체통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자라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은 지난 29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장기 입원 치료가 필요한 의료 취약 계층인 A씨에게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여름 교통사고를 당해 재활전문병원에서 장기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90만 원에 달하는 병원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충장동은 내부 회의를 통해 병원비 50만 원을 우선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의 ‘희망 풍차 위기가정 지원 사업’과 연계해 남은 병원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긴급 지원을 받은 A씨의 가족은 “형편이 여의치 않아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없어 막막했는데, 동생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베풀어주신 나눔에 용기를 얻어 동생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성껏 돌보겠다”고 말했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치료를 받아야 할 상황에서도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복지 안전망을 튼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2022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에서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방송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은 건전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으뜸상을 수상한 계림1동 지사협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정서 지원 ‘경양마을 힐링캠프’ ▲위기가구 생필품 상시 지원 ‘경양마을 개미곳간’ ▲주민 생활 속 쓰레기 배출량 감소 캠페인(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푸른개미마을 공유장터’ 등 주민 맞춤형 마을 복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계림1동 지사협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기관 발굴·확대 △주민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활동가 복지리더 아카데미’ 개최 △무연고자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 지원 서비스’ △돌봄 아동을 위한 ‘아동청소년 기 살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순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마을 전체가 지역 공동체를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12월부터 2월까지 동파 방지 및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18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동계 휴지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6월 개막한 이후 ‘빛의 분수대’는 지난 5개월 동안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외 누적 관람객만 3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더해 동구만의 야간경관 브랜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동계 휴지기 동안에는 주·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빛의 분수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음악분수 시스템을 도입해 음악에 맞춰 물줄기를 연주하는 분수대를 연출해 광주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빛의 분수대’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미디어아트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그 첫 시작으로 하버드대학교 교수이자 미디어아트 거장으로 불리는 크지슈토프 보디츠코가 참여한 ‘불꽃(Flame)’이 막바지 작업 중이다. ‘불꽃’은 1980년 5월 당시 광주 시민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충장로운길 로컬브랜딩’이 2022년 최고의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대표 7개 우수사례 중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거머쥐었다.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지역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공공기관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경제공동체의 노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6개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 중 7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대상에 선정된 동구는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상인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골목경제 활성화에 성과를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충장로운길 로컬브랜딩’은 충장45상생발전협의회(회장 전병원)를 기반으로 충장로의 상생발전과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도깨비 골목과 영화가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