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관내 돌봄 이웃 150세대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을 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장애 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하게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지산2동 지사협·마을희망나눔실천단·통우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김장 재료를 다듬고 김치를 담그는 이웃사랑 실천 봉사에 나섰다. 강종옥 위원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치를 우리 지역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면서 “‘다 함께 행복한 지산2동 다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변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지산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준비한 자생 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산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한 민원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과 함께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민원인 편의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등 1,514개 기관 평가를 통해 국민에게 편리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실 안전 환경 ▲민원 서비스 분야 등의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동구는 △사회적 약자 배려 편의시설 확충 △높이가 다양한 민원 서식대 설치 △지구촌 세계 문화 공간 조성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 지원 등 성별·연령·장애·국제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도입한 시각적인 민원 공간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원처리 기간 단축 관리 ▲사전 심사청구제도 운영을 통한 신속 민원 서비스 제공과 ▲혼인 포토존 ▲건강민원실 운영 등 민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원실은 지역민이 행정서비스를 가장 가깝게 접하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책 문화 공간 지도 ‘동구 책방 유람’을 발간하고 이달 25일부터 스탬프 투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구 책방 유람’은 오랜 시간 지역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한 지역 토박이 책방부터 책방지기의 개성과 매력이 가득한 독립서점, 원도심의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계림동 헌책방거리까지 옛것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다양한 형태의 책 문화 공간 19곳을 소개한다. 책방 유람 지도는 코스별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충장로 일원(2.8㎞·45분) ▲지산동~동명동~서석동 일원(1.9㎞·33분) ▲계림동 헌책방거리 일원(765m·13분)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소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산책하면서 책방, 북카페, 디자인숍 등에 가볍게 들를 수 있는 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동구 책방 유람’ 발간을 기념해 오는 12월 11일까지 스탬프 투어 SNS 참여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동구 책방 유람’에서 소개한 19곳의 책 문화 공간 중 2곳 이상을 방문해 도서 구매와 방문 인증 스탬프 3개를 받은 후 참여 후기와 온라인 설문지(http://naver.me/Glz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매달 5만 부가 발행되는 구정소식지 ‘빛고을1번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3,300여 명 중 83.4%가 지면 관련 내용·구성·디자인 등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온·오프라인으로 ‘빛고을1번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총 3,359명이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중 과반수 이상(75%)이 지면(16면)과 발행주기(월 1회)에 대해 ‘모두 적당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소식지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다는 응답자가 89.1%에 달했다. 주로 동구 관내에서 운영 중인 오래된 가게 또는 지역 맛집 소개하는 ‘즐거움더하기’(24.3%)와 1인 가구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담은 ‘나혼자산다’(20.5%), 구정 소식을 알리는 ‘동구뉴스’(16.3%), 이웃 간 미담·나눔 사례를 공유하는 ‘기쁨나누기’(15.5%) 순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선사항 관련해서는 ‘생활과 밀접한 제도·정보’(32.8%) 또는 ‘공연·문화 프로그램’(24.4%) 다양화 등을 새롭게 추가·보완됐으면 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종옥)는 올 한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목공 교실 ‘해질녘 망치소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산2동 지사협은 지난해부터 목공 교실 ‘해질녘 망치소리’ 운영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직접 만든 완성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선순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수업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마을 전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배움의 장이 됐다.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은 지난 10월 ‘지산2동 마을총회 및 축제’에 전시돼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연말 소외 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목공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목공 교실에 참여해 배움이 주는 신선한 즐거움을 알게 됐다”면서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작품이 마을 축제에 전시되고 이웃에게 기부된다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종옥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고 행복했다”면서 “어르신들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오비맥주 광주지점에서 저소득 가정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후원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광주지점은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윤섭 지점장은 “겨울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오비맥주 광주지점으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을 관내 돌봄 이웃 10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비맥주 광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면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돌봄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동명 청년 다락’ 공간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참여 동명 캠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되는 ‘동명 청년 다락’은 동명동 카페거리, 대인예술시장, 광주청년센터 등 주변 청년 활동 공간과 연계해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거점 공간이다. ‘청년참여 동명 캠프’ 사업은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동명 청년 해커톤’ ▲아이디어 고도화를 통한 사업 실행 계획 ‘동명 청년 캠프’ ▲본격적인 사업 실행을 위한 ‘동명 청년 마켓’ 등 단계별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1단계 사업인 ‘동명 청년 해커톤’을 (예비)청년 창업자, 문화기획자, 크리에이터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5~16일 무박 2일 일정으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팀을 이뤄 제한 시간 동안 특정 문제를 탐구하고 마라톤을 하듯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해 최종 결과물을 완성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커스 ▲미디어 ▲문화 ▲커뮤니티 ▲F&B ▲AI 6개 분야 창업 아이디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지역 공예·디자인 활성화 및 지역 창조사업 변화 모색을 위해 지역 공예·디자인 창조그룹과 민·관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구 미로센터와 ▲일상 예술 사이 연구소(대표 이유진) ▲디자인 스튜디오 821(대표 박혜영) ▲다믈 협동조합(대표 이상나) ▲㈜유니버셜 트렌드센터(대표 한우성)가 참석한 가운데 공예·디자인 분야 공급자 커뮤니티 운영과 공예·디자인 세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지역 가치 창출을 위한 신규콘텐츠 공동 발굴 ▲미래세대 기호 충족을 위한 실험적 탐구 ▲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윤리적 공예 소비 촉진 ▲4차 산업 확장을 위한 융복합 기술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자원을 토대로 한 공예·디자인 분야가 지구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면서 “소재·디자인 연구, 브랜딩, 마케팅 협력을 넘어 국제개발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공예·디자인 네트워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미로센터는 내 집의 문화 공간화를 꿈꾸는 시민들의 기호에 맞춰 공예·디자인 예술 대중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2회 지역 공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동구 소통방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힐링 프로그램 ‘2022 동구 소통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관내 14개 동구 소통방의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소통방 운영 내실화를 모색하는 자율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구 소통방 운영의 핵심 인력인 ‘주민 화해 지원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천연 고체 샴푸 바와 원목·도자기 타일을 이용한 냄비 받침대를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현재 관내에 운영 중인 동구 소통방은 총 14개소로 아파트, 마을,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갈등을 주민 스스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 화해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 화해 지원인’은 ▲소음 ▲쓰레기 투기 ▲불법주차 ▲층간 흡연 등 주민 간 일상 속 마찰을 해결하는 중간 메신저 역할을 비롯해 사전 갈등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내 갈등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소통방은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스스로 분쟁을 해결해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중추 역할을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서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구 벤처빌딩 7층 치매안심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요 마을 의제를 확정하기 위한 ‘서남동 길길마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마을 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직접 발굴·제안한 마을 의제를 공유하고 투표를 통해 내년도 마을사업 계획을 확정하는 자리이다. 이날 길길마을 주민총회에는 700여 명의 서남동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에 선정된 6개 마을 의제를 대상으로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 투표를 진행해 최종 2건의 핵심 의제를 선정했다. 확정된 내년도 마을 의제는 ▲불법주정차 해결을 위한 마을 공론화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로 향후 공모사업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형철 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자치회 설립추진단 발대식부터 주민총회까지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선정된 마을 의제가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