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TV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인 박창근 가수의 팬카페 ‘포그니’ 광주·전남지역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물품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일맥원’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팬카페 ‘포그니’ 광주·전남지역 회원 50여 명은 박창근 가수의 생일(11월 5일)을 맞아 기념할 만한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성금 344만 원을 모아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초대 가수로 초청해준 광주 동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팬카페 ‘포그니’ 지역 회원들은 지난 2일 동구의 연계로 지산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일맥원을 방문해 현금 1백만 원과 유아용 기저귀, 바디로션, 과일, 음료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일맥원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후원자들은 줄어 어려운 상황이었다”면서 “이렇게 마음을 모아 주신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팬카페 ‘포그니’ 지역 회원들은 “20여 년간 무명 가수로 활동하면서도 버스킹으로 모은 수익금을 결식아동을 돕는 등 나눔 행보를 이어온 박창근 가수의 뜻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학운동은 지난 9일 흙더미와 각종 생활 쓰레기 등으로 방치된 학운초등학교 주변 자투리땅을 활용해 ‘도심 속 한 평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도심 속 한 평 정원’으로 조성된 곳은 산에서 쓸려 내려온 흙더미와 각종 쓰레기로 인해 도심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무등산 국립공원 초입부에 위치해 등산객들의 보행에도 지장을 주고 있었다. 이에 따라 학운동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하고 ‘도심 속 한 평 정원 사업’을 추진했다. 서주섭 동장과 직원들이 맥문동과 꽃무릇 등 화초와 나무를 심고 블록 경계석을 설치하는 등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는 노력을 기울였다. 서주섭 학운동장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민들을 위한 마을 정원으로 조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버려진 공한지 등을 잘 활용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12일 동구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청소년 인문축제 ‘청소년 인문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소년 인문 골든벨’은 청소년 인문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통찰력을 지닌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30일부터 관내 6개 중학교와 해당 학령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4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문제는 동구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청소년 인문 교실과 연계한 내용과 공교육 과정에 맞춘 인문 상식 문제를 중심으로 출제된다. 예선전은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후 12명이 남으면 누적 점수제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패자부활전도 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종 8명에게는 (재)보성장학재단 후원 장학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체험해보는 ‘다문화 어울림 축제’도 함께 마련했다. 캐나나, 인도, 모로코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래의 나를 그려보고 어떻게 살 것인지를 고민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도시정비사업 구역 내 인문 자산 보존을 위해 관내 도시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조합 4곳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체의 원형을 기억하는 도시정비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협약식에는 ▲계림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계림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산수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소태동 717-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등 4곳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구역 내 역사, 장소 등 인문 자산의 기록·보존 △재개발 정비사업 과정에서 제작된 사진·영상 등 기록물 공유 △인문 자산 보존 가이드라인 준수 등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정비사업 추진 시 인문 자산 조사‧분석을 비롯해 보전 및 향후 활용방안 모색 등 사업 구역 내 인문 자산 관련 실질적인 상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시정비사업 인문자산 보존 가이드라인’ 용역 과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자문단도 위촉했다. 자문단은 인문·도시재생·건축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도심 개발로 사라지는 도심의 역사와 정체성을 보여주는 많은 인문 자산들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은 지난 9일 화재 피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긴급생계비 3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정은 지난 5월 29일 화재로 유일한 삶의 터전이던 주택에 불이나 주택 내부 집기류와 가재도구 등이 전소됨에 따라 일상생활이 어려운 안타까운 상황에 처했다. 충장동은 긴급 지원방안을 강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현미)와 연계, 해당 가정에 긴급생계비 지원에 나섰다. 화재 피해 주민은 “화재로 모든 것을 잃어 가족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았다”면서 “절망에 빠져 있을 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덕분에 큰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현미 본부장은 “큰 어려움에 빠진 가족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었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화재로 실의에 빠져 있던 가족들에게 큰 힘이 돼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위기를 겪는 가구가 있으면 신속한 지원을 통해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충장22 1층에 충장로 역사를 집대성한 ‘충장역사문화관’을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충장역사문화관은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명가골목 충장45 유네스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구는 충장로 상생발전을 위해 충장45상생발전협의회(회장 전병원)와 손잡고 충장로만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갖춘 공간으로 충장역사문화관을 조성했다. 충장역사문화관은 ▲영상을 통해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충장로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지도로 표현한 ‘충장로의 역사’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오래된 가게’ ▲상인들의 장인정신이 담긴 작품 전시 ‘상인들이 만드는 문화 충장로’ ▲키워드로 충장로 변천사를 표현한 ‘포토존’ ▲광주와 충장로의 미래 100년을 조명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호남 최대 상권’이었던 충장로는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 광복 이후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등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공간이자 호남 상권 중심지였으나 구도심 상권 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을 이유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충장로 4~5가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산수2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마을굿즈 메이커스 아카데미’ 수료식과 함께 성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특색을 반영한 상품을 주민이 직접 기획·제작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 제작된 마을상품은 기존 마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개발된 마을동화책 ‘하하호호 호랑꼬두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패브릭, 종이, 식물, 가죽 등 다양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재료를 활용했다. 이날 성과 전시회는 수강생, 강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벡 방식의 호랑이 인형 만들기 키트 ▲마을동화책 속 마을을 표현한 테라리움 ▲호랑꼬두메마을 로고를 활용한 방향제, 비누, 인형 등 그동안의 교육 성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마을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까지 참여하는 마을 콘텐츠 기획자 역할을 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축적된 경험들이 준공을 앞둔 ‘꼬두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 자생력을 확보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수동 도시재생 인정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영)는 지난 8일 관내 돌봄 이웃 30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난방용품 탄소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의거, 돌봄 이웃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영 산수1동 지사협 위원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나눔과 돌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숙 산수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돌봄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이희성 트레이너를 초청해 11월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디션 트레이닝’을 주제로 한 이번 동구아카데미에서 이희성 트레이너는 직접 개발·적용한 독자적인 트레이닝 방법과 운동선수 대상 체중 관리 노하우 등을 지역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희성 트레이너는 1982년 권투 신인왕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야구팀과 아테네올림픽 핸드볼 국가대표팀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현재 운동량이 부족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동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컨디션 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동구아카데미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바일 앱 ‘두드림’과 전화(☎062-608-2324)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아카데미가 지식을 풍족하게 하는 마음의 양식이었다면 이번 강의는 신체에 활력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강사님의 노하우를 실생활에 적용해 최상 컨디션으로 올겨울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9일 열리는 12월 동구아카데미는 이창용 도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주민 주도 생활의제 실천을 통해 주민의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자치 역량 향상을 위한 ‘2022 하반기 동구 마을 배움학교’를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상의 생활의제 실천 익힘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활의제 공유 ▲생활의제 구체화를 위한 공론화 ▲생활의제 메시지 및 미디어 기획 등 과정을 통해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동구는 마을 교육이 향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연계돼 실질적인 마을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참여자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이 함께 모여 실천한 생활의제 경험의 축적은 개인의 성장이자 마을의 동력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자치력을 높여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