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예방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위험 요소가 높은 해당 업무 공직자와 관리감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법령과 관련 업무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의 안전보건 관리인식을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양정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경영총괄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작업별 주요 위험요인 및 예방점검 방법 ▲관리감독자 의무사항 ▲타 지자체 중대재해 사례소개 등을 중점적으로 강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동구에서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중대재해예방 인식 수준과 대응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에게 든든한 정서적 버팀목이 돼줄 ‘자립 지원 멘토’ 2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멘토·멘티 1:1 결연을 통해 시설보호 종료 아동이 자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정서적 지지기반을 구축하고자 22명의 멘토를 선정했다. 선정된 멘토들은 오랜 기간 보호 아동들과 교류 관계를 유지해 온 지역민, 퇴소 청년 등이다. 이들은 그동안 시설에서 학습지도·동아리 활동을 함께 하거나 주말에는 가정체험을 제공한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날 위촉된 22명의 멘토는 청소년기 고민·자립 준비 관련 상담 등 정서지원과 함께 아동들이 자립을 위해 필요로 하는 바를 동구청에 알리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동구는 원활한 멘토 활동을 위해 멘토 역할·활동 요령을 담은 멘토 역할 표준화 지침을 마련하고 재정적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 발달사항 해결을 위한 아동보호기관과 공동사례관리도 진행키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은 자립 아동을 위한 자립정착금·수당 등 경제적 지원 위주의 정책에 그쳤다면 이번 멘토 위촉으로 아동이 겪을 외로움 등을 예방할 정서적 지원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이달 7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제3종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준공 후 15년이 지난 관내 노후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등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연 면적 1,000~5,000㎡ 시설물로 노유자시설 4개소, 문화집회시설 1개소, 운동시설 2개소, 의료시설 6개소, 장례시설 1개소, 종교시설 8개소, 판매시설 4개소 등 총 26개소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안전진단 전문 업체가 수행하며 시설물의 주요 변경· 균열·손상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안전상태를 ‘양호’, ‘주의관찰’, ‘지정검토’로 구분한다. 이중 ‘지정검토’로 분류된 시설물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한다.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주체는 ▲시설물 관리대장과 설계도서 제출(지정·고시일로부터 1개월 이내)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제출(매년 2월 15일까지) ▲정기 안전점검 실시 결과 제출(매 반기 말일까지) 등 법적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면서 “안전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바쁜 일상 속 청년들에게 삶을 채우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을 깊이 탐색하고 스스로 삶을 계획해 볼 수 있는 ‘청년 삶 설계학교-마음의 위로, 음악과 미술 속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삶 설계학교’는 지난 2020년부터 청년들이 ‘나’에 대한 탐색 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음의 위로, 음악과 미술 속에서’는 지난 8월에 진행된 ‘몸의 위로, 자연과 음식 속에서’에 이은 두 번째 청년 정서 지원프로그램으로, 음악과 미술을 매개로 다양한 마음 돌봄 교실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동구 거주 또는 관내 재직 중이거나 대학 재(휴)학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0명 내외로 총 20명이며 참여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rystalyoo@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체육과 청년정책계(☎062-608-2245)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음악과 미술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내면을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미래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교내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2 학교로 찾아가는 미로 갤러리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미로센터가 주관, (사)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가 후원하는 미로 갤러리 스쿨은 광주지역 5개 중·고등학교에서 7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운영한 지 3년째 접어든 미로 갤러리 스쿨은 각 학교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학교별로 5일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내 전시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내 전시는 ‘2022 미로 예술인 레지던시’ 작가 ▲잉칭어치르(몽골) ▲나상챙갤 비양자르갈(몽골) ▲설렁고 채후(몽골) ▲김류은(한국)과 국제 온라인 예술 네트워크 ‘아트 플랫폼 온(ART PLATFORM ON)’ 오프라인 전시 참여작가 피에르 게랭(프랑스)의 작품 등 총 10점을 선보인다. 또한 참여작가들과 학생들이 교류하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작가는 ‘2022 미로 예술인 레지던시’ 작가 ▲설렁고 채후(몽골) ▲정영창(독일) ▲박익현(프랑스)과 ‘아트플랫폼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너릿재 옛길 정상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을 무방류 순환 수세식 친환경 화장실로 신축했다고 밝혔다. 기존 공중화장실은 지하수 관정 및 상수도시설 설치가 어려워 물탱크에 물을 채워 운영해왔으나 동절기(11~2월)에는 물탱크 결빙으로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수거식 화장실로 인한 악취가 심해 이용자들의 민원이 잇따라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기존 화장실을 철거하고 상하수도 관로가 필요 없는 무방류 순환 수세식 화장실로 신축 조성했다. 해당 공법은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와 오수에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처리를 통해 방류·수거 없이 사용 가능하고, 악취가 발생하지 않는 자동제어시스템으로 유지관리도 쉽다. 임택 동구청장은 “너릿재 옛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공중화장실의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1동은 최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관리 중인 저장 강박 의심 세대를 대상으로 대청소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대상자는 중증장애인 가구로 불필요한 물건과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고 있어 건강 악화까지 염려되는 상황으로 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직원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힘을 보태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섰다. 첫날은 약 2.5톤 쓰레기와 폐가구를 처리하고 이튿날에는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지원으로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마지막 3일 차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움으로 책장·옷장·이불 등 생활용품을 지원받아 정리수납까지 완료했다. 지원1동은 향후 해당 가구가 자립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이 지원1동장은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관계기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가을철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 기간 동안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구청과 무등산 권역 행정복지센터 5개소(산수2·지산2·학운·지원1·2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산불경보 상황에 따라 근무 인원을 탄력적으로 편성·운영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논·밭두렁 소각에 의한 산불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전문예방 진화대를 꾸려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동구는 산불 감시카메라 및 무전기 30국, 등짐펌프, 불갈퀴 등 진화장비 15종 1,000여점과 산불지휘차량 2대, 진화차량 2대를 확보하는 등 사전준비를 마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산불 사전예방과 초기진화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가 없이 산림이나 연접지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동구공공급식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공공먹거리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 동구 공공먹거리 정책 방향 설정과 실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공먹거리 전문가 강연과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윤병선 건국대학교 경영경제학부 교수의 ‘먹거리’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박상표 친환경공공급식협동조합 이사장의 ‘중소 농민들과 함께하는 공공급식 확대 발전을 바라며’ ▲정은의 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의 ‘근거리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이병백 동구공공급식지원센터장의 ‘동구지역먹거리계획을 준비하며’ 등 주제 발표와 함께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기본권은 지역 공동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보장해야 할 권리이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다각적 검토를 거쳐 ‘동구 미래 먹거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부터 공공 급식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2020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공모 대비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문제를 창의적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팀에는 최대 5천만 원의 창업자금 등을 지원한다. 동구는 지난 10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준비팀 5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두 달간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각 동아리별 창업 아이템 사업화를 위한 ▲기초·심화 컨설팅 지원 ▲전문가 초빙 사업계획서 모의평가 ▲공모 대비 사업계획서 고도화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25일에 진행되는 모의평가는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초빙해 사업계획서 발표 및 평가,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동구는 동아리 활동을 위한 ▲컨설팅 비용 최대 50만 원 지원 ▲모임 장소 제공 ▲사회적경제 관련 정보 등을 지원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많아질수록 지역사회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의 범위가 넓어지고 사회공헌 서비스의 수준도 높아질 것”이라면서 “이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