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평가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주민배심원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은 공약 실천의 시민운동인 매니페스토 운동의 하나로 주민이 직접 공약의 이행 과정에 대한 점검·평가를 통해 구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동구는 공정하고 다양한 주민들이 주민배심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의뢰, 만 18세 이상 동구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 ARS 전화 면접을 거쳐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한 3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 2일 주민배심원 위촉식을 갖고 5개 그룹으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향후 주민배심원들은 경제·복지·인문 등 각 분야별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토론 및 평가를 통해 권고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동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 동안 추진할 공약 이행계획에 대한 주민배심원의 의견이 반영된 권고안을 현실 상황에 맞게 수정·보완해 오는 10월 최종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으로 공약 실천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목소리가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2년 지역문화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문화대상’은 문체부가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자 지난해부터 문화로 지역의 창의적인 혁신을 달성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각각 시상했던 3부문(문화자치·문화포용·문화혁신)을 통합해 올해 ▲지역문화 정책목표 부합성 ▲사업 추진 여건 조성 여부 ▲사업 독창성 및 성과 ▲성과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에서 광주 동구와 충남 청양군 등 총 2곳을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동구의 공공문화시설인 ‘미로센터’는 민·관 혼합형 운영 방식이 우수 혁신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특히 미로센터가 지역문화 활성화 주체인 ‘워킹그룹’과 협력해 공공시설의 새로운 자립기반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과 민·관 협력의 자율성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미로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연계·보급하는 공간으로 지역민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서브컬처 네트워크의 유기적 관계망을 통해 운영되는 문화예술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5일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렵고 복잡한 법률문제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손쉽게 알려주는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법률 지식 제3탄’으로 주거법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현필 변호사를 초청해 주거법률을 주제로 계약서 작성 방법부터 이사까지 부동산 거래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특히 1인 가구가 겪을 수 있는 계약·이사 관련 분쟁 해결방안도 함께 알려줘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이 계약에서 이사까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면서 “주민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법률문제를 무료로 알려주는 교육이 점차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률을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이익과 권리 보호를 위해 법률 관련 교육·상담 등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14일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인권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존 부모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아동, 기관 종사자, 공무원, 구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광주광역시 평생교육원 아동 권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동의 입장에서 본 아동 권리 ▲아동의 놀 권리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사례 ▲아동 권리 침해 사례 등 아동 권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기관 종사자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 권리를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고 아동 권리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의 입장에서 아동 권리를 깊이 생각해 봄으로써 아동 권리 존중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아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이 체감할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임택 청장)는 동구 여성희망창작소의 창업 멘토링 첫 결실인 여성 창업 1호점 ‘풍선 마마스토리(대표 손선화)’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풍선 마마스토리’는 대인동에 위치한 49㎡ 규모의 풍선이벤트 가게로 한국인과 결혼해 동구에 정착한 6개국 결혼 이주여성들이 뜻을 모아 창업했다. 이는 관내 결혼 이주여성들이 이뤄낸 첫 창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동구 여성희망창작소는 그동안 결혼 이주 여성 창업팀을 대상으로 창업 관련 교육과 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경제 활동 역량을 키워왔다. 또한 지속적인 멘토링으로 해당 팀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풍선 마마스토리’는 앞으로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문화적 다양성을 풍선에 담아내는 사회적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손선화 대표는 “우리는 민·관 협력의 도움을 받아 개개인의 이주여성에서 이주여성 네트워크로, 다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여성 창업가로 도약할 수 있었다”면서 “동구에서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실현한 성공사례가 돼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필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 주민자치회(회장 여근수)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주민화합 공간의 역할을 할 ‘시내로 소통방’(방장 양창일)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내로 소통방’은 지난해 11월 충장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열어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고자 광주광역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지원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문을 열게 됐다. 충장동 주민자치회는 원활한 소통방 운영을 위해 여근수 회장을 포함한 5명의 주민자치위원이 ‘화해지원인’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지난달부터 매월 2차례 정기모임을 열어 내실 운영에 힘을 기울여왔다. 주민자치회는 이달부터 ▲한복 거리, 1인 가구 등을 주제로 한 주민 소통 프로그램 ▲마을 분쟁 예방을 위한 ‘안녕하세요’ 인사 캠페인 ▲충장동 소통함 설치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향후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그동안 ‘시내로 소통방’ 개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주신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소통방이 마을공동체의 화합과 배려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7일 관내 전통시장인 남광주시장, 대인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음식물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명절 기간에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평상시 대비 약 20% 증가하고,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과반 이상이 가정에서 배출되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원순환해설사 20명은 남광주시장과 대인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만큼만 명절 장보기’ 캠페인과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필요한 만큼만 장 보시고 음식물쓰레기를 최소화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동구 조성을 위해 쓰레기 감량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종옥)는 독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마을을 빚다, 마음을 빚다’ 도예 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공동체 사업 ‘뚝딱! 뚝딱! 다복마을 대소동 두 번째 이야기’ 일환으로 진행하는 도예 교실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접 만든 완성품을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선순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날 열린 도예 교실에서는 지산2동의 상징인 은행잎을 본뜬 사각 접시와 수저받침을 만들어, 완성품은 오는 10월 예정된 마을 축제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도예 교실에 참석한 임정진(69) 어르신은 “처음으로 접시를 만들면서 배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면서 “완성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전달하고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전시를 한다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종옥 위원장은 “이번 강좌가 어르신들의 특색 있는 여가활동 경험과 세대를 넘어선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다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지산2동장은 “완성된 작품을 마을 축제에 전시해 마을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광범)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돌봄 이웃 200세대를 대상으로 ‘온정(溫情)의 선물 보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장동 지사협 위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사골곰탕, 전복죽 등으로 구성된 건강식 세트를 관내 독거 어르신·장애인·한부모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만 되면 그리운 가족 생각이 나 쓸쓸해 혼자 눈물을 훔치곤 한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이 건강식을 챙겨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최광범 위원장은 “충장동에 명절마다 찾는 이들이 없어 홀로 외롭게 보내는 1인 가구가 많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명절뿐만 아니라 늘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돌봄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 충장동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충장동 주민 모두 온기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 자원봉사캠프(회장 박미숙)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정 나눔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캠프 회원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며 돌봄 이웃을 위한 송편을 직접 빚었으며 완성된 송편은 관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세대에 전달됐다. 송편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식이 없어 명절이면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는데 함께 송편을 빚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미숙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보니 추석 명절이 더욱 풍성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충장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사회 돌봄 이웃을 위해 나눔을 배풀어 주신 자원봉사캠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송편 드시며 따뜻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