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6일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2기 우리동네 아동수호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마을 주민이 주변의 학대 피해 아동이 있는지 세심히 살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민·관 협치 아동 안전 감시망 구축을 위해 ‘우리동네 아동수호대’를 구성·운영해왔다. 지난해 제1기 위촉에 이어 올해도 아동들의 이용이 잦은 문구점, 마트, 편의점, 학원, 식당, PC방 등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각 동별 2~3명씩 추천받아 총 30명의 ‘제2기 우리동네 아동수호대’를 구성했다. 아동수호대는 지역 내 아동보호 인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학대 아동 조기 발견 및 보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구는 아동수호대 사업장마다 아동 권리 홍보 리플릿을 비치해 지역민들에게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아동수호대 대상 아동학대 예방 및 권리 옹호 관련 교육을 지속해 아동수호대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지킴이 역할을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종)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목공 교실 ‘해질녘 망치소리’가 주민들의 배움의 장으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산2동 지사협은 지난해부터 목공 교실 ‘해질녘 망치소리’ 운영을 시작해 독거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직접 만든 완성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선순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올해 수업은 지난해 참여자들이 수업 진행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로 적극 나서면서 마을 전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배움의 장으로 진행돼 마을 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열린 목공 교실에서는 지산2동의 상징인 은행잎을 새겨 넣은 냄비 받침을 제작했다. 완성품은 오는 10월 예정된 마을 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목공 교실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주민들과 교류하며 ‘목공’이라는 생소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면서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완성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전시도 한다니 최선을 다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종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특색 있는 여가활동 경험을 통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종진)는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학운동 주민총회를 열고 2023년도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6개 마을 의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학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00인의 공론장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주요 현안과 개선방안 관련 토론을 거쳐 12개의 마을 의제를 발굴했다. 이후 7일간의 사전투표와 이번 주민총회 현장 투표를 합산해 최종 6개의 마을 의제를 선정했다. 이날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는 이날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는 ▲보행로 환경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길을 만들자 ▲마을 공유공간을 찾아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자 ▲아파트 주민의 소통을 위한 소규모 공간을 만들자 ▲매주 금요일 행동하는 주민 캠페인에 참여하자 ▲의재로(학동사거리~증심사)에 사계절 아름다운 가로 화단을 조성하여 관리하자 ▲마을을 가꾸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자 등으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마을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실현될 예정이다. 이날 총회는 공유장터, 체험활동, 전래놀이, 문화공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마을 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40여 년의 세월을 품고 있는 지역 대표 향토호텔인 ‘광주 금수장(錦繡莊) 호텔’이 젊은 기획자들의 아이디어로 호텔아트페어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해 그 첫 번째 전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1일 금수장 호텔에서 임택 동구청장과 함인선 광주시 총괄건축가, 강신겸 전남대학교 교수, 최두수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 정성구 ㈜도시문화집단CS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오프닝 행사를 갖고, 와인과 함께하는 ‘금수예술장 라운드테이블’를 진행했다. ‘금수예술장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광주의 예술 현장, 예술관광 및 문화적 도시재생 관련 주제발표와 문화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방안과 지역 청년작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오가는 집담회 형식으로 꾸며졌다. 금수장 호텔은 옛 광주시청 맞은편에 1981년 문을 연 이후 광주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던 숙소였다. 각종 연회문화를 이끌었던 광주의 가장 오래된 향토 호텔이기도 한 금수장은 4년 전부터 객실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동구는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광주 시각예술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과 아동 돌봄 시설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별별동구, 사회공헌+돌봄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별별동구, 사회공헌+돌봄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아동 돌봄 시설과 매칭,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돌봄 분야에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시스템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은 시설 아동에게 ▲자립 준비 청년 대상 제과·제빵 교육 ▲스피치 기초교육 ▲문화예술 치유연극 관람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업사이클링 D.I.Y 교육 ▲장구·사진·조각아트 등 취미 발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기업의 강사비·재료비 등 직접 지원방식을 지양하고 순수 사회공헌 서비스 제공과 유튜브, SNS 채널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서비스를 홍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구는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청년 SNS 서포터즈(2인 1조·6개팀)를 구성·운영하고, 향후 사회적경제 기업이 도약‧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대한민국 출판인들과 지역민의 큰 잔치가 될 ‘2022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을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의 문화를 기록하고 지역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출판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순회 행사로 전국의 출판물과 도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역과 책, 서로를 보둠다’를 주제로 한 이번 도서전은 광주 동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2022 광주동구 한국지역 도서전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도서전은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서 전시, 작가 강연, 학술 토론, 공연, 독서문화 체험 등 총 17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인문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출판 도서 중 1천 명의 독자 상금으로 시상하는 ‘천인독자상’ 수상작 전시 ▲개최도시 특별전인 ‘책이 담은 광주 5·18민주화운동’과 ‘동구의 시간을 걷다’ ▲전국 지역출판 도서전 ‘책책대로’ ▲전국 지역출판 잡지전 ‘방방곡곡 구석구석’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인구증감과 구조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구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한 ‘5개년(2022~2026년)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인구 활력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추진 등 인구 변화 흐름에 맞춘 정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지난 8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2·2023년도 인구 활성화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80억 원 지원까지 더해져 인구 위기 대응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인구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인구정책 심의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보고 청취 및 분야별 인구정책 의견, 보완사항 등에 대한 심도있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최신 정책 동향 및 지역 여건 분석 ▲주민 욕구 및 실태조사 ▲살기 좋은 정주 여건 개선 비전과 4대 추진전략 ▲ 추진전략별 세부 과제 등이다. 특히 주민 욕구 및 실태조사는 조사대상을 타 지역 주민까지 확대하고 20~30 청년층을 주요 목표로 설정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복지의 민·관 협력 구심점 역할을 할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대표·실무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기존 지사협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협의체를 복지·보건·주거·고용·교육 등 사회보장 전 영역으로 확대하고,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배용태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장을 대표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지사협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46명(민간 38·공공 8)은 오는 2024년 9월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배용태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동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적극 협력하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 위원장으로 선출되신 배용태 위원장님과 신규 위원님들 모두 축하드린다”면서 “점차 늘어나는 지역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는 21일 푸른길 산수문화마당에서 건강한 주민&건강한 도시를 알리기 위한 ‘동구민 건강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주민&건강한 도시’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건강체험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동구보건소와 10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14개 체험 부스와 영상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건강 체험부스를 통해 올해 동구와 호남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건강도시 튼튼체조’ 6종을 공유하고, ▲뷰티 테라피 힐링 ▲심방세동과 혈관 건강 ▲어르신 기초체력 측정 ▲생명사랑 우산 만들기 ▲어린이 치과의사 체험 등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바뀐 일상과 힘든 상황에도 꿋꿋이 견뎌낸 동구민들을 위로하고자 협력 기관들과 함께 정성껏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받아 ‘건강도시 동구’를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민족시인 문병란 선생(1935~2015)의 타계 7주기를 맞아 오는 24일 오후 7시 동구 인문학당에서 포엠콘서트 ‘여물어가는 외로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인물을 발굴·기록하는 인물 기록화 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민족시인 문병란 선생의 삶과 생애를 조명하고, 그의 작품세계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이성부 시인에 이어 이번 공연에는 ‘헌시’ 등 민족시인 문병란 선생의 작품 12편의 시(詩)에 음악가 한보리씨가 곡을 붙인 노래와 영상 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가 한보리씨와 오랜 기간 포엠콘서트를 함께 진행해 온 이진진·오영묵씨 등도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박관서 시인(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과 이동순 조선대학교 교수가 함께 시인의 작품세계를 살펴보는 대담 시간도 마련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문도시정책과 인문도시기획계(☎062-608-2173)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인문도시 기록화 사업을 통해 발굴된 인물들의 이야기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지산동에서 오랜기간 거주하면서 민족 문학운동과 5·18광주민주화운동에 헌신하셨던 문병란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