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29일 동명동 카페거리와 ‘여행자의 ZIP(집)’ 일원에서 ‘제2회 동리단길 커피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리단길 커피산책’은 동명동 주민·상가 상생형 축제로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첫 행사를 개최한 이후 카페거리 상가와 주민 네트워크가 적극 참여해 뜻을 보탰다. 동명동은 광주의 구도심으로 카페, 식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광주의 동리단길’로 불리며 광주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행사는 ‘커피’와 ‘휴식’의 가치를 결합한 휴식형 행사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명동의 색다른 공간에서 커피를 즐기며 동명동만의 차별화된 커피 축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쁜 일상 속 쉬어가기(No Run, Just Walk)’는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선발된 동리단길 카페 25곳 중 5곳의 카페를 돌아다니며, 준비된 이벤트와 함께 커피와 디저트를 소량으로 맛볼 수 있다. ‘무등(無等)상 시상식’은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진)는 오는 31일 동구청 현관에서 동 대표 브랜드인 ‘찰밥데이’ 사업 홍보를 위한 후원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바자회는 선착순 100개 찰밥 세트를 5천 원에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찰밥 도시락(300g)을 전달할 계획이다. 학운동 지사협은 지난해부터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을 찰밥데이로 정하고 관내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찰밥 도시락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찰밥 도시락을 학운동만의 브랜드로 상품화하고 판매 수익금을 1인 가구의 식생활 안정을 위한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찰밥데이’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찰밥데이’ 사업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청심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0만 원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앞서 지난 9월 1일 열린 ‘제2회 학운동 찰밥데이 후원 바자회’를 계기로 현재까지 총 1천2백만 원의 후원금이 적립됐다. 특히 찰밥데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10명의 봉사단으로 구성된 ‘정(情)의 어벤져스’는 매일 2명의 봉사자가 마을사랑채 공유 부엌에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영 마인드 형성을 위한 ‘충장르네상스 명사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비해 상점가 및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빅데이터 전문가로 불리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을 초청해 ‘빅데이터 산업의 미래가치와 고객의 마음을 여는 데이터 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송길영 부사장은 불특정 다수자의 일상적인 기록에 담긴 방대한 정보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해석해 소비자의 마음을 캐내는 ‘마이닝 마인즈’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고객 가치 창출 전략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관내 소상공인을 비롯해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소상공인들에게 빅데이터가 우리 일상을 읽는 하나의 메시지임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상권을 만들기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 및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기후 행동을 위한 ‘2022 탄소중립 실천학교 심화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학교는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인류의 무분별한 산업발전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위기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개인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바람직한 기후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운영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학교 기본교육’에 이은 심화 과정으로 강좌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후 위기에 관심이 있는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오는 11월 1일까지 동구청 기후환경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기후환경과(☎062-608-2486)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지산동 베네치아 잔디밭에서 주민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마당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마당극은 동구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인형극, 마당극 등 공연을 통한 인권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이웃과 관계의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발생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한 인권 침해사례를 극복하고자 기획·제작됐다. 주요 소재는 ▲마트 계산원에 대한 반말, 억지 ▲택배 노동자에 대한 갑질 ▲아파트 경비원 무시, 무리한 요구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CCTV 감시, 휴식권 미보장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인권이란 소재를 관객참여형 마당극 공연에 접목해 지역민이 쉽게 인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면서 “공연을 통해 인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배려의 마음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인권마당극 공연을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최 기간 중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오는 11월 17일(월남어린이공원)과 26일(산수문화마당) 두 차례 더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1세대 대상으로 ‘꿈꾸는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3년째 메리츠화재 후원을 받아 경제적 소득에 따른 교육 격차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총 55명을 지원하고 있다. 동구는 교육청과 협력해 지원 대상 아동·청소년을 선정하고 책상, 책장, 책꽂이 등 학습 도구를 비롯해 도배·장판 교체 지원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습하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린다”면서 “아동·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휴식 공간 ‘남계 어린이공원’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지한초등학교와 지한유치원 주변 2,113㎡ 부지에 남계 어린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계 어린이공원이 조성되면 짚라인, 바구니 그네, 조합 놀이대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물과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시설물, 황톳길 산책 코스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파고라, 피크닉 테이블, 테이블 벤치 등을 설치해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남계 어린이공원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쉴 수 있는 소통과 어울림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지원1동 마을사랑채에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와 가족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나눔 건강요리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음나눔 건강요리교실’은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건강한 자립과 사회참여 지원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정보교류와 상호 지지를 위해 만든 건강동아리 자조모임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맞춤형 1:1 기초 건강상담, 만성질환 예방교육과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단호박 약밥 찜’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걷기 동아리’를 시작으로 ‘육아맘 치유 동아리’, ‘비만 극복 운동 동아리’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특성별 건강공동체를 운영하는 등 향후 주민 건강 소모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침저녁 온도차가 커지면서 어느 때보다 환절기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원1·2동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학동은 ‘두루두루 살펴주는, 두루마을 관리소’가 개소 두 달여 만에 마을의 공동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학동 주민자치회(회장 구제길)는 주민들이 스스로 협력하고 서로를 돌보는 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28일 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주민자치회 사무국에 ‘두루마을 관리소’를 개소했다. 주민자치회는 최근 위원 10명의 재능기부로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하는 관내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장판과 벽지 교체, 청소 등 주변 환경정리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집안 내 콘센트 및 환풍기 교체 등 혼자서는 하기 힘든 소규모 수선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 역시 오래된 선풍기 등 수리·수선이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두루마을 관리소 방문을 찾고 있다. 이외에도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도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 속 필요하기는 하나 구매하기 부담되는 드라이버 세트, 전동 드릴, 예초기 등을 30여 종의 생활 공구가 비치돼 있다. 구제길 회장은 “어르신과 1인 가구는 수리 필요 시에도 사정의 여의치 않아 엄두를 못 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동구라미’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라미’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화·수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운영된다. 상표 등이 제거된 깨끗한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무게 측정한 다음 ‘씨오투씨오’ 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면 한 달에 한 번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유가 보상 대상 재활용 품목은 투명·유색·판페트, PE, PP, PS, 알루미늄·철캔, 헌 옷, 종이, 서적, 일반 종이 등 총 12가지 품목으로 향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 자원순환계(☎062-608-2523)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기후 위기 시대 시민들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