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주도청 4층 원희룡 제주지사 사임 기자회견 1일 제주도청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사직을 내려놓고 대선 레이스에 뛰겠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사임 기자회견을 열어 "사임을 하게 되어서 도민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 있지만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권 교체를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 지사는 "직을 유지하면서 경선에 뛰는 것이 납득이 안됐다며, 도정 업무수행과 당내 경선 병행이 자신의 양심에 어긋나는 것이다"며 사퇴 배경을 밝혔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한편 원 지사는 제주의 가장 중요한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해 중국자본 중심의 난개발을 억제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며, 제주를 바꿔나가는데 힘을 썼다. 원 지사는 2일 도의회 의장에게 사임 통지서를 제출하고, 사임 절차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면 제주도는 행정부지사 체제로 넘어간다. 마지막으로 원 지사는 "제주를 바꾼 도민 여러분의 혁신과 변화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제주특별자치시청] 제주남초등학교(교장 김진선)에서는 2021년 7월 26일(월)부터 9월 3일(금)까지 1~4학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착한여행, 김영수도서관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연계 원도심 돌봄배움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남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제주착한여행 <온 마을 학교> 마을교육공동체는 2021학년도 여름방학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행사로 △FUN! FUN! 코딩 놀이터 △그림책은 내친구-책 보따리 △오늘은 내가 꼬마 요리사! 등 6주간에 걸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였다. 3~4학년 대상으로 운영하는 김영수도서관 <마을 배움터> 마을교육공동체에서는 △제주의 색을 찾아라! <내가 만드는 제주의 색> △원도심 공작소 <꼼지락 교실> △윈도우 기초와 기본코딩 등의 돌봄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봉화 교감은“여름방학 중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경험과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익한 방학 생활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은 지난 7월 6일부터 8월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지역산업육성사업: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14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기업성장 지원 및 산업 육성사업 지역산업육성사업 평가는 지난해 제시한 성과목표에 대한 달성도,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지역 성장파악 및 지원 성과, 우수 성공사례 도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코로나19에 적절하게 대응해 경제 위기 속에서도 기업의 고용과 매출을 성장시켜 큰 점수를 받았다. 또한, 2017년 사드사태 이후 회복한 기업의 특성요인을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활용한 정책 추진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도내 신규 고용은 목표대비 148%인 334명을 창출했고, 사업화 매출액은 목표대비 151%인 391억 원을 달성하는 등 정량적 성과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사업 성과분석을 위
[출처: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5시 현재 16명(제주 #1497~1512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16명 중 ▲10명(제주 #1499~1501, #1503~1507, #1510~1511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7명(제주 #1499·1500·1501·1503·1504·1510·1511번)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에 ▲5명(제주 #1497·1498·1502·1508·1509번)은 코로나19 유증상자 ▲1명(제주 #1512)은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다. 특히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중 4명은 집단 사례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명(제주 #1499·1510번)은 ‘제주시 유흥주점 2’ △1명(제주 #1504번)은 ‘제주시 유흥주점 3’ △1명(제주 #1511번)은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이다. 제주 1499번 확진자는 제주 13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제주시 유흥주점 2(워터파크·괌 유흥주점)’집단 감염 사례와 연관됐다. 1499번 확진자는 지난 6일 제주시 연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자동차 대여사업체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렌터카 대여요금 안정화 및 자동차대여사업 운영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객의 렌터카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요공급에 따른 할인율(20~90%) 폭에 큰 차이가 있음에 따라 할인율 폭을 줄이기 위한 렌터카 업체들의 자정노력도 촉구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자동차 대여사업체 113개소 주요 점검사항은 △대여약관 신고요금 이상 대여행위 △건전한 자동차 대여사업 운영을 위한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록조건 이행 여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반적 운영상황 및 차량 정비·점검(자동차 안전기준 및 타이어 마모상태 등) 등이다. 또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 이행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대여약관 신고요금 이상으로 대여행위를 하는 업체는 60만 원의 과징금 또는 운행정지(차량대수 2배, 30일)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그리고 렌터카 총량제를 틈타 타시‧도 등록 렌터카를 이용해 도내에서 영업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100만 원의
[출처: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좌재봉)는 오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사)한국패션문화협회(회장 박주희 국민대 교수)와 공동으로 ‘2021 제주국제패션아트전: LOCAL-RISING JEJU’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전은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상징, 특별한 장소가 지닌 시대정신을 패션아트로 표현해 지역 문화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패션 디자인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8개국·81명의 패션아트 작가들과 8명의 도예가들은 자기만의 해석과 창작으로 83점의 작품에 제주의 무가공 자연(Earth), 서사적 신화(Myth), 숙련가치의 유산(Heritage)을 표현했다. 자연(Earth) : 제주 자연의 고유한 색, 표면 재질, 웅장한 형태의 조형성을 탐구하며 돌문화, 한라산, 오름 등 제주의 다듬어지지 않은 청정 자연에서 도출한 지역성, 예술성, 신화적 상상력을 패션아트로 표현한다. 신화(Myth) : 제주가 지닌 가상·현실의 서사를 패션의 시각으로 탐색, 지역 문화의 고유성을 발견하며 창제신화의 설문대할망, 오백장군, 제주마을의 신당·신목·신상 등 제주가 가진 서사로부터 세계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최근 일주일간(7.6~7.12) 제주지역에서 전파력이 강한 델타(δ, 인도 유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6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시행한 결과 이 중 6명으로부터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확인된 검출자를 포함하면 13일 0시 기준 제주지역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122명으로 늘어났다.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된 6명 중 3명은 개별 사례다. 다른 3명은 수도권 등 타지역 지역 집단 발생 사례(마포구 음식점/경기도 영어학원 관련 1명, 대전 노래방 관련 2명)와 연관됐다. 이들 3명은 관광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거나 유증상이 나타나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변이 감염자 122명 중 바이러스 유형별로 살펴보면 111명은 알파 변이(α, 영국 유래), 1명은 베타(β,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래) 변이, 10명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다. 해외 입국자 3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19명은 모두 국내 감염으로 추정 중이다. 국내 감염으로 조사된 119명 중 60명은 개별 사례에서 발생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에서 이틀연속 두 자리 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 오전 9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원희룡 지사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허법률 기획조정실장과 이중환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도민안전실장) 등 제주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양 행정시 부시장이 함께 참석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제주지역과 수도권 등 전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에 따른 대책들을 살펴봤다. 원희룡 지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는 상황이고 수도권 확산의 여파가 제주에도 미치고 있다”면서“휴가철 인구 대이동을 앞두고 방역이 무너지면 도민이 치러야 하는 사회적 비용과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게 되는 만큼 확산 추세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제주 유행 상황에 맞는 방역 대책 수립을 강조하며 “3차 대유행에 이은 위험 요인들을 분석해 4차 대유행의 직격탄을 피해갈 수 있도록 면밀한 제주형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도민들과 입도객들이 경각심을 풀지 않고 기본 방역 수칙을 적극 준수할 수 있도록 힘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올해 불법숙박업을 대상으로 단속활동을 벌인 결과, 현재까지 94건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범방지 등 법 집행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지역별 재범추적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불법숙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오히려 지속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불법 숙박업소를 제도권 내 정상영업으로 유도해 건전 숙박산업을 육성하고, 불법업소의 특성상 코로나 방역의 사각지대가 될 가능성이 높아 코로나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대대적인 불법숙박업소 단속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자치경찰단은 재범행위 차단을 위해 최근 2년간(2018~2019년) 적발된 300개소에 대한 재범 추적 결과, 단속 이후에도 운영 중인 업소 3건을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도·행정시와 협업해 재범행위 차단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 결과, 전년도(22건) 대비 19건(86%)의 재범행위가 감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점검대상 300개소 중 단속 이후 적극적인 제도권 내 정상영업 유도로 134개소는 정상적인 숙박업 신고 후 영업을 하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가 2일 임수석 전 주그리스 한국대사를 제주국제관계대사로 임용했다. 신임 임수석 국제관계대사는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1991년 제25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부 주벨기에·유럽연합 참사관, 유럽국 심의관·국장, 주그리스 대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6월 28일에는 그리스 대사 재임 중 아테네전쟁박물관 내 6·25전쟁 당시 그리스 참전군들의 활약상을 담은 조형물과 격전지 상황을 재현한 실물 전시관을 개설하는 등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리스 최고 수교 훈장인 피닉스 대십자훈장(Grand Cross of the Order of the Phoenix)을 받은 바도 있다. 제주도는 이번 임수석 국제관계대사 임용으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해외 관광객 유치와 국제협력사업 추진 등 국내외에 제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제관계대사는 제주도의 대외경제, 국제행사 유치, 국제교류협력사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