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6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정보통신 분야 수범사례 발표 및 시상을 통해 업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 간 정보교류를 위해 해마다 지자체 순회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계와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행안부 주관으로 진행했다.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35건의 우수사례 중 최종 8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작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제주도 정보정책과 이경화 주무관이 발표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양자암호통신기술 테스트베드 구축’은 올해 중앙부처 공모과제에 선정돼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비 8억 원을 지원받아 ㈜KT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양자암호통신시범망을 구성하고, 응용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퀀텀자율주행차’를 주제로 전국 최초 자율주행차량을 활용한 양자암호통신기술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있다. 도는 평화로 일부구간에 10G전용망으로 양자암호통신
권한대행 행안부 방문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2일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찾아 지역소멸대응기금 재원배분 및 4·3특별법 등 제주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행정안전부에서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지역소멸대응기금(재정분권 2단계) 재원배분 및 제주 4·3사건 희생자 배·보상 관련 유족회 바람 등을 설명하고 향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재정분권 2단계 계획에 따라 신설되는 지역소멸대응기금의 기초분 배분(75%)에서 제주도의 양 행정시가 소외되지 않고 제대로 배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또한 제주 4·3특별법 배·보상과 관련된 보완 입법 과정에서 유족회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구만섭 권한대행은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면담을 실시하고, 지역소멸대응기금 기초분 배분 문제를 비롯하여 내년도 국비에 미반영된 사업 및 추가 확보가 필요한 제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건의된 주요 사업은 △제주 4·3평화공원 활성화 사업 △4·3특별법 개정 후속조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추석 전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9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세계유산축전 추진상황 및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 등을 점검하는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1 세계유산축전 추진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행사 프로그램 비대면 온라인·방송·전시 등으로 대체 △비대면 채널 및 전광판 활용 홍보 방안 등이 보고됐다. 또한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으로 △2022년도 예산(안) 편성 추진 및 업무보고 계획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 요인 조사 및 개선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추석 전 지급 준비 △평화로 안개등 자동 센서 운영개선 △코로나19 대응 간호 인력 확보 대책 △제주국립공원 확대 지정 추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전 지급 상황에서 발생했던 불편사항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해서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다중이용시설 261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벌여 오후 9시 이후 매장에서 영업한 일반음식점 2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일반음식점 등은 오후 9시 이후 매장 영업은 제한되는 대신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제주도는 위반업소 2곳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일반음식점 4곳에 대해서도 행정지도 명령을 내렸다. 제주도는 29일 자정까지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 읍면동 등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마스크착용 및 출입자 명부 작성 △유흥시설 5종 및 노래연습장 운영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 준수 등이다. 방역 수칙 위반행위 적발 시 계도 없이 즉각 행정처분을 내리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를 어기고 영업한 관리자ㆍ운영자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스마트 양액공급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날씨와 관계없이 자동으로 양액을 관리할 수 있는 ‘외부환경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액공급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액 : 작물 생육에 필요한 무기양분을 흡수량의 비율에 맞춰 물에 용해시킨 배양액, 주로 물과 비료를 섞어서 만듦. 현재 대부분의 시설채소 재배농가는 타이머에 의한 양액 공급을 제어하고 있어 날씨가 흐리거나 비오는 날에도 설정값 기준의 일정 양액이 공급된다. 맑은 날은 작물의 광합성이 활발히 이뤄져 많은 양의 물과 비료가 필요하다. 반면 흐리거나 비 오는 날은 광합성 효율이 떨어져 필요 이상의 물과 비료가 투입되는 경우 과습에 따른 작물생육 불량 및 불필요한 비용 발생 및 토양환경 오염 등의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부농업기술센터는 계절 및 일사량 등 기상변화에 따라 양액을 제어하는 스마트 양액공급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 스마트 양액공급 시스템은 고온과 장마, 겨울철 일조량 부족 등 계절별 변화와 일별 기상에 자동으로 대응해 양액농도 및 배합비율을 조절한다. 앞서 서부농기센터는 지난 3월 사업대상자 2개소를 선정, 5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따라 23일 오후 1시를 기해 비상 1단계를 2단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밤 제주도 부근을 지나 자정 무렵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23일 오후부터 시간당 7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23일과 24일 사이 최대순간풍속 시속 10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제주도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 예비특보를 발령함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시켰다. 이에 따라 도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제주지방항공청, 교육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해병대 9여단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재난문자서비스·지역방송·재난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도민 홍보를 강화한다. 더불어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함께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찰 등을 완료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23일과 24일 너울이 유입되고, 바닷물 수위가 높은 만조시각이 겹치면서 높은 파도가 강하
[출처 : 제주특별자치교육청] 제주창천초등학교(교장 정호경)는 지난 20일(금) 학교 다목적실에서 2학기 개학식을 개최하고 2학기 전교학생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개학식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에 학교가 그리웠다는 이야기, 방학이 너무 일찍 끝나서 아쉽다는 이야기가 오고 갔고 교장선생님께서는 각자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신다는 말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 준수 당부의 말씀도 전해주셨다. 또한 2학기 전교학생회에 임명된 임원들은 당선 소감을 통해 자신의 공약사항을 잘 지키고 학교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의미있고 알찬 2학기 개학식을 마무리하였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구만섭 권한대행 주재로 코로나19 방역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상황 보고 및 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선제적인 방역 대응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방역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따라가는 방역이 아닌 선제적인 방역”이라며 “각 실·국에서 방역 사각지대와 감염 우려가 존재하고 있는 장소 등의 정보 공유를 통해서 선제적으로 방역을 나서야 하는 곳을 분석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최근 접촉자가 늘고 있는 카페, 피시방, 학원, 레저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는 한편,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면 방역 위반 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하여 권고나 계도가 아니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특히 “기존 감염병 전담병원과 새롭게 확보되는 생활치료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중증환자를 재분류해서 병상 확보에도 만전을
지하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제주도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제주 생명수’ 지하수의 보전·관리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제주도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서 제주대학교, 제주도개발공사, 제주연구원과 함께 ‘지하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제주도에서 사용하는 용수 대부분이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대학에 지하수 전공 학과가 없어 지하수 관련 연구 및 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제주도 등 4개 기관은 제주대학교에 지하수 분야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운영하여, 지하수 보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하수 분야 전문인력 양성 석·박사 과정 운영 협력 △연구인력의 교류와 인력양성 프로그램 활성화에 관한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는 전문인력 양성에 소요되는 경비 지원을, 제주대학교는 지하수 수문·지질, 수질 등 지하수 분야 전문인력(석·박사)을 양성하게 되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아라청사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낮시간대 음주운전단속을 강화한다. 1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사적 모임인원은 오후 6시 이전 4인,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 가능하다. 자치경찰단은 사적 모임 인원 제한으로 ‘낮술 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단속은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활용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단속 장소를 변경하는 등 스폿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창경 도 자치경찰단장은 “주간 음주운전은 야간보다 차량 통행량이 많아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을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