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맞춰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해 강화된 방역점검을 실시해달라”고 지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상황 및 실·국별 주요 현안 사항 등을 점검하는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상황으로 △유흥주점·게스트하우스 등 방역 위험 분야 특별감시 활동 강화 및 단속체계 구축 △해수욕장·탑동광장 등 야외 밀집시설 현장대응 △주간보호센터·요양원·경로당·어린이집 등 사회적 거리두기 취약시설 방역 활동 강화 △공직자 휴가 복귀 전 코로나19 증상 유무 점검 및 PCR 검사 실시 등이 보고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18일 0시부터 29일 24시까지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점검과 차질 없는 백신접종 등을 주문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15일 도민들께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내용을 발표했다”며 “방역의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보건국에서 주관해주시고, 도민안전실은 나머지 실국과 함께 취약부분 점검 등 강화된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하루 동안 총 3,008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44명(제주 #1941~1984번)이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1,9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33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942~1947, 1949~1965, 1971~1973, 1976, 1977, 1979, 1980, 1982~1984번) ▲5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및 타지역 방문자(제주 #1966~1968, 1975, 1978번) ▲6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제주 #1941, 1948, 1969, 1970, 1974, 1981번)다. 확진자 가운데 21명(1942, 1943, 1946, 1947, 1950~1963, 1977, 1982, 1983번)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다. 1950번은 ‘제주시 음식점 3’ 관련 선행 확진자인 1907번의 접촉자 이로써 ‘제주시 음식점 3’관련 확진자는 8명이 됐다. 1950번을 제외한 20명(1942, 1943, 1946, 1947, 1951~1963, 1977, 1982, 1983번)은 ‘제주시
4.3 평화공원 위령제단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이 「천문법」에 따른 2022년 월력요항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월력요항은 관공서의 공휴일, 기념일, 24절기 등의 자료를 표기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천문법」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를 말한다.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의 월력요항 반영은 2018년 3월 조례 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4·3희생자추념일이 지방공휴일로 지정된 이후 4년 만이다.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월력요항 반영으로 해마다 온 국민이 4월 3일을 인식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4·3의 역사적 아픔을 되새김으로써 4·3 전국화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2018년부터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월력요항 반영 건의, 도내기관·단체·기업 등에 지방공휴일 표기 요청 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 지난 5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에 지방공휴일 월력요항 반영을 공문으로 요청했으며, 이후 방문설명 등 적극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2022년 월력요항’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 도의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4·
[출처: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교장 김혜자)는 7월 26일(월)부터 8월 6일(금)까지 2주간 여름방학 잇골스포츠캠프를 운영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가 감소하여 어려운 시기에 건강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은 더운 여름임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운동으로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친구와 우애도 쌓는 활동에 푹 빠졌다. [신제주초 여름방학 잇골스포츠캠프 운영] 스포츠캠프에는 선생님과 스포츠강사의 지도로 티볼과 플로어볼 교실을 운영하였다. 티볼부는 남·여 학생들끼리 멘토·멘티를 맺어 서로 격려하며 캐치볼과 자체 리그전을 거치며 소중한 땀방울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였다. 또한 신제주초등학교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3~6학년 여학생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여자 플로어볼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여학생 체력 증진 및 비만 예방은 물론이고 서로를 격려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티볼부와 함께 새로운 전통을 위한 도전을 하고 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8일 제주국제관악제 공연을 관람하는 한편 행사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 2021 제주국제관악제 행사 현장을 찾아 개막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개막공연은 이동호 서귀포관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서귀포관악단, 제주·서귀포도립합창단 등 참여와 함께 김지민(피아노), 최나경(플루트), 박기영(가수), 임승구(트럼펫), 정선화(트롬본), 소프라노 한소영, 알토 김혜진, 테너 문순배, 바리톤 김대수 등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공연 관람에 앞서 이상철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장과 이동호 지휘자 및 행사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제주국제관악제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주 섬에서 만들어지는 바람의 울림이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도민과 국민, 그리고 전 세계인들에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훌륭한 공연을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CCTV관제센터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 CCTV통합관제센터는 술에 취한 남성(20대, 남성)의 가방 속 현금을 훔친 절도범(20대, 남성)을 경찰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붙잡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5일 새벽 1시 50분경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거리 인근 골목에서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남성의 가방 속 현금을 훔치는 범인을 발견,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이어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인의 행적을 추적하고, 이를 경찰에게 공유하는 등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특히 늦은 시간에도 CCTV 관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범행 목격 후 즉시 112에 신고한 관제요원들의 신속한 대응도 범인 검거에 한몫을 했다. 센터는 영상분석기술을 이용해 인공지능(AI)이 CCTV 촬영 범위 안에 사람 등 움직이는 객체가 나타났을 때에만 관제요원 모니터로 표출해 주는 고도화된 스마트선별관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선별관제시스템은 수많은 CCTV 영상을 집중 모니터링 해야 하는 관제요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센터는 CCTV 1만 546대를 활용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절도 등
[출처: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에서는 8월 2일(월)부터 8월 5일(목)까지 지역사회개방형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으로‘여름방학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교실’을 운영하였다. 참가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독서교실은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매일 2교시씩 운영되었으며, 책을 읽고 책과 관련하여 여름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1일차에‘수박수영장’을 읽고 수박 비누 만들기 활동을, 2일차에는‘팥빙수의 전설’을 읽고 민속 부채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3일차에는‘왜요?’를 읽고 외계어를 넣어 비치볼을 만들었으며, 4일차에는‘달 샤베트’를 읽고 바닷속 액자 만들기를 하였다. 신례초에서는 방학중에도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사회 개방형 도서관을 운영하여 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자유롭게 방문하여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를 위촉하였을 뿐 아니라 근로장학생을 배정받아 도서관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는 등 방학중에도 지역사회개방형도서관 운영에 힘쓰고 있다. 김희아 교감은“지역사회 개방형 도서관이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방역 긴급대응 및 소상공인·취약계층 등 민생 지원을 위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지방교부세 추가 세수와 국고보조금을 세입 재원으로 정부 추경과 연계하여 코로나 대응 사업 위주로 편성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국민지원금 지급 등 정부 추경 대응 지방비 매칭, 방역 대응,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소상공인·문화예술·관광 분야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상권과 농어가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일자리·고용안전망 강화 방향으로 재원을 배분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5일부터 9일까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해 예산 요구를 받아 실무심사를 거쳐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확정하고, 26일부터 시작하는 도의회 제398회 임시회에 제2회 추경안을 상정해 심의 받을 예정이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등 정부 추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투자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호남,제주 지역 예산협의회]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기재부에 제주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416억원 규모의 국비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4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열린 호남·제주지역 예산협의회에 참가해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정부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예산협의회는 기획재정부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고민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난 5월 최상대 예산실장이 제주를 찾아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권역별로 지자체와의 소통을 추진하고자 호남·제주권역을 묶어 전남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정부예산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균형발전 관련 및 지역균형 뉴딜사업, 지역 현안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제주도는 그동안 기재부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보완하고, 상반기 신속집행률에서 제주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소비·투자 부문은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한 점을 부각하며 국가 차원의 재정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이날 건의된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좌문학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해녀, 바다에 물들다’ 전시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녀박물관의 로비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해 누구나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예술 활동을 홍보하는 전시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구좌문학회 회원들이 해녀, 돌담, 바람 등 제주 자연과 향토문화의 모습을 깊은 호흡으로 소개하는 회원들의 시와 수필 작품 34점이 선보인다. 구좌문학회는 회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구좌읍 출신 문인들의 활동단체로 20여 년 동안 꾸준히 시와 수필화를 전시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동녘에 이는 바람’ 제15호를 발간하기도 했다. 전시전은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오상필 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은 “해녀박물관이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해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대표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