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생산 농가인 김종(서귀포시 효돈동)가 과수부문 ‘2021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감귤생산 농가인 김종우 씨(서귀포시 효돈동)가 과수부문 ‘2021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업기술을 보유·활용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식량·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분야별 각 1명의 농업기술인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자격은 생산을 기본으로 생산기술 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 해당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보유기술을 타 농업인에게 보급·확산해 농업 발전에 기여가 큰 농업인이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현장 실태조사, 7월 도 농업기술원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고 농업기술 명인’ 대상자로 김종우씨를 농촌진흥청에 추천했다. 농촌진흥청은 1차 서류심사 30%, 2차 현지심사 70%를 거쳐 심사위에서 과수부문 명인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종우 명인은 △피복재배 개선으로 고품질 감귤 생산 △IT활용 감귤 품질 관리 △농업정보의 교류 및 확산 △감귤박 재활용 방안 모색 등에 기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전자출입명부인 ‘제주안심코드’어플리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제주안심코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 이력과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집단감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큐알(QR) 인증 시 소리알림(어린이 음성) 기능이 추가됐으며, 사용자가 인증 동시에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해 12월 제주안심코드 출시 후 이용자 편의 등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 변화를 모색해 왔다. 올해는 △도용방지를 위한 GPS 기능 추가(1.29) △사업주가 출입 인증 확인이 용이하도록 인증 시 소리알림(부저음) 기능 추가(6.22) △이용자의 잦은 SMS 인증 불편 해소를 위한 인증기간 연장(4주→10주) 조치(6.22) 등을 추진했다. 전자출입명부 인프라 확산을 바탕으로 지속되는 감염확산 상황 속에서도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기초 역학조사 현장에서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수기 출입명부 작성 대신 제주안심코드를 이용하는 분위기가 방문객들 내에서도 형성됨에 따라 방역 인프라 강화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출시 한 달 째 사업장 9,368개소, 앱 설치(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17일 제14호 태풍 ‘찬투’ 내습으로 인한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침수위험지구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농작물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 피해상황과 배수로 시설 현황 등을 점검했다. 신창리 침수위험지구(나 등급)는 집중 호우시 하천의 수위상승과 우수관로·배수로 통수단면 부족 및 집중호우 시 만조위 시간대가 겹치면서 내수배제 불량에 따른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태풍 내습 때마다 내수배제 불량으로 매번 침수를 겪는 지역에 대해서는 향후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관련 부서와 함께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작물 피해 발생 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에는 제주형 특별방역·재난상황관리 등 10개 분야·35개 중점 추진 과제가 담겨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주형 특별방역 =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공·항만을 대상으로 △입도객 대상 1:1 수준 발열 감시 △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근무인력 확대 △제주형 특별입도 절차 행정명령 이행 등 특별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항공사·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방문 이력자·발열자·의심증상자에 대한 발열체크와 검사, 의무격리 및 이송까지의 일괄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재난상황관리 =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재난 안전상황실 비상대책반 편성·운영 △각종 재난발생 시 상황 전파 △보고체계·긴급대응 등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가 실시된다. * 재난상황실 비상대책 편성·운영 : ‘21. 9.18∼22 / 35명(1일 7명) 재난취약 분야 집중관리 =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 △낚시·등산 등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제14호 태풍 ‘찬투’가 제주로 북상 함에 따라 성산읍 일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15일 낮 12시 성산항, 오조리 저지대 침수지구, 삼달리 농작물 침수지역, 서중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및 강풍·풍랑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앞서 구만섭 권한대행은 지난 13일 도지사 권한대행 특별요청사항 2호를 발령하고 태풍 ‘찬투’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피해 발생 시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속도감 있게 복구에 나설 것을 당부했으며, 이에 따라 태풍 대비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어선 250여척이 대피 중인 성산항을 찾아 선박 결박 상태 등을 점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강풍으로 인한 어선 파손, 침몰, 화재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항한 배의 결박상태를 재점검하고, 해안가·하천변 주변의 출입통제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만섭 권한대행은 오조리 저지대 침수지구와 삼달리 농작물 침수지역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우수 유입에 대한
일반부 대상 수상작품김규범·이성호씨의 ‘어멍손’(왼쪽)과 강이레 학생의 ‘버스용 자동 손소독기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1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으로 ‘지켜주기, 거리두기, 극복하기’ 주제와 부합하는 작품 28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정 제주, 생활 방역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대중교통 시설물, 다중이용시설, 편의시설물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한 127개* 작품이 출품됐다. * 전국 중·고등부 72개 작품, 대학·일반부 55개 작품 일반부 대상에는 김규범·이성호의 ‘어멍손’, 중·고등부 대상에는 강이레의 ‘버스용 자동 손소독기'가 선정됐다. 일반부 대상작 ‘어멍손’은 버스정거장의 기능으로 제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엄마의 손길과 같은 따뜻함과 편안함을 적절히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고등부 대상작 ‘버스용 자동 손소독기' 는 버스에 탑승하는 동시에 손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으로 창의성과 활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상자에게는 일반부 대상 300만 원, 중·고등부 대상 1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도청 등 공공공간에서 전시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제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9일 오후 4시부터 인터넷 ‘해피드림 사이트(happydream.jeju.go.kr)’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정부지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개로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통해 방역조치로 인한 피해 업종·분야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대상은 △특수형태고용·프리랜서, 제주예술인, 구직 청년 등 고용 유지와 취업난을 겪는 도민 △제주형 집합금지 및 영업 제한에 따른 피해 사업체 △ 농수축산 분야 소득 급감 농어가 등이다. 제주도는 온라인 접수자에 대해서는 추석 이전에 지원금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선 정부의 희망회복자금 지원 기준에 영업 제한 일수가 모자라 혜택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사업체별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특수형태고용·프리랜서는 온라인사이트 행복드림(happydream.jeju.go.kr)을 통한 확인 절차를 거쳐 80만 원을 지급한다. 신규 신청자는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신청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구직청년에게는 50만 원이 지급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주소
온라인부스 전경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지방정부에 위드 코로나 시대 세계 문화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제주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8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문화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분과위원회 회의는 회원 도시 간 활동사례 및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제주도는 8일 열린 회의에서 코로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복원 및 국제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진행해 온 제주도의 노력과 2022년 문화예술 활성화 계획을 공유했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권한대행은 이날 영상으로 진행된 문화분과위원회 회의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문화예술의 중요성과 세계문화도시 간 연대를 강조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문화예술은 위로와 희망을 주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며 “문화예술은 코로나19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회복하며 일상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원천”이라고 설명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오늘 회의는 문화예술의 가치로 위기를 극복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라며 “세계 문화도시 간 굳건한 연대와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철저한 방역태세 유지와 함께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등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전 9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 등을 점검하는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국비확보 절충 총력 및 제주형 뉴딜과제 등 신규사업 발굴 과제와 함께 △4·3특별법 후속조치 △부동산투자이민제도 성과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제주지역화폐 운영대행 수수료 인하 협상 △어르신 행복택시 운영 만족도 및 이용실태 조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한라산국립공원 쓰레기 무단투기 의심지역 전수 조사 등이 보고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내년도 국비확보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전망됨에 따라 공직자의 적극적인 중앙정부 절충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4·3특별법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재정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실·국장님들의 적극적인 중앙정부 절충 노력과 과제 발굴에 애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22일 자정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3일 오전 9시 40분경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방안 및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당초 제주도는 12일 자정까지 거리두기 4단계를 운영한 뒤 코로나19 확산세 추이에 따라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3일 정부가 10월 3일까지 추석연휴를 포함한 거리두기 4주 연장 방침을 밝힌 데다 전파력이 높은 델타형 변이검출률 상황, 단계 조정 시 제주지역으로의 이동 가능성 등을 고려해 추석 연휴(9월19~22일)까지 4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예방접종 인센티브를 확대 적용함에 따라 제주 역시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식당·카페 및 가정에서만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기존 4단계 지역은 오후 6시 이전 4인,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지만, 식당·카페의 경우 밤 9시까지 예방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해 4인까지 가능했다. ※ 예방접종 완료자: ➀ 2회 접종 후 14일 경과자 ➁ 1회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