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1일부터 새로운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개편안에는 기존의 단계별 거리두기 체계를 해제하고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 △대규모 행사 허용 △사적모임 제한 해제 등 3차례에 걸쳐 점진적으로 방역조치를 완화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11월 1일 1차 개편 이후 6주(운영기간 4주·평가기간 2주) 간격으로 상황에 맞춰 방역조치를 완화·해제할 방침이다. 우선, 1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적용 대상은 △식당·카페 △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영화관·공연장 △실내체육시설 △결혼식장·장례식장 △야구장 등 경기장 △마트·백화점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PC방 등이다. 유흥시설·클럽·콜라텍·무도장 등은 집단감염 사례와 시설 내 감염이 취약한 특성을 고려해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사적모임 인원은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2명까지 가능하다. 식당·카페의 경우 사적모임 인원은 12명으로 동일하지만,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허용된다. 제주도는 일상회복 전환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기본방역수칙 준수 자율 동참을 적극 당부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경남 양산시 소재)은 11월 4일까지 산림기능인 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대상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 임업 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다양한 산림사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숲가꾸기·재선충병방제 사업체인 산림사업법인에 취업할 수 있는 산림경영기술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산림기능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전문산림교육기관에서 6주 교육을 수료하면 한국산림기술인회에서 산림경영기술자 2급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은 제주에 강사를 파견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11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및 지정 실습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도 다운받을 수 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이번 교육이 도내에서 산림기능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환경교육네트워크 출범 선언식 및 워크숍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도내 16개 환경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환경교육네트워크 출범 선언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도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석갑)가 주관한 이날 선언식은 ‘모두의 협력과 실천을 통한 제주 환경교육 주도’를 슬로건으로 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의 공동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환경교육네트워크 출범식 이후 열린 워크숍에서는 제주환경교육네트워크 활성화 및 전국단위 연계를 위한 사례 공유와 토론, 환경교육 주제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16개 환경교육 기관·단체는 제주환경교육네트워크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제주 환경교육 활성화와 질적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상임대표는 김석갑 제주도환경교육센터장이 맡았으며, 정대연 (사)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장과 윤용택 (사)제주환경교육센터장이 공동대표를 맡아 네트워크를 이끌어가기로 했다. 제주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역 환경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한 환경교육에 필요한 정책 제안 활동 및 지역 특화 공동 프로그램 개발하고, 환경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환경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공동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 일대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비상품 감귤 불법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2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비상품 감귤 유통의 원천 차단을 통한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적발 사항은 △감귤 상품가격 크기 초과(71㎜, 극대과) 9건·1.5톤 △감귤 상품가격 크기 미만(45㎜, 극소과) 13건·1.7톤이다. 위반 상인과 선과장은 감귤박스 겉표면 표준규격품란에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규정하고 있는 상품감귤 품질기준(2S, S, M, L, 2L)에 없는 ‘대과’ 등으로 표시한 채 비상품 감귤을 유통하고 있었다. 적발된 감귤 유통업체는 행정시에 통보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비상품 감귤을 상습적으로 유통하는 선과장에 대한 특별관리와 함께 감귤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시연회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이동 약자의 불편 해소를 위한 지능형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 도는 국비 9억 1,000만 원을 지원받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와 지체장애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휠체어 사용자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받고 이동하는 시연회를 겸해 열렸다. 시연회는 휠체어 이용 참여자가 전설의 통로와 숲길을 지나 하늘연못 등을 관람하는 제1코스(신화의 정원)에서 진행됐다. 휠체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이동약자들의 관광지 등 교통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표준화된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로 안내는 헬기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해 경사로, 오르막길의 각도를 측정해 높이까지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음성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숲길을 지날 때에는 제주도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을 활용하면 정확한 길 안내가 가능하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2시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긴급 재난대응 안전서비스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미래전략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방안전본부, 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추진상황 점검과 질의·응답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긴급 재난대응 통합 안전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콘텐츠 구성, 협의체 간 역할 분담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일반적 상황에서는 3개 이상의 기지국 신호를 단말기가 받아 네트워크에 있는 측위 서버로 전송해 위치를 계산하고, 지하 등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상황에 대비해 휴대용 고주파 발생기를 활용해 음영지역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했다. 또한, 산악 및 해안 등에서 사고 발생 시 현장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 위치 정보와 소방본부, 병원 차량 등의 도착 예정시간을 제주해양경찰청도 실시간 공유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 병원과 보건소 차량 25대에도 위치 관제용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이어, 재난상황 정보의 신속 전파 및 일원화된 지휘명령 체계가 가능한 행안부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생계형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경제회생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는 ▲신용회복위원회의 금융채무 조정 제도 등과 연계한 체납자 지원 ▲지방세징수법을 활용한 체납자 재산 압류 및 압류 재산 매각을 최대 1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 채무가 많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회복위원회(제주지부)와 업무협약(MOU)를 통해 금융채무 조정 신청과 법원 회생 신청 등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 자활의지가 있는 체납자 중 금융채무 조정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체납세액의 10%를 우선 납부하고, 잔여 체납액에 대해서는 분할납부신청서를 제출하면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된 체납정보를 해제하게 된다. * 500만 원 이상 체납자는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 정보 제공(7년간 금융 거래에 제한) 소상공인 등 체납자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등 심사에서 체납세액 분할 납부 조건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2020년 제주도내 채무조정 등 지원: 4,610명 또한,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사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체납자의 재산 압류나 압류 재산 매각을 최대 1년간 유예해 지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8일 0시부터 31일 자정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15일 오후 4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방안’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제주지역은 10월 15일 기준 최근 1주일간 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주 평균 11.1명꼴이다.비수도권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적 단계 조정이 가능하지만 광역자치단체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2주 연장하는 정부 방침에 맞춰 현행 3단계를 유지하게 됐다. 특히, 가을철 단풍여행 등에 따른 이동량 증가와 함께 각종 행사 등이 많아지면서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을 위해서는 안정적 방역 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피로도가 크고, 일상회복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큰 상황임을 감안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일부 방역수칙을 조정한다. * 예방접종 완료자=①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 ② 1회 접종하는 백신(얀센) 접종 후 14일 경과한 자로서 예방접종 완료를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이 「천문법」에 따른 2022년 월력요항에 반영됨에 따라 중앙부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2022년 달력 제작 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요청기관은 중앙부처, 전국 시·도, 4·3관련 단체, 전국 교육청, 시군구 및 전국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등이다. 제주도는 2018년부터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월력요항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도내 기관·단체·기업 등에 지방공휴일 표기 요청 등 부단히 노력해왔다. 월력요항은 관공서의 공휴일, 기념일, 24절기 등의 자료를 표기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천문법」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를 말한다. 지난 5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에 지방공휴일 월력요항 반영을 공문으로 요청했으며, 이후에는 방문설명 등 적극적인 협의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8월 12일 2022년 월력요항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의 월력요항 반영은 2018년 3월 조례 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4·3희생자추념일이 지방공휴일로 지정된 이후 4년 만이다. 제주도는 4·
[출처 :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은 12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대규모 기획전 ‘프로젝트 제주’《우리 시대에_At the Same Tim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 2, 로비, 중앙정원 등에서 진행된다. 프로젝트 제주는 코로나19로 제2회 제주비엔날레가 취소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제주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의 섬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대체 행사다. 참여 작가는 강나루(설치), 강요배(영상), 강태환(설치), 고윤식(설치), 김현성(목공예), 반치옥(설치), 아트앤디자인(설치), 에코 오롯(설치, 영상), 임서형(퍼포먼스), 제람 강영훈(설치), 제인 진 카이젠(영상), 중정 콜렉티브(설치), 콜렉티브 웃(영상)을 포함한 13팀이다. 출품작 장르는 미디어, 설치, 공예, 영상으로 출품작품 수는 25여점이다. 전시작품은 다변화하는 사회 관계망 안에서 예술이 우리의 삶, 환경, 체험 방식,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한다. 도립미술관은 프로젝트 전시 기간 동안 제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와도 협력할 예정이다. 전시개막일인 12일 오후 4시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