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 서울역 선별검사소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의 헌신 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길어짐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를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하면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 현장에 46명의 봉사자들이 자발적인 참여에 나선 것이다. 체감 온도 4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지난 7월 24일부터 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일 2교대로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방문자 접수 안내, 질서 유지 및 양산 대여 등 시민들의 원활한 검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름 방학 늦잠을 포기하고 서울역 선별검사소에서 매일 자원봉사 활동 중인 대학생 오OO 씨는 "9시 뉴스를 보다가 땀범벅이 된 의료진들의 지친 모습을 보면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제 작은 손길이 현장에서는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됐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되돌아보면 우리나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위기를 극복한 사례들이 유독 많다. 2007년도 태안반도 기름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달 3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와 '공항 생태계 및 지역위기 업종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우리 인천 사회백신' 나눔 기부금 1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 인천 사회백신'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공사가 전달한 기부금 15억 원은 캠페인 참여기업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개최된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 최소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사의 기부금은 인천광역시에서 운영 중인 지역화폐(인천e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공항 생태계 및 지역위기 업종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시민들이 지원 대상 업종에서 지역화폐(인천e음)로 결제할 경우 기존 적립률(10%)에 추가로 적립(최대 10%)해주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 업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명시한 경영 위기 업종 및 지역화폐 매출실적을 기준으로 최종 확정된다. 공
[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1위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집단 면역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7월 27일 기준 1차 접종률은 구 전체 인구의 53.5%를 기록했으며 이는 서울시 평균 1차 접종률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2차 접종 완료율 또한 21.8%로 자치구 평균 13.4%보다 크게 상회한다. 학원·콜센터·돌봄 종사자 등 감염 취약 직군의 접종률 역시 87.8%로 서울시 대비 월등히 높다. 구는 지난 2월 발 빠르게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대한간호협회 등 민관 의료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충분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주민 접근성이 좋은 충무스포츠센터에 중구접종센터를 설치해 접종 초기 중앙과 자치구 접종센터를 동시에 2개소 운영함으로써 접종 속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백신 센터 이동을 위한 전용 버스를 운행하고 동주민센터 직원, 방문간호사 등이 동승해 체온 측정과 예진표 작성을 돕는 등 접종 과정 내내 불편함이 없도록 함께 했다. 접종 후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백신 접종 후 최소 3일간 모니터링을 하고 24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코로나 시대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선정해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그릇 음식을 개인 수저로 함께 떠먹는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안심식당이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정 요건은 ▲음식을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음식점 소독 환기 등 '서울형 안심식당 4대 필수 과제'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신청대상은 일반 음식을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현장점검을 거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안심식당으로 표시돼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15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도 지원받게 된다. 구는 지난해부터 총 146개 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50개 소를 목표로 신청을 받는다.
[출처 : 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청년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도봉의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도봉구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홍보영상과 카드 뉴스 등 SNS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도봉의 사회적경제를 주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는 약 4개월간 ▲도봉구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인터뷰 ▲사회적경제 상품 체험활동 ▲도봉구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그 활동 내용을 SNS를 통해 공유한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미만 청년 또는 대학생으로 도봉구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12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SNS 활동 경험, 영상 제작 경력, 지원동기 및 활동 계획 등을 바탕으로 선발하며 선정 결과는 내달 16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참가자에게는 ▲위촉장 및 명함 발급 ▲소정의 활동비 지급 ▲우수 활동자 구청장 표창 추천 ▲수료증 발급 ▲도봉구 공식 홍보 채널 게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가 청년들이 사회적경제를
수상시설물 안전점검(구명부환 배치 상태) [출처 : 서울시청]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여름철 한강 수상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매월 1회 수상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7~8월 여름철을 맞아 수상레저 활동자 증가와 풍수해 대비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민간 수상시설물 26개소, 수상레저사업장 15개소 등으로, 안전수칙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먼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시설물에 구명부환 등 인명구조용 장비의 배치․작동여부와 인명구조요원 자격․근무현황을 확인한다. 다음으로,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해 선박 고정 장비의 결박 및 노후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수상시설물에 비치된 물건이 강풍에 날아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건의 고정상태도 꼼꼼히 살피고 있다. 각 시설별 방문자 대상 전자(또는 수기) 명부 작성 및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도 철저하게 확인하고 있다. 점검을 통해 적치물 방치 등 경미한 사안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하며, 구명부환 미비치, 소화기 기간 만료 등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 개선명령을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호프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8일 서울 강남구 4443번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1명이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995번(화순 92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지난 24일 광주 동구의 한 호프집에서 서울 강남구 4443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목이 칼칼하고 기침을 하는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도 있었다. 28일 광주에서는 서울 강남구 4443번 확진자가 방문한 동구 호프집 2곳과 관련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은 확진 통보를 받은 즉시 전남 1995번 확진자의 자택을 방역 소독하고 거주지 CCTV를 확보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진단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확진자 진술에 따르면, 강남구 4443번 확진자를 접촉한 다음 날부터 진단 검사를 받기 전까지 자택에서 머물러 화순 지역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은 추가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GPS, 카드 내역을 확보해 심층 역학 조사를 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휴가철 이동량이 늘어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증가하고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발전 동력 마련을 위해 외부재원 유치에 매진한 결과, 민선 7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중앙정부와 서울시 등에서 무려 6,898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해 공모사업과 대외평가를 총괄하는 '대외정책팀'을 신설, 외부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사업별 추진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기 보고회, 수시 업무회의를 통해 전 부서가 공모사업과 대외기관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와 직원 격려를 위한 포상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확보한 외부재원 세부 유형은 ▲공모사업(303건, 924억 원) ▲대외기관 평가 시상금(174건, 47억 원) ▲특별교부금(151건, 484억 원) ▲특별교부세(54건, 173억 원) ▲재배정사업(261건, 4천147억 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지역 상권 살리기, 일자리 창출 등 공모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14억7천600만 원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1억5천만 원 ▲서울형 뉴딜일자리 7억8천600만 원
[출처 : LG화학] LG화학은 27일 탄소·순환성·사람 세 가지 테마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매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점검하고 내용을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은 지난 2007년 첫 발행 이후로 올해가 15번째다.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의 핵심 트렌드인 ▲탄소(Carbon) ▲순환성(Circularity) ▲사람(People)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전 보고서와 달리 고객,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누구라도 쉽게 LG화학의 지속가능경영 실천 의지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화한 것도 특징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3대 중점 분야를 담당하는 세 명의 가상의 인물이 등장해 이야기를 풀어가듯 자연스럽게 LG화학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걸어온 길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LG화학은 재활용 플라스틱(PCR-ABS)으로 만든 골프 티(Tee) 등 친환경 제품을 담은 지속가능성 키트(Sustainability Kit)도 제작해,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보고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2050 탄소 중립 성장 목표 선언의 세부 전략을
[출처 : 강서구청] 개화산이 맑은 물과 푸른 숲이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개화산 되살리기' 사업을 완료하고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화산 되살리기' 사업은 유출 지하수를 수원이 부족한 개화산으로 끌어들여 산불방지, 생태계류 용수로 활용하고 인공폭포나 생태수로를 만들어 친수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개화산은 계류와 약수터 수원이 고갈되면서 소생물들의 서식환경이 파괴되고 나무들이 고사할 뿐만 아니라 화재 위험도 증가하고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2017년 주민설명회와 타당성 검증을 시작으로 인근 김포도시철도 제5공구에서 발생한 유출 지하수 2만2천464t을 활용, 개화산 되살리기에 돌입했다. 유출된 지하수를 활용해 인근 개화천에 물이 흐르게 하고 중계펌프장을 통해 이 물을 다시 개화산 정상까지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개화산 정상부에는 힐링 숲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사찰인 약사사 진입로에는 생태 숲을 조성하고, 수생 동·식물이 사는 생태연못, 인공폭포 등도 설치했다. 생태연못과 폭포를 거쳐 흘러나온 물은 산불방지 용수와 가뭄에 대비한 수목 급수용으로 다시 사용된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숲을 천천히 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