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시청] 서울시가 향후 재건축 시장 정상화에 대비해 18개 주요 대단지 재건축구역의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18개 재건축 구역은 잠실5단지, 압구정, 여의도, 은마 등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화 기조에 따라 수년 간 멈춰있는 곳들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지역이다. 서울시는 이들 구역에 간담회를 요청, 4월27일~6월25일 총 7차례에 걸쳐 1차 주민간담회를 마쳤다. 각 구역별 현안사항을 검토한 후 이번 달부터 후속 주민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재건축 단지가 수 년 간 멈춰있는 동안 제기됐던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의견, 변화된 주거환경과 주택공급 차원의 세대수 증가계획 등이 정비계획안에 수정보완돼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사전 실무검토도 적극 지원한다. 주민간담회에서는 서울시가 부동산 안정화 대책과 지구단위계획(안) 진행사항 등 재건축 관련 정책 방향과 행정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장 등 주민대표로부터 각 재건축 현장의 애로 및 현안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재건축 구역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재건축의 조속한 정상화 ▴35층 층수제한 폐지 ▴한강변 첫 주동 15층 기
[출처 : 서울시청] 서울시는 7월 2일∼7월 3일까지 세운 공중보행길 메이커스큐브 304호에서 2030세대를 위한 인테리어 전시형 반짝 장터 '도시기술장: 디깅세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도시기술장도 세운일대 기술자, 상인들과 함께한다는 행사의 취지는 같다. 종전과 다른 점은 '도시기술장: 디깅세운'의 경우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춰, 5명의 개성 있는 SNS 유명인이 세운상가 일대를 돌아다니며 인테리어 제품들을 찾고, 구매 수요가 있을 만한 제품들을 엄선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제품의 수집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5인이 담당했다. 김형석 서울시 역사도심재생과장은 "세운상가 일대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소개하는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운상가 일대 상점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2030세대들에게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시청] 서울시가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택시요금의 75%를 지원하는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건수가 작년 한 해 약 40만 건에 육박했다. 도입 첫 해인 '17년 약 9만 건 대비 4.4배 증가한 규모다. 연간 이용건수는 '17년 88,219건에서 '18년 150,544건, '19년 290,863건, '20년 390,213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증가율 343%) ‘장애인 바우처택시’는 보행 상 장애가 있는 중증장애인이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콜택시(나비콜·마카롱택시·국민캡)를 이용할 경우 택시요금의 75%(1회당 3만 원 한도)를 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1인당 월 최대 40회(일 최대 4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현재 총 17,400대 규모로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바우처택시의 수를 2배 이상 늘리고 택시요금 지원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이용 활성화 정책을 꾸준하게 추진한 것이 이용건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첫째, 바우처택시 요금 지원율을 시행 첫 해 60%에서 단계적으로 늘려 '19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75%까지 끌어올려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과의 요금격차를 줄였다. 서울
[출처 : 서울시청] 서울시는 삶의 전환을 마주하는 50+세대의 일자리 및 창업을 지원하고 여가와 일상,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광진구 신양중학교 인근에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50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 베이스캠프는 현재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등 4개소이며, 동남 캠퍼스(역삼동)는 오는 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는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1만1천32㎡ 규모로 17년 4월 설계 공모를 거쳐 21.4월 실시설계가 완료됐다. 광진구, 중랑구, 강동구 등 서울 동부권 중심에 위치한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는 50+세대의 일자리 정보제공 및 교육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내부공간과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외부공간 등이 조성된다. 교육과 창업지원을 위해 커피바리스타 교육이 가능한 카페,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요리 교실,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는 음악실, 미술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공방, 스포츠댄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마루 교실, 컴퓨터실, 창업지원 공간, 공유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또 외부공간을 활용해 나눔 쉼터, 옥상 텃밭 등이 조
[출처 : 강남구청]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개포동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정문 인근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구가 지난해 12월 1억1천만원을 투입해 건립한 이 기념비는 가로 7.4m, 높이 3m, 폭 2.6m의 조형물로 뒷면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구민 2천193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앞면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문구와 함께 건립 취지와 6·25전쟁 연혁, 사진 등을 각인해 교육자료로 활용토록 했다. 기념명비(개포동 155번지4)는 최근 국가보훈처 현충 시설로 등록돼 의미를 더했다.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제막식에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35명 등 내·외빈 80명이 참석했다. 국가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국가보훈대상자에 지급하는 보훈 예우 수당을 자치구 최고액인 8만원으로 인상했다. 만 80세 이상 고령 국가유공자에는 10만원의 생일축하금도 지급하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참전유공자 모두에게 30만원의 위문금이 주어진다.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중매에 나선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구인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웹 개발자, 택배원, 산후관리사, 환경미화원 등 총 60여 명을 채용할 계획 박람회는 오는 7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기업 채용관 ▲부대 행사관 ▲행사 지원관으로 꾸려진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비대면 화상 면접이 이뤄진다. 구직자는 기업 채용관에 마련된 화상 면접용 부스에서, 기업체 관계자와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방식으로 면접에 참여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직자는 사전에 정해진 시간에만 참가할 수 있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사 지원관에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구직자 안내 등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강서구
[출처 : 양천구청]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여름철 태풍·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낡아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 무료 정비에 나선다. 이번 간판 정비 사업은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위험 간판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태풍·호우 등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간판 정비 사업을 실시해 2019년 116개, 2020년에는 22개의 간판 정비를 완료했고 올해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관내 정비가 필요한 간판을 정비 신청을 접수하고 무료로 정비를 실시한다. 사업장 폐업이나 이전·업종 변경 등으로 방치된 간판과 노후 상태가 심한 간판이 있을 경우 건물주나 건물(상가)관리자 등이 '옥외광고물 정비요청서'를 작성해 주민센터나 구청 건설관리과로 제출하면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무료로 간판을 철거한다. 구 관계자는 "오랫동안 방치된 노후 간판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따라서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구민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
[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민을 위해 폭염 피해 예방키트를 제작해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중구청 직원들은 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구지역자율방재단원 30명과 함께 1천500개의 폭염 피해 예방키트를 직접 제작했다. 폭염 피해 예방키트는 보랭백, 쿨토시, 쿨스카프, 썬 스틱, 모기 기피제, 양·우산, 물티슈, 손 소독 티슈, 마스크, 생수, 행동 요령 리플릿 11종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이날 서양호 중구청장도 함께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폭염 예방 물품과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정성껏 포장했다. 폭염 취약계층 전담 공무원은 제작한 폭염 피해 예방키트를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거주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을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홀몸 어르신, 쪽방 거주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출처 : 강남구청]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나이키와 쿠팡 등 국내·외 기업 전·현직 인사담당자의 재능 기부를 받아 지난달 31일 마련한 비대면 모의 면접에 취업 준비생 52명이 몰렸다. 구가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 모의 면접에는 14명의 국내·외 기업 전·현직자가 참여했다. 아이비엠(IBM), 아마존 등 해외 기업 현직자 4명과 엘에스(LS)그룹,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엘지(LG)생활건강, 오비(OB)맥주, 아모레퍼시픽 전·현직자 10명 등은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했다. 7개 조(2인 1조) 면접관이 30분간 영업·마케팅, 정보통신기술(IT)·연구 개발(R&D) 같은 직무별 모의 면접을 실시하고 10분간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모의 면접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은 후기를 통해 "멘토의 질문이 훌륭해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다음 주 면접을 앞둔 카카오에 대한 맞춤 질문을 해줘 도움이 됐다", "현실적인 면접 상황이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편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구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구청 1층 일자리지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구와 서울대학교는 2019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돼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창업 밸리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캠퍼스타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대학동·낙성대동 지역을 양대 거점으로 창업 지원시설을 조성하고 이를 구심점으로 서울대의 인력과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 육성 프로그램과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핀테크, 블록체인, 바이오테크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 또는 포스트 코로나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 분야의 창업기업은 우대·선발할 계획이다. 구와 서울대는 ▲창업 아이템 ▲성장 가능성 ▲실현 가능성 ▲기업 역량 등을 기준으로 서면 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2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기업은 캠퍼스타운 창업지원 시설인 '창업 히어-로(HERE-RO) 2·3·4·5'에 오는 9월 중 입주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임대료 및 관리비 등을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