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독거 및 저소득 치매 어르신과 경도인지장애(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총 142명 가정에 방문해 '추석 한 끼' 세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중구 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로 이웃과 함께할 시간이 줄어들어 적적하실 저소득 치매 어르신들의 추석 명절 챙기기에 나선 것이다. '추석 한 끼' 세트는 ▲ 도시락 ▲ 과일, 식혜, 수정과 등 ▲ 인지 교구(퍼즐, 워크북 등) ▲ 방역용품(KF 인증 마스크, 손소독제 등) ▲ 안내문(중구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안내 및 코로나 예방 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도시락은 서울 중구 회현동 골목 식당들로 구성된 '남촌상인회'에서 만든 것으로 준비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해 생존 위기에 몰린 영세 음식점과 지역 상생을 함께 도모한다. '추석 한 끼' 세트를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이웃들도 예전만큼 못 만나 무료하고 허전했는데 고맙다"며 웃음 지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추석 명절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는 외로움과 적적함이 더해질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행사로 잠시나마 어르신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출처 : 법무부] 진천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국민들의 따뜻한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종교나 문화적 차이를 초월한 인도주의 보편적 가치에 따른 종교계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법무부는 9. 3(금)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및 그 가족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한 법무부-대한적십자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부창구를 대한적십자사로 일원화한 바 있다. 첫 번째 기부로 지난 8. 29.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에서 생필품을 지원한데 이어,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입국 후 우리나라 첫 명절인 추석을 맞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1억 원 기부의 뜻을 전해왔다. 이에 9. 17.(금)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대한적십자사 신희영회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으며,이날 전달식에서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입국은 대한민국이 국적·종교와 상관없이 인류애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으로 준비한 조계종의 이번 기부가 아프가니스탄인의 국내 정착에 도움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구는 추석 연휴 동안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못난이 송편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송편을 만들면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송편을 만들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완성된 송편을 먹으면서 영양 보충까지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된다. 본 대회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93명을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앞서 구는 대상 아동 가구별로 송편 만들기 키트를 배송했다. 키트를 받은 가정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의 얼굴이나 특징을 담은 송편 등 우리 가족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송편을 만들면 된다. 대회 참여는 완성된 송편 사진과 더불어 가족과 송편을 맛있게 나누어 먹는 사진을 촬영해 사진 설명과 함께 오는 30일(목)까지 담당 사례관리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구는 활동사진과 후기를 보낸 가구 중 적극적으로 참여한 20가구를 선정해 시상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3개월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강감찬 방역단'을 특별 운영한다. 구는 2차 희망근로 일자리 참여자 400여 명을 '강감찬 방역단'으로 편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난 속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선제적인 방역 실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감찬 방역단은 각 동별로 15여 명이 배치되어 ▲버스정류장 ▲지하철역사 ▲전통시장 ▲어린이공원 ▲체육시설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교회, PC방, 노래연습장 등 주요시설 방역 요청 시 찾아가는 방문 소독 방역 시스템을 운영, 마스크 착용 계도 활동 등 감염병 확산 예방을 통한 일상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의 국비 예산을 확보 총 3천96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어 올해도 정부 1차 추경에서 서울시 최대 규모인 29억 원, 2차 추경 47억 원을 확보해 총 1천697명을 선발·완료했고 55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일자리 예산 확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구민들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
[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행정복합청사 및 서울메이커스파크(Seoul Makers Park) 조성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지난 14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예타 결과, 경제성(비용 대비 편익, B/C) 1.02, 재무성(수익성지수, P/I) 0.97, 종합평가(AHP)는 기준치 0.5 이상인 0.584으로 사업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사업은 공공시설을 수요자 중심으로 재배치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도심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해 중구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준공된 지 50년이 넘은 노후한 중구청사는 구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신당동 일대와는 거리가 있어 주민들의 접근이 어려울 뿐 아니라 주민편의시설, 업무 공간, 회의실, 강당, 주차 등의 공간이 협소해 급증하는 다양한 행정 수요와 주민들의 높아진 요구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도심지역의 특성상 상주인구가 적어 나타나는 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고 다양한 거주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직주근접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과 공공주택 공급 확대가 요구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자신의 사직안 투표 전 인사말을 하기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의 국회의원 사직안이 지난 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의원직 사퇴'를 공식 선언한 일주일만인 15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앞서 지난 8일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의 가치.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정권 재창출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모든것을 던져 정권 재창출을 이룸으로서 민주당과 대한민국에 진 빚을 갚겠다며"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앞서 상정된 '국회의원 이낙연 사직의 건'을 재석 209명 중 찬성 151명, 반대 42명 ,기권 16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신상발언을 통해 사직안 찬성을 요청했다. 이 전 대표는 "동료의 사직을 처리해야 하는 불편한 고뇌를 의원 여러분들께 안겨드려서 송구스럽다, 누구보다 종로구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한 "임기 4년의 국회의원을 맡겨주셨지만 명령을 이행하지 못해 사죄드린다"고 호소했다. 특히 의원직 사퇴로 면직되는 보좌관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내며 "큰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 추석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15일(수)부터 23일(목)까지 9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구민안전대책 ▲풍수해대책 ▲구민편의증진 ▲의료대책 ▲물가안정대책 ▲따뜻한 명절 보내기 ▲공직기강 확립 및 청사 관리 등 7대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구는 오는 17일부터 7일간 추석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살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도 유지한다. 연휴 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보건소 선별진료소(9시∼18시)와 함께 임시선별검사소(10시∼17시) 2곳(마곡8구역 공영주차장 제1, 2센터)을 지속 운영해 빈틈없는 방역에 힘쓴다.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한다. 도로 및 도로시설물, 공사장, 재난취약시설물뿐만 아니라 구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대규모 점포 등도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기상재해에 대비, 비상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연휴 기간 동안 기습폭우, 돌발강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
[출처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범부처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방안을 정하는 내용의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이하 해양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14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해양폐기물의 65%(초목류 제외시 40%)가 하천 등 육상에서 유입되며, 해양에 유입된 폐기물의 수거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려워짐에 따라, 그동안 학계와 국회에서는 우리나라도 미국의 사례*와 같이 육상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해양폐기물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 개발**과 이를 검토할 범정부 위원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해양폐기물 문제에 대한 정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해양대기청(NOAA)이 의장을 맡고 환경보호청, 해군, 해안경비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IMDC(Interagency Marine Debris Coordinating Committee, 해양폐기물조정위원회)를 운영 **플라스틱 생산(산업통상자원부), 육상환경 및 플라스틱 처리․재활용(환경부), 해상환경(해양수산부), 국제협력(외교부) 등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도 해양폐기물 및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전주기적 관리가 강조되고 있으며,
[출처 : 서울특별시청][사진 : 뉴시스 제공]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7일(금) 18시부터 23일(목) 9시까지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동안 서울시내 소방력은 100% 가동되고 소방서장 등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서울시 각 소방서는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을 실시하여 소방차 긴급통행로를 확보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예방순찰은 소방 펌프차를 이용하며 코로나19 관련시설,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순찰노선에 포함하여 주야 1일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한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8월 27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등 732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이미 시행 중이다.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대상은 백신접종센터 43개소, 생활치료센터 27개소, 임시생활시설 12개소, 요양병원 125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 509개소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화재 예방을 위하여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총 57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중이며, 쪽방촌과 가스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총 1786개소에 대해서는 화재안
정석환 병무청장(가운데)이 13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지도관 간담회’에서 멘토지도관들에게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당부 [출처 : 병무청] 병무청(청장 정석환)은 13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사업」을 통해 위촉된 멘토지도관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사업 : 다양한 공직 경험을 쌓은 퇴직공무원이 복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1:1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성실복무를 지원하는 사업 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사업」은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멘토지도관들은 지난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들을 찾아가 애로를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복무기관과 MZ세대 사회복무요원 상호 간 인식 격차를 좁힘은 물론, 개개인이 처한 상황 등에 인생 선배로서 폭넓고 진심 어린 조언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정석환 병무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 추진 경과 및 성과 소개, 상담사례 공유,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