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셀프 심리케어 북인 '마음여행키트-나다움'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서적·심리적 어려움 완화를 위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을 대면으로 진행해왔다. 하지만 2020년도부터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점차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 피로감이 누적되고 과중된 업무에 지쳤지만, 그간 선뜻 상담 신청을 하지 못했던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셀프 심리케어 북, '마음여행 키트'를 무료로 배부하게 됐다. '마음여행키트-나다움'은 총 3권의 책과 관련 부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3주 과정이다. 대면으로 상담하기 어렵고 불안한 상황에서 스스로, 나를 돌아보고 나다운 나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화와 워크시트로 구성돼 있다. 이는 평소 타인이 보기에 괜찮은 삶을 살도록 연습 돼 온 성인들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 내가 내 삶의 주체가 될 수
[출처 : 서울특별시청]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서울시는 초·중·고등학생 개학 일정에 맞춰 코인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 학생밀집 다중이용시설 약 750개소에 대한 서울시‧자치구 방역수칙 합동점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합동 점검팀(3인 1조)을 구성해 8월 31일(화)부터 9월 17일(금)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총 79개 거점을 중심으로 시행한다. 자치구별 학원가, 학생 밀집지역 등 학생 이용이 많은 거점 3곳을 지정하고, 각 거점별로 코인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약 30개소 업체를 선정해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출입명부관리,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공통방역수칙과 업종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특히, 코인노래연습장의 경우 ▲밀집도 완화 ▲음식물 섭취 여부▲환기 및 마이크 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PC방의 경우 ▲밀집도 완화, ▲ 음식물 섭취 여부 ▲ 흡연실 운영관리를 집중해서 점검한다. 영화관은 ▲ 밀집도 완화 ▲상영관 외부와 내부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오늘부터 3주간 진행되는 학생밀집시설 집중점검을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영화, 전시회 등 흥미로운 소재를 담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내 성평등 의식과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구는 9월 3일 지역 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등에 적극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격려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표창은 별도의 수여식 없이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9월 2일과 3일에는 양성평등 온라인 영화제가 열린다. 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 5편을 선정해 OTT 상영관을 통해 상영한다. 영화제는 관람객이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30분 이내의 단편영화로 구성됐으며 1편당 50명까지 관람 가능하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완료한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도로의 상습 물 고임 현상으로 인한 차량 통행과 보행 불편 해소를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해결책 강구에 나섰다. 구는 지난 7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지역 내 차도(280㎞)와 보도(116㎞)에 대해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동주민센터와의 협조로 구성된 총 6개 조 점검반이 주요간선도로 등 27개 도로와 기타 이면도로, 골목길 보차도에 대해 도로침하, 측구파손 등 상습 물 고임 구간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지역 내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등 총 139곳에서 상습적으로 물이 고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포트홀 등 소규모 파손으로 인해 물 고임 현상이 발생하는 곳은 기동반을 동원해 즉시 보수를 실시하고, 특히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인접구간은 주민의 이용이 많은 점을 고려해 오는 9월까지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평탄성 불량 등 전반적인 노후화로 인한 침하·파손으로 전면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올 11월까지 보수를 마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차량통행과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정비할 것이며, 매년 정기적인 점검으로 세심한 도로관리가 이루어
관광 QR코드 현장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QR코드만 찍으면 한강공원별 세부지도, 편의시설은 물론 관광 콘텐츠까지 한강공원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강 QR 176’ 서비스를 오픈했다.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총 176개가 설치됐다. ‘한강 QR 176’은 방대한 한강공원 곳곳의 이용 정보, 문화시설·명소와 관련한 정보를 망라해 신속하고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비대면 관광 QR코드다. 배드민턴장 등 운동시설 정보부터 주차장 정보, 해설사 없이 즐길 수 있는 역사탐방·야경투어·생태체험 코스, 오디오가이드, 셀프 가이드북까지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이용자 중심으로 최근 새롭게 개편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한강 QR 176’을 활용하면 온라인에 흩어진 각종 정보를 오프라인과 연계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한강공원의 이용이 급증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강 QR 176’은 현장에서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나들목, 승강기 같은 접근시설과 문화예
[출처 : 서초구청]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보건소는 치매 조기 발견과 뇌 건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뇌 건강 상태를 전문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점검할 수 있는 고도장비(간이뇌파기기)를 접목한 인지선별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란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기능 등을 확인하는 검사이며 이와 함께 간이뇌파검사를 통해 뇌파 파형을 분석해 뇌 부위별 기능을 점검하고, 심박변이도 검사로 스트레스와 우울 지수를 측정한다. 검사 소요 시간은 인지선별검사 20분, 간이뇌파검사 30분이다. 검사 후에는 AI 분석 결과에 따라 검사자에게 뇌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자료 제공과 뇌 건강 프로그램 안내를 한다. 특히 뇌 건강 악화 징후가 관찰되는 대상자에게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마음건강센터 연계 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이번 뇌 건강 검사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자에게 우선으로 시행하며 사전예약으로 간단한 준비사항을 안내받고 지정한 예약일에 검사를 받게 된다. 예약 및 문의는 서초구 치매안심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치매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
[출처 : 서초구청]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종합적으로 구축하고 지원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1:1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AI스마트스쿨링' 확대 실시 ▲고등학생 서리풀 샘 멘티 대상 유명 학원 온라인 수강권 지원 ▲서리풀 샘 '특별 학습 프로그램' 도입 ▲진로 탐색 프로그램 '서초 아주 행복한 꿈찾기' 사업 확대 ▲AI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원스톱 진로·진학 탐색 학습 솔루션 지원 등이다. 효과가 높은 기존 지원 사업은 더욱 확대·강화하고 새롭게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촘촘하고 세심한 교육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우선 지난 4월에 전국 최초로 실시하며 만족도 97%의 큰 호응을 얻었던 'AI스마트스쿨링'을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탈북자 학생 포함한 일반 취약계층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최다 800명까지 확대 지원한다. 'AI스마트스쿨링'이란 인공지능 학습기를 활용한 'AI 교사'와 '인간교사'인 서리풀샘이 협업하는 온·오프라인 결합형 교육시스템으로 서초구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AI)이 '
도로경계부 등 강재 가설울타리 설치 미준수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가 도로·버스정류장과 인접한 해체공사장 68개소를 대상으로 시·구·전문가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26개 공사현장에서 총 4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은 해체공사 사전준비부터 해체공사 진행까지 위반 사항은 없는지 A부터 Z까지 다시 한 번 꼼꼼하게 들여다보자는 취지로 약 6주간('21.6.22~7.30) 진행됐다 시가 '17~'19년 지속적으로 마련해온 ▴해체공사 설계 의무화 ▴현장대리인 상주 ▴감리자 상주감리 ▴CCTV 설치 등 ‘해체공사 개선 대책’의 11개 항목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이행 여부를 면밀하게 살폈다. 또한 최근 자치구 전수점검 당시 지적사례도 바로 잡았는지 점검했다. 지난 광주 해체공사장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건설폐기물 즉시 처리 여부, 해체계획서 이행 여부, 가설울타리 설치 여부 등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철거심의(해체허가) 대상 감리자 상주감리 소홀 ▴CCTV설치 및 24시간 녹화 소홀 ▴폐기물 미반출 ▴도로경계부 등 강재 가설울타리 설치 의무화 미준수 등 안전 위험요소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고용 문제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고독감·소외감 등으로 심리적 취약 상황에 놓인 구민이 늘어남에 따라 자살예방사업과 코로나19 심리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의 영향은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데, 우울군과 고위험 스트레스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코로나19로 삶의 질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선제적으로 기존 정신건강사업과 자살예방사업을 보강·운영해 생명존중 환경을 조성하고,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사업 단계별 계획에 따라 우울·자살예방교육, 고위험군 집중관리,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 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 자살의 이해, 자살위험신호, 대응기술을 교육했다. 생명지킴이는 지역사회 내 자살 위기자를 발굴·연계해 자살 고위험군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생명지킴이, 동주민센터, 병원, 경찰 등에서 연계된 자살 고위험군에 구는 8주간의 위기상담과 정신과적 치료를 연계하는 등 대상자의 문제
[출처 : 서울특별시청] 문화예술인들이 청년소상공인과 함께 우리동네 청년소상공인 사업장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만들고, 제작된 홍보 영상은 유력 인플루언서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준다. 홍보비용이 부담됐던 청년소상공인들에겐 단비 같은 소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서울시가 청년소상공인 100명과 문화예술인 100명을 1대 1로 매칭해 사업장과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SNS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화) 밝혔다. 최근 청년, MZ세대를 비롯한 여러 소비자들은 소셜미디어(SNS)와 OTT(Over The Top: 인터넷으로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얻고 있어 홍보수단도 자연스럽게 인쇄매체에서 이들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다. 서울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SNS 홍보영상 제작 사업 지원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우선 청년 소상공인 100명과 문화예술인 100명을 각각 선발, 1대 1로 매칭해 100개의 팀을 구성한다. 가능하면 같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