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승객감소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버스 운전기사를 위해 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서울시 소재 마을버스, 공항버스, 전세버스 운전기사이며, 지원금액은 운전기사 1인당 80만원이다. 지원 요건으로는 공고일(8.13.) 현재 2개월 이상 근속중인 버스기사로서,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https://drv.kosta.or.kr)기준으로 ’21. 6. 13. 이전(6. 13. 포함)에 입사하여 ’21.8.13. 현재 계속 근무 중이면 된다. 신청 기간은 8. 23(월)부터 9.3(금)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개인 또는 업체에서 근속 및 소득 감소 요건(법인 또는 개인)에 대한 증빙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운전기사 계좌로 개별 지급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는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9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인이 지원금 부지급 통보에 불복하는 경우 부지급 통보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노병춘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송수입 급감으로 운전기사가 생계에 많은 어려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온라인쇼핑 피해 신고 건수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올해 상반기 온라인쇼핑 피해신고 3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수급이 원활해진 ‘마스크’와 사회적거리 두기로 소비 자체가 감소한 ‘의류’ 관련 피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신고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5,936건 대비 절반가량 줄어든 2,988건이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21년 1월~6월 사이 접수된 소비자 피해상담 2,988건에 대한 분석결과를 17일(화) 발표했다. 접수건 중 875건(29.3%)은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환불‧배상처리(2억 513만원)하도록 했고, 440건(14.7%)에 대해선 판매자가 계약이행 및 교환‧처리하도록 했다. <피해 품목>은 신고가 대폭 줄긴 했으나 여전히 의류관련이 28.6%(855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이 ‘문화/키덜트/레저용품’(24.9%)이었다. 품목별 증감추세를 살펴보면, 마스크·손소독제 등 ‘건강용품/의료기기’ 피해접수가 ’20년 상반기 1,582건에서 올해 55건으로 크게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초기 수급 어려움으로 인해 배송지연과 판매거부 등 소비자 피해가 많았으나 공급이 원활해지고 가격도 안정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가의 창업 길라잡이로 나선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창업 과정에 필요한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 내실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오는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사회적경제 이해 ▲사업화 기획 전략 수립 ▲창업아이템 솔루션 수립 ▲수익 구조 구체화 단계 ▲사업계획서 작성 등 총 5회차로 구성됐다. 창업 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창업 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실전 창업을 위한 기본을 다진다. 심화 과정은 기초 과정에서 창업아이템이 구체화된 참여자 10팀을 선발, 맞춤형 그룹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고객 설정, 시장분석,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진입을 위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한다. 기초와 심화 과정을 마친 후에는 '사업계획 발표회'를 열어 본인만의 사업을 선보일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우수 참여자 2팀에게는 내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에 우선
[출처 : 강남구청]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의 폭염 속 방역과 아동보호를 위해 뉴질랜드 생수 업체도 지원에 나섰다. 퓨어엔젯워터의 한국수입사인 퓨어엔젯코리아는 지난 12일 방역 최전선의 백신예방접종센터 의료진과 관내 돌봄 아동을 위해 퓨어엔젯생수 2천664병(500mL 1천512병, 1.5L 1천152병)을 기증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의료진과 아동들에게 여름철 생수가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이 같은 지원이 이뤄졌다. 이날 강남구 일원동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전달식이 열렸다. 생수는 백신예방접종센터 의료진 150여 명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키움센터' 8개 소에 전달된다. 이희옥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곳곳에서 기업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생수를 지원한 퓨어엔젯코리아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서구청]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서구 전역의 변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균형발전에 힘을 싣는다. 서구는 지난 12일 서구 전체와 연희공원∼아시아드경기장∼서구청∼사계절썰매장을 잇는 중점 추진권역에 대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서구 전역을 통합적 관점에서 구상하고 도시 이미지를 형성함으로써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으로 지역 여건을 분석해 디자인 전략, 거점사업 설정·구상, 중장기 사업 추진·관리 방안 등을 담아 '스마트에코시티 서구'로 나아가고자 하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희·심곡동을 중심으로 한 중점 추진권역 내 주민들의 설문조사, 서구 관내 계획 및 각종 사업 등의 현황분석을 통한 기본구상이 소개됐다. 특히 연희자연공원 조성, 아사아드경기장 활용, 서구청을 중심으로 한 복합청사 구상, 서곶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계획, 사계절눈썰매장의 활성화 방안과 이들을 관통하는 이음길 연결방안 등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정체됐던 연희·심곡동 일원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공간환경전략계획 수
[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내년도 동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오는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내년도 동 주민참여예산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 제안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달간 진행됐다. 도로 시설 분야 168건, 문화생활 분야 165건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총 1천229건 접수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25.9%나 늘어난 수준이다.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은 구청 주관부서를 통해 법령 적법 여부와 사업의 효과성·타당성 등을 충분한 검토한 후 각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 과정과 구체화 과정을 거쳐 최종 투표 목록 총 309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는 화단 조성 ▲ 문해교육사업 ▲ 경로당 외벽 리모델링 ▲을지로 아카이빙 프로젝트 ▲ 캔·페트병 자원순환 자판기 설치 ▲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 설치 ▲ 시각장애인 보도블록 개선 ▲ 급경사 도로 열선 설치 등 일상 속 다양한 욕구가 반영된 사업들이 각 동별로 약 20건 정도씩 최종 선정됐다. 이 중 우선 시행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선택하되 전체 안건의 30% 범위에서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원하는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출처 :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거주 관광 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휠체어 리프트 차량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다누림 미니밴 차량 3대를 동원하여 이달 13일부터 차량 이용을 예약 신청받고, 17일부터 운행을 시작할 방침이다. 서울다누림 미내밴은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한 9∼10인승(운전석 제외 휠체어석 2석, 일반석 7석 또는 휠체어석 4석, 일반석 4석) 차량으로 소그룹 여행을 희망하는 관광 약자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이번 백신 접종 지원을 위해 투입된다. 운행 기간은 2021년 8월 17일 화요일부터 2021년 9월 30일 목요일까지이며, 운행 횟수는 매일 차량 1대당 오전과 오후를 나누어 4회씩 운영되며 공휴일과 주말은 운영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서울 거주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 약자 또는 관광 약자와 동반하는 보호자이며, 1회당 최대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는 자택 또는 복지관에서 출발해 백신 접종 장소까지 왕복 이동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왕복으로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다리
올해 3.1절 기념 타종행사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청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제76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7월 12일(월)부터 확진자가 1,000명대로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 가 4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 의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타종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 광복절 관련 기념공연 및 태극기 물결행진 등 부대행사는 취소하지만 170여 년간 대를 이으며 보신각을 지켜온 ‘보신각 5대 종지기’가 직접 33회의 보신각종을 타종하여 민족의 해방과 독립을 기념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의 귀감이 되고, 항구적으로 존중되도록 타종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신각에서 실시하는 기념일 타종행사는 3.1절, 광복절,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있다. 이중 3.1절 기념 타종행사는 1946년부터, 8.15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는 1949년부터 시행하였으나 6.25 전쟁이 일어나면서 보신각이 훼손되어 타종이 중단되었다가 1953년 말에 보신각을 새로 지으면서 다시 시행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06년 11월부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지휘 하에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식품정책과, 강남경찰서, 강남구 및 강남소방서 등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8.10(화) 심야에 유흥시설 집합금지 고시를 위반한 유흥업소를 단속, 집합금지 고시를 위반한 업주 등 총 2개 업소의 손님 등 87명을 적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실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유흥업소가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영업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과 함께 유흥시설 등 불법영업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할 것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8.6(금) 위원회를 소집하고 집합금지 명령 고시를 위반한 유흥시설 등에 대해 서울경찰청과 합동으로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을 의결했다. 이날 서울경찰청 및 강남경찰서, 서울시와 자치구 직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여 영업 중인 유흥시설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 전격적인 합동 단속을 실행했다. 8.10(화) 21:30부터 다음날 02:20까지 이어진 유흥시설 단속에는 서울경찰청, 서울시, 강남구청과 강남경찰서·강남소방서 등에서도 인력이 투입되어
오세훈 서울 시장 10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8.15 집회 관련 브리핑 [사진 : 연합뉴스] 10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은 8.15광복절 집회에 관련해 "가능한 집회인원 집결을 막는 계획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의사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지만 해가될때는 제할할 필요가 있다"며 15일 서울 도심에서 예고된 대규모 집회에 강경 대응 방침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시민들이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며 연휴에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단체에 집회 취소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 예방법에 근거해 통보했다며, 확산 차단을 위해 제지와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대유행에 따른 거리두기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악몽이 되풀이될까 두렵다며 방역 지침에 응하고 있는 국민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