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20일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일 기준 구 전체 인구의 70.2%가 1차 접종을 완료해 서울시 평균 접종률 (47.9%)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전까지 국민 70%(3천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정부의 집단 면역 목표치를 한 달 앞서 달성한 것이다. 이는 접종 초기부터 철저한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동시에 두 곳의 접종 센터를 운영하는 등 구의 신속하고 발 빠른 대처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었기에 가능한 결과다. 구는 백신 접종 신속 추진을 위해 예방접종관리시스템 상 미 예약자 명단을 추출해 예약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코로나 콜센터 직원이 직접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예약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가능한 모든 매체를 통해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홍보 중이다. 다중 밀집 지역에는 예방 접종 예약 안내 현수막을 게첨할 계획이다. 한편 위탁의료기관에 내원하는 대상자의 예방접종 현장 예약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중구의사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2021.08.23일 0시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70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7,782명(해외유입 13,19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9,68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808건(확진자 24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242건(확진자 4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1,73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1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25명으로 총 207,601명(87.3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7,9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9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22명(치명률 0.93%)이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열린 전국 6대 지하철노조 투쟁 선포 기자회견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달 파업을 예고했다. 정부와 서울시가 노조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9월 14일 지하철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6개 지하철노조는 '전국 6대 지하철노조 총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구조조정철회, 공익서비스 비용 국비보전, 청년 신규채용 이행 등을 요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지하철노조협의회는 "전국 지하철의 재정 적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 책임을 요구한다며 총파업에 나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우리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해결사로 나섰다. 구는 '집으로 ON 강서 학부모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자녀와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9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6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나와 자녀의 성격유형 진단 및 해석법 ▲성격 유형에 따른 맞춤형 가족 소통법 ▲MBTI 활용 우리 아이 기질 및 강점 파악 ▲기질별 학습법과 진로 찾기 ▲스마트폰 중독 예방 ▲최신 사이버 학교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대처법 등이다. 본 강의에서는 성격유형 검사 도구인 에고그램과 MBTI를 활용, 아이의 성격, 적성, 잠재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소통법과 학습법, 진로를 알아본다. 또 '나와 내 아이가 왜 대화가 안 통하지', '어떻게 말하면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지', '내 아이의 성향에 맞는 직업은 무엇인지' 등 평소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고민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빈번히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섰다. 구는 학교 내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지역 내 학교 82개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타지역 학교에서 불법 촬영 범죄가 발생해 상당수의 학생·학부모, 교직원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불법촬영시민감시단 8명, 여성안심보안관 8명, 강서안전지킴이 14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내 불법 촬영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5개 교, 중학교 22개 교, 고등학교 23개 교, 특수학교 2개 교다. 점검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9월 3일까지다. 점검은 2인 1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학교 내 화장실, 탈의실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선정해 육안으로 불법 촬영 의심 물체와 정체불명의 흠집, 구멍 등을 빈틈없이 확인한다. 이후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점검 장비를 통해 콘센트 등 전기장치와 나사, 스위치, 환풍구, 쓰레기통까지 꼼꼼히 점검한다. 특히 불법 촬영 카메라가 주로 설치되는 화장실 하부와 벽면 구멍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출처 : 서울시청]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공사 캐릭터 '또타'를 활용한 상품 판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캐릭터 상품 판매에 나선다. '또타'는 2017년 공사 통합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공사의 공식 캐릭터다. 이름은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을 의미하며 캐릭터 모양은 전동차의 옆모습을 귀엽게 형상화한 것이다. 공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역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수상작의 상품화를 돕는 사업에 참여했고 그 결과 장난감 매장 '토이저러스' 안내단말기(키오스크) 운영업체인 ㈜모드랩과 계약을 맺게 됐다. 계약에 따라 업체는 '또타' 캐릭터 저작권 및 상품권을 판매용 상품에 사용할 수 있으며 공사는 상품 판매가의 10%를 사용료로 받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전국의 관광·정책·기관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공캐릭터를 평가하는 대회다. '또타'는 지난 2018년 제1회 대회에서 인기상을 받은 바 있다. 판매 상품은 '또타'를 활용한 휴대폰 케이스 등 장식품(액세서리), 티셔츠 등 옷, 쿠션 및 기타 소품 등 다양하다. 토이저러스 매장 내 안내 단말기, 휴대폰용 앱, 누리집(웹사이트)을 통해 주문이 가능한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 김의욱)는 현직에 있는 임직원 멘토와의 만남으로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화) 구글코리아 임직원 봉사자 22명과 함께 청년 11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을 진행했다. 이번 랜선잡담은 직무 멘토링부터 청년들의 마음챙김을 위한 구글의 SIY(Search Inside Yourself) 프로그램까지 2부로 구성됐다. 모두, 직무에 대한 궁금증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응답한 구글코리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1부 직무 멘토링에서는 21명의 임직원 봉사자들이 12개 분야에서 직무에 대한 지식과 경험담을 나눴다. 청년들은 자신이 꿈꾸고 있는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살아있는 정보를 들으며 미래에 대한 힌트를 얻기도 하고, 멘토의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동력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 ‘구글러들이 마음의 힘을 키우는 법’을 주제로, 구글에서 임직원들을 위해 개발한 사내 프로그램인 SIY(Search Inside Yourself)의 일부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멘토링에 참여한 김문정(2
[출처 : 양천구청]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최첨단 버스정류장인 '스마트마루'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목동대학학원과 신정네거리 일대에 선보인다. '스마트 마루'란 우리네 생활공간이자 산의 꼭대기를 뜻하는 순우리말인 '마루'와 '스마트'를 접목한 것으로 스마트 기술의 최고 정점이자 집약체인 '스마트 마루'에서 구민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며 대기하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졌다. '스마트 마루'에는 스마트 냉난방기, 자동 UV 공기정화기 등이 설치되어 매연, 미세먼지, 폭염 및 한파 등으로부터 버스 이용객들을 보호하고 체온 측정 후 정상체온일 경우에만 입장하도록 하여 유증상자 진입을 사전에 방지한다. 또한 내부에 설치된 다중인식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이용자가 마스크를 미착용할 경우 경고 방송을 실시한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내 ·외부에 설치된 지능형 CCTV다. 지능형 CCTV를 통해 정류장으로 접근하는 버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표출하여 버스 도착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주변 이상행동이나 비상 상황 발생 시 인공지능으로 이를 감지하여 양천구 통
[출처 : 서울시청 / 사진 : 연합뉴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주문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고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여기에 총알배송, 한집배달 등 빠른 배달을 재촉하는 소비자의 요구와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그 위험은 더 커져 가고 있다. 하지만 이들 배달노동자들은 대부분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사고를 당해도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울시가 배달노동자의 사회안전망 확보와 건강권 보호를 위해 민간단체상해보험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목) 밝혔다. 만 16세 이상(이륜차 면허 소지) 배달노동자가 서울지역 내에서 배달 업무 중 사망, 상해, 후유장해 등이 발생했을 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 상해보험」은 보험계약자인 서울시가 피보험자인 배달노동자 보험료 ‘전액’을 납부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시가 가입한 민간보험사에서 피보험자(배달노동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9월 중 민간보험사를 선정해 보장범위를 확정하고 10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실제로 서울시가 지역배달대행업체 배달노동자 1,01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는 공익활동 일자리 확충을 위한 ‘디딜자리 날개를 달다, 일자리 포럼’을 8월 20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지금의 일자리 문제에 대해 공익 분야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발굴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다. 서울시는 공익활동 전반에서의 인력부족 현상 해결과 일경험 제공을 위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현황 및 이슈를 확인하여 개선책 마련과 장점 극대화를 통한 사업 운영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공익활동 일자리의 현재를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전개된다. 공익활동 뉴딜일자리 사업현황 및 이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이 만들어주는 새로운 기회에 대해 협력사업장과 참여자의 입장을 듣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공익활동, 일자리 문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