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중앙회)와 함께 문화관광축제, 관광 분야 다중밀집 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관광 분야별 안전관리 지침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도 점검한다. 문체부는 11월 28일(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문화관광축제 콘퍼런스’를 열고 문화관광축제를 담당하는 지자체와 축제기구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안전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아카데미 과정도 지자체와 축제기구 담당자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해 다중밀집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축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12월 15일(목), 마이스(MICE)* 관련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한국마이스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해 마이스 행사 개최 시 안전 지침, 상황별 시나리오와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별 주요 마이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규정을 정비,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 마이스(MICE):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시의회는 15일 오후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사회적 돌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오후 시의회에서 열린 토론회는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논의하고 사회적 돌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문가 토론, 참석자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과 공공 돌봄분야 전문가와 복지 현장 종사자, 학계,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손옥수 시 복지정책과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달체계와 서비스 모형’ 주제발표를 통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보편적 욕구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며 “기존 돌봄을 우선 연계하고 틈새는 7대 돌봄으로, 위기 상황은 긴급돌봄으로 채우는 통합돌봄 모형을 만들었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후 토론자들은 통합돌봄의 5대 영역인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1인가구(청년·장년 등) 돌봄 방향과 과제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촘촘한 대안 마련과 돌봄계획을 수립하는 행정과 서비스를 실행하는 민간기관 간의 막힘없는 소통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광천동마을E룸주민활동단이 지난 14일 재능기부를 통해 정리수납을 코칭하는‘가(家)꿈이’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家)꿈이’는 광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용학)가 무진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추진한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수료자 중에서 봉사희망자를 광천동 복지네트워크인 마을E룸 내에 구성하여 취약계층의 생활물품 정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활동단은 4명의 자녀를 둔 저소득 6인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 방에 정리되지 못한 채 쌓여있는 옷과 학용품 등을 정리하였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불필요한 물건을 처분하였다. 마을E룸 주민활동단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 가정에 수납·정리 방법을 교육하여 서비스 종료 후에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공간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정용학 광천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주신 ‘가꿈이’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지속적인 정리수납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정이 넘치고 꿈을 키워가는 광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지역 상수도 다량 급수처가 수돗물 20% 절약에 적극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14일 덕남정수장에서 수돗물 월 1만t 이상 사용하는 상수도 다량급수처 30개 기관·업체 부서장과 긴급회의를 열고 ‘수돗물 20% 절약’ 계획을 수립해 실천키로 했다. 1992년 이후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비가 내리지 않고 가뭄이 계속된다면 내년 3월이면 광주시의 상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수원이 고갈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수돗물 절약 실천과 대체 수원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돗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돗물 공급 전망과 대책을 논의하고, 수돗물 절수 실천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다량 급수처도 제한급수에 대비해 지하수 등 대체 수원을 확보하는 한편, 절수 생활화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시 상수도본부는 수도요금 감면 조례를 개정해 오는 11월 사용분부터 전년동기 대비 수돗물 절감률 10%까지는 100% 감면하고, 10% 초과에서 40%이하 절감량에 대하여는 10%의 요금을 추가 감면해 줄 계획이다. 또한, 다량 급수처의 절수 대책 실천에 필요한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보건기구가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한 범세계적 프로젝트로서 국제적 정보 공유의 장이라 할 수 있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외부 환경 및 건물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정성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사회 지원과 보건 ▲여가 및 사회활동 ▲인적자원의 활용 ▲존중과 사회통합 등 8대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서구는 지난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회원으로 가입하며 1기(2019~2021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백세청춘, 행복한 동행! 고령친화도시 서구’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이후‘함께 만들어가는 고령친화도시 광주 서구’라는 비전 아래 1기 실행 결과를 평가하고 6대 영역 54개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2기(2022~2026년) 중장기 추진전략을 지난 10월 세계보건기구에 제출해 이번 11월 재인증을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이번 재인증으로‘함께 만들어가는 고령친화도시 광주 서구’구현에 한 걸음 더 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는 14일 시청 로비와 시청 앞 사거리에서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1인당 20% 물 절약 실천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물 부족이 심각해 내년 3월 말이면 광주 시민의 상수원인 동복댐이 고갈될 위기임을 알리는 한편 수도계량기의 수압조절 필요성과 양치컵 사용, 샤워시간 줄이기, 양변기에 페트병 넣기 등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영훈 부시장은 “지금처럼 물 사용량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내년 봄에는 제한급수와 함께 단수 상황까지도 갈 수 있다”며 “물 절약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본부는 지난 1일부터 매주 시민 대상 물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16일에는 시청 공무원 전원이 동참하는 거리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산업단지와 건설공사장 등에서 미세먼지 불법·과다배출 사업장을 감시하는 ‘2023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 환경감시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4명(광주시 4명, 자치구별 4명 모집)이다. 환경감시원은 환경오염배출사업장과 공사장 등의 미세먼지 발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책으로, 2023년 상반기(1~5월), 하반기(10~12월)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지원하고 환경오염 불법행위 순찰·감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환경감시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7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서구 내방로 111 9층 기후환경정책과) 또는 시청 기후환경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추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송진남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원이 미세먼지 관리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이 11월 한 달 동안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과 관련해관내 학원 및 교습소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8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와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학원 및 교습소 중 점검 시기가 도래한 22대 차량이다. 특히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구조 결함 ▲운전자 및 동승자 교육 이수 여부 ▲구조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정기 안전점검을 통해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와 운전자가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경각심을 갖길 기대한다”며 “매년 정기적인 점검을 추진해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주관하는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 종이컵 등 1회용품이 사라진다. 공직자들은 사무실에서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8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정부가 11일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며 “구청에서부터 1회용품 안쓰기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김 청장은 “우리 서구에서는 1회용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불편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공직자들부터 1회용품 사용 자제에 솔선수범해달라”며 “작은 실천이 습관이 되고 문화가 되면 세상의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구청은 ‘1회용품 제로 서구 만들기’ 참여 확대를 위해 특별 이벤트도 추진한다. 서구민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1월30일까지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청내에 개인용 컵 자동세척기와 공용 컵 살균기 설치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제로화를 유도하는 한편, 구청 인근 카페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지원 및 세척․배송을 지원하는 다회용(컵) 재사용지원 시범사업도 실시한다. 한편 정부는 오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은 12일 다목적실에서 북콘서트 ‘생명을 보는 마음’을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인생의 반전, 아름다운 인연’의 두 번째 행사로, ‘새 아빠’, ‘딱따구리 아빠’로 불리는 김성호 작가가 진행한다. 김 작가는 60여 년간 온 삶을 쏟아 부어 새를 관찰하며 느낀 생명에 대한 마음을 여러 책으로 펴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자연에서 길을 물으며 동물들을 통한 인간의 삶과 생명, 일상의 현장 등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다. 아울러 생명과 평화를 외치는 노래꾼 강숙향 씨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산수)로 신청하면 된다. ※ 문의 : 산수도서관(062-613-7812) 조인숙 산수관리장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생태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