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19일 2045 탄소중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생활밀착형 정원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생활밀착형 정원사업’이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녹지공간 확대를 목표로 산림청 주관 그린뉴딜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서구는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9억 3천만원을 투입해 보건소 2층․3층에 실내정원을, 구청사 앞 광장에는 실외정원을 조성했다. 보건소 실내정원은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접수 및 대기공간에 벽면녹화를 조성하고 식물벤치를 설치해 팔손이 등 15종의 공기정화식물 4,300여본을 식재했고, 경관조명 49개와 자동관수시스템을 연결해 식재된 식물이 실내에서도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서구청 앞 광장에는 벽천 및 계류시설과 앉음벽을 설치하고, 공작단풍 등 64종의 수목 및 초화류 3,700여주를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구청과 보건소를 내방하는 주민들이 바위와 녹음, 계천이 있는 정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는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정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내년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5종과 공급업체 6곳을 최종 선정했다. 서구는 최근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광주통합RPC 쌀세트, 마왕파이(빵), 참기름세트, 양념돼지갈비, 물마루 혼합음료를 선정하고 공급업체로 서광주농업협동조합, ㈜베비에르, 엠마우스일터, ㈜청화식품, ㈜황솔촌상무점, ㈜물마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구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상품의 우수성, 지역 정체성, 생산․유통 안정성 등 다각적인 기준에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서구는 이달 중 업체 측과 공급계획에 대한 세부 협의를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에 제품을 등록하는 등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춰 내년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500만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광주 서구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광주 서구에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자들은 기부금액의 30%를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포인트로 받아 해당 홈페이지에서 답례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16일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지식행정(행정기관)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협업 ON!, 민원서비스 UP!을 지식행정의 목표로 ▲온라인소통플랫폼 서구톡톡 운영 ▲정책개발연구모임 구성 ▲소통․협력 등 협업 활성화 ▲협업마일리지제 운영 등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 11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지식행정(경영) 체계 및 지식활동, 활동에 따른 성과를 평가해 지식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행정안전부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지식행정 분야에서 우수기관 11개소를 선정했고 광주에서는 서구가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창의·실용적 지식활동에 따른 성과 효과를 극대화해 행정서비스 개선 및 정책품질 제고로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부문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올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난 4년간 서구가 추진해 온 성과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최종 평가로 그 의미가 크다. 2019년 6월 시작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주거지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적 돌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는 4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자체별 돌봄계획 수립,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체계 개편 노력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폈다. 서구는 ▲75세 이상 어르신 세대 의무방문 ▲행복매니저 앱 개발 ▲서구 안심5케어(주거, 보건의료 등) 서비스 제공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 ▲24시 안심콜 출동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면서 서구만의 복지시스템을 구축한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금까지 이뤄온 서구의 통합돌봄모델이 지자체복지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성1동‘사람향기 가득한 농성골 이웃공동체’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은 복지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에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역문제에 대한 자체 해결 능력과 특성에 맞는 각종 돌봄형 생활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과공유회는 농성1동 주민 및 사업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 추진된 사업별 성과 및 차년도 계획 보고, 인공지능돌봄서비스 효과성 평가 보고, 마을굿즈 소개와 주민의 참여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의 주요 성과로 ▲인공지능돌봄서비스 구축 및 주민 돌봄네트워크 조직 ▲마을관리 협동조합 구성 지원 ▲주거 환경혁신 등의 내용이 현장에서 공유됐다. 또한 농성1동 마을 로고와 BI(Brand Identity)를 활용한 오르골, 우산과 같은 홍보물품 및 마을굿즈 제작안이 선보여져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0억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람향기 가득한 농성골 이웃공동체’사업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송정도서관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2023년 달력을 배부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광주송정도서관은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들의 시화전 출품작을 활용해 벽걸이용과 탁상용 신년 달력을 제작했다. 이 달력에는 2022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교육부장관상 수상작을 비롯한 12 작품과 2022년 청렴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함께 실었다. 특히 학습자들의 재치있는 표현이 담긴 사화 작품을 돋보이게 디자인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교육청 청렴 문화를 알리고 정기휴관일을 표시하는 등 정보제공 기능도 놓치지 않아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새해맞이 달력 배부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광주송정도서관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실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배부한다. 벽걸이용 또는 탁상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광주송정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광주지역 비문해자는 2만6천여 명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보고가 있다”며 “새해에는 보다 많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우리 도서관에 오셔서 글자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누리고 시화 작품처럼 배움의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은 종사자 30인 미만 사업장의 8시간 추가연장 근로제가 유지돼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행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연장근로 8시간 추가 허용 제도의 존속을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장근로 제도는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소상공인이 사업장을 유지하고 생업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제도의 종료는 (소상공인의) 유일한 동아줄을 끊는 가혹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8시간 추가연장 근로제는 영세사업장이 사유와 기간, 대상 근로자의 범위를 정해 1주 8시간의 연장근로를 추가로 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오는 31일 종료된다. 현재 이 근로제 연장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국회에 계류 중이다. 전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애민의 정신으로 어버이 같은 국회의 결단을 바란다"며 조속한 법 개정을 촉구했다.
[수출의 탑 및 유공 포상 전수식] 광주시는 15일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 유공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한국 알프스(8억달러), 엔에이치인터내셔널(1억달러) 등 30개 기업이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금명하이텍 등 기업과 유관 기관 임직원 17명도 수출 진흥 유공 포상을 받았다. 장춘상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은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 반도체, 자동차, 금형 등 광주 기업이 크게 기여했다"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업계, 지자체, 유관기관 등 모두가 수출 진흥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 무역인들이 한 해 동안 일궈낸 소중한 성과를 인정받는 자리"라며 "수상한 무역인들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언론 등 일부에서 서구 관내 경로당을 광주시 행정동우회 회원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 서구 고령사회정책과는 의혹이 제기된 경로당을 비롯해 관내 236개소 경로당 운영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감사담당관은 당초 경로당 지정신고․수리 과정에서 절차상 적법했는지 여부와 함께 운영비 지급에 대한 관리․감독 전반에 대해 자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대표적 복지․여가시설인 경로당이 원래 목적대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현장중심 맞춤형 노무관리 컨설팅을 통한 노무관리 사례집 ‘즉문즉답 100선’을 공립학교 및 교육 행정기관에 배포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례집은 노동관계법령이나 규정 위주로 돼 있는 기존의 지침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자료다.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과 법령, 판례, 고용노동부 행정해석 등을 함께 수록해 업무 담당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동안 학교(기관) 현장에서는 최신 지침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업무 특성상 단체교섭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잦은 기준 변경으로 인해 노무관리 업무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운리초를 시작으로 12월까지 103개 기관(학교)의 업무 담당자 및 관리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새롭게 바뀌거나 놓치기 쉬운 현안 사항을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안내하고 업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이는 올 하반기 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에 발간된 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