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2022년 규제개혁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는 광주광역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규제개혁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인증제 진단지표 등 2개 부문 6개 지표를 대상으로 중앙부처 규제 발굴·개선 실적,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정 실적, 규제혁신 제도 운영현황을 평가했다. 서구는 지난 7월 서구 소관 자치법규 규제를 전수 조사해 소상공인과 관련된 자치법규 21건의 규제 필요성을 재검토,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자체 정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발굴한 과제가 중앙부처에 반영된 사례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 해소를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부분이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0월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아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출처: 광주광역시청] “나이 든 할머니에게 이렇게 마음을 써주니 너무 기뻐. 광주와 광주시민이 큰 힘이 돼.” 최근 인권상 서훈이 보류된 양금덕 할머니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손을 꼭 잡고 이 같은 마음을 전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오후 시청을 방문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92) 할머니를 면담했다. 이날 양 할머니는 명예광주시민인 다카하시 마코토, 근로정신대를 주제로 한 연극 ‘봉선화’의 연출가 나카토시오, 연극 ‘봉선화’에서 양금덕 할머니 역을 맡은 연극배우 무토요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국언 대표 등과 함께 했다. 강 시장은 “인권도시 광주는 양금덕 할머니뿐 아니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모두에게 더 이상 큰 상처가 되지 않도록 애초 계획대로 인권상 서훈을 수여하기를 염원하고 있다”며 인권상 서훈이 보류된 양 할머니를 위로했다. 이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다카하시 마코토 명예광주시민과 이국언 대표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금덕 할머니는 일제강점기 초등학교 6학년때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에 끌려간 강제동원 피해자다. 1992년 일본 정부를 상대로 첫 소송을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Job)을 꿈꾸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뉴딜 분야(IT 직종)에 만19세 ~ 39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서구 소재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1일까지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jihun2449@korea.kr) 등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심사를 통해 내년 1월중 적격기업을 1차로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과 함께 청년 구직자를 공개 모집한 후 정규직 채용을 완료한 5개 사업장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2023년 3월부터 신규 채용된 청년 인건비의 80%(월 160만원 한도)를 최대 2년까지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취업유지장려금, 자기계발지원금, 직무교육 및 노무상담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한편, 서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에서 기업의 재정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서구 소재 IT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사업을
[출처: 광주광역시청]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이하 균형위)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지역 지역공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정현 균형위 전략기획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시·전남도·균형위 관계자들과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 정책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전문가 주제발표 및 제언, 자유토론, 종합토론 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훈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공약 추진현황 보고’에서 “지난 4월 2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광주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중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6개 사업, 453억원에 그치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광주·전남에 AI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AI중심도시 광주를 위한 2단계 사업 기획 등 1단계와 2단계 사업 병행 추진 ▲AI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AI 영재고 설립 등 광주·전남의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을 건의했다. 또 시민 숙원사업인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통과 및 대통령 임기 내 국가 주도 이전 ▲광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으로는 유적지, 건축물, 유원시설 등의 문화 관광자원 61개소, 숲, 바다, 습지 등 자연 관광자원 39개소가 선정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4개소, 강원권 10개소, 충청권 13개소, 전라권 17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6개소로 지역 간 고른 분포를 보였다. 두근두근 새내기 ‘한국관광 100선’ 서울숲, 창원 여좌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등 33개소 선정 이번에 처음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총 33개소이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 흐드러진 벚꽃이 매력적인 창원 여좌천 등 지역의 자연 명소뿐 아니라 산과 호수를 가로지르는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걷는 익산 왕궁리유적, 야경이 아름다운 통영 디피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오후 광산구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위치한 광주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현장 업무보고를 받고 “신용보증재단은 광주시민의 희망이 되고 서민들을 보호하는 우산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내년 경제가 예상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세 제조업이나 자영업 비율이 높은 지역 상황을 우선적으로 감안해야 한다. 소기업·소상공인이 더 많은 빚을 지고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공공영역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업무보고에서 ‘소상공인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 희망의 기회를 열어주는 광주신용보증재단’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핵심 사업 등을 논의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2023년도 역점 추진사업으로 ▲안정적 출연금 확보로 지속가능한 보증재원 마련 ▲보증공급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재단 방문 없이 보증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플랫폼 구축 ▲경영 컨설팅 등 소상공인 경영 지원 ▲찾아가는 현장 보증 등 현장 경영 강화 등을 제시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희망을 보증하고 행복을 지원하는 금융동반자로 담보력은 미약하지만 성장잠재력이 있고, 신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2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년간 동 보장협의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참여형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감사패 전달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18개 동 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시청, 풍암동‧금호1동의 우수사례 발표,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18개 동별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복지비전 선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자취를 담은 활동 사진전, 기념 포토존이 함께 열렸다. 특히 행사에서는 ‘내가 바라는 서구복지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영상 공모전에 선정된 주민 100명의 영상을 상영, 향후 서구복지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 동네를 구석구석 살펴주신 수호천사들의 땀방울 덕분에 서구가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사람중심 복지도시를 만드는 데 동 보장협의체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8~9일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에서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광주남부경찰서와 연계해 ‘희망편의점’ 스키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1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스키캠프는 학생들이 스키 체험활동을 통해 여가생활이 주는 활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삶에서 겪게 되는 역경을 개척해 나가는 도전정신을 함양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가는 역량을 육성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년부터 광주시의회, 광주남부경찰서, 남구, 광주아동복지협회 등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해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편의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희망편의점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체육·직업 주말 체험프로그램 운영 ▲1:1 멘토-멘티 진로상담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전문상담사와 연계한 정서·심리상담 등 개인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삶을 개척하면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유관기관과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내역,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동,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의료급여사업 성과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 ‘대상’,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우수상’, 의료급여사업 분야 ‘우수상’ 등 총 4개 분야에서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3년 연속 대상,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 분야에서 3년 연속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으로 ‘복지 1번지는 광주 서구’의 위상을 굳건히 지켰다. 심사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트라우마에 갇힌 여성장애인을 도운 사례가 호평을 받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는 추진체계 구축 및 체계개편 노력 등 해당 지자체에 적합한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전문 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파랑새 메신저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서구치매전문 자원봉사단 파랑새 메신저는 주 1~2회 치매어르신의 가정으로 방문해 치매환자 말벗 및 인지재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가족과 함께 관내 경로당 및 공원에 텃밭과 꽃밭을 조성하며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보수교육은 ▲물 절약 활동 동참을 위한 봉사자의 역할 ▲치매어르신의 동절기 한파대응 행동요령 ▲뇌자극 마사지 및 스트레칭 ▲수공예 요법 적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더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와 물 절약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치매안심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파랑새 메신저 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